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팀들이 동반승리 하는날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클블은 비버와 지올리토의 엄청난 투수전 끝에 9회까지 0-0 행진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비버의 호투는 정말

어마무시 했습니다.

9회말에 물론 끝내기 패배 위험이 있었지만 (2사 1,2루), 다행이 잘 넘기고 10회초 타선이 2점을 뽑아주며 2-0 승.

덕분에 이번 화삭 4연전 현재까지 1승 1패 기록합니다.

컵스도 오늘 밀워키 상대로 여전한 타선의 빈공으로 1-2 패하나 했지만, 콘트레라스의 8회초 역전 투런홈런

덕분에 3-2 역전승 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킴브렐이, 최근 몇년간 보였던 불안불안한 모습과는 달리 안정된 마무리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게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