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인가요! 제발 2라 끝자락이라도 붙었으면!!
킹스..왔으면..
트윗 보니까 불스 프런트가 오늘 BDA 프로 데이 간거 같더라구요
좋은 인상 남겼길
매번 슛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하체를 안쓰고 팔의 힘으로만 슛을 쏘네요.
nba에 들어오면 수비달고 3점을 쏠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슛폼이에요.
하체 엄청쓰고있는거 아닌가요?
하체 안 쓰면 저정도 슛 레인지가 안 나오죠...
프레임이 가늘고 길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더 보이는거 같긴해요
슛 도사는 아니신 듯 한데..
우리나라 최고슈터한테 감히!!!
반 농담입니다.
슈팅 후 발 착지지점이 스텝 밟은 지점보다 앞에 떨어지는 것부터 하체힘을 쓴다는 방증입니다.
점프라는 동작 자체가 하체힘을 많이 쓰는 동작입니다.
마냥 틀린 의견은 아닌데 댓글들이 좀 날이 서있네요...
헌데 저런 매커니즘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현중 선수가 클레이탐슨을 굉장히 좋아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자유투 루틴이 비슷해서 잠시 화제가 됐었는데 본인이 직접 탐슨의 플레이를 많이 연구한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탐슨도 부상 전에 딥 동작 거의 없이 하체보단 팔에 많이 의존하는 슛을 던졌는데 아마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위아래 힘으로 공을 던진다기 보다는 팔로 던지는 동작이 더 커 보입니다. 팔로우 스로우도 투석기 처럼 뒤에서 상당히 앞으로 던지고 있구요. 이현중 선수 시합 영상만 봐도 거의 점프 없이 3점 던지구요.
클레이탐슨이나 히로, 던컨 로빈슨 슛팅 메커니즘 보면 확실히 위로 올라가는 하체힘으로 쏘는게 느껴집니다. 이현중 선수가 하체힘을 이용해서 3점을 던진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여기 계신분들과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서 저도 놀랐네요.
한국이 야구도 그렇고 하체힘을 강조하는 면이 있는데.... 두번째 주장과 좀 안맞지 않나 싶습니다. 연결동작이 더 커질수록 릴리즈 타임은 느릴 수밖에 없는데. 수비를 달고 쏜다면 보통 컨테스트되기 마련입니다.
현중 선수가 슛 릴리즈 타임을 빠르게 가져가기 위해 일부러 다리를 많이 안굽힌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저도
스카우터들이 이현중 선수가 슛 좋은거 다 알고있지만
과연 이현중이 nba에 와서 수비수를 달고 올라갈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거나 그런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바라는 이현중 선수의 이상적인 모습은 히트의 던컨 로빈슨인데
투웨이라도 좋으니 nba에서 비비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저 슈팅력의 반의 반만 던지면 좋겠네요.
컨테스트 3점과 달고 쏘는 3점이 들어가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스팟업 3점은 어차피 검증이 끝났다고 생각하고요.. 아 진짜 nba에서 보고 싶은데...
꼭 버드같네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