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인스타 업뎃

나도 당장 힐링가고 싶다

하기싫어도 힘들어도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human 의 특징이죠..

저 정도의 선수라면
보통의 사람들보다 훨씬훨씬훨씬 더 어려운 훈련들도 이겨냈을텐데..

정말 늦은 나이에 사춘기가 온걸까요?
아니면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인생의 성찰 뭐 그런거?

DNP - Human healing

척의 말이 떠오르네요. 똑똑한척 그만하고 농구나 하라는..

그와중에 인스타 감성 제대로네요.

아닌데, 우리랑 완전 디퍼런트 한 거 같은데...

연봉이 얼마인데....

허재 짤 올려도 될지...

 완전 다르지 어빙아..

일반 직장인들은 너처럼 보고도 안하고 힐링한다고 잠적해버리면

바로 해고 당하고 당장 다음 날부터 처자식 먹여살릴 걱정해야 한단다..

원래도 그의 팬은 아니었지만, 더이상 쉴드 쳐줄 것도 없네요.

그냥 미친X입니다. 

기다리던 팬들을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우리랑 다른 휴먼같은데...우리같은 휴먼이 저랬다간 당장 직장에서 모가지인데...

니가 인간이냐?
라는 DM 많이 받았나보네요

웃기지도 않네요

시즌 중에 힐링. 우왕

나도 사람이다 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본인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다른 사람들한테 명확하게 이유를 설명하거나, 그들에게 자신의 의도를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어하지 않을까요.

사람은 타인과 형성되어 있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회적 동물이고, 어빙 역시 그러한 관계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아니니까요.

내가 왜 일일이 설명해야 되는거냐 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를 끊어버리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마음껏 살아가던가요.

좋아요 엄청 많네요 

어빙아 한국에서는 너 같은 human을 보고

human Bird끼 아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한단다...

최소한의 미안함이라고는 1도 찾아볼수 없는 사고방식...

너네도 다 그러자너??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

(극히 일부 제외한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음..)

Healing이 아니라

너희 팀과 너의 팬분들과 그리고 NBA 리그 전체에 Trolling이지...

어빙 이넘 또 복귀하면, 브루클린 경기 바로 챙겨보고

이넘 돌파보고 또 좋아할거 같긴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코트 내에서 위험한 파울하는 선수들에게 느낀

분노보다 더 큰 분노와 실망스런 감정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