내일 킹스@뉴올 앞두고 다시 보는 유로 16강 스페인VS리투아니아

https://www.youtube.com/live/x_LiZEO1qvU?feature=share

발렌슈나스가 못 나오는 상황에서

윌곰이 선발로 나와야 되는데,

과연 윌곰이 사보니스 상대로 얼마나 버텨줄까 

궁금해져서 찾아본 경기인데요.

우선 잊고 있었는데,

사보니스와 발렌슈나스가

리투아니아의 스타팅 프론트코트네요.

우리 나라에도 사보니스가 지금처럼 뜨기 전,

둘이 같이 왔던 것으로 기억하는.

발렌슈나스가 뛰었다면,

둘이 같이 하는 장면도 재밌었을 듯.

발렌슈나스와 윌곰은 여기선 대결하지만,

지금은 팀동료.

윌곰은 센터 슬롯에 있다 보니

근본적으로는 발렌과 매치업되지만

사보니스와도 자주 매치업됩니다.

둘의 플레이 스타일상 1:1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윌곰의 강점인 스크린,

사보니스의 강점인 슈터들을 살리는 링커 역할,

서로가 자기 역할을 잘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