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은 작년에도 영입선수들 전부 활약하고, 드래프트 1위도 대활약하며 신인왕 2위했는데도 4위였죠.
다나카가 미국 가기전도 아니고, 한명 보강했다고 바로 일본시리즈 우승할지는 의문입니다.
라쿠텐은 구단주가 코칭스탭진을 너무 경시합니다. 그 결과 긴 시즌을 치러나가며 위기대응이나 타선 투수진 정비 재편성 같은게 제대로 안돌아가죠.
그 결과 선발들이 호투하면 타선이 잠점하고, 타선이 폭발하면 투수들이 맞아나가고, 둘다 잘하면 중간계투진이 불지르는 일이 많았죠. 마츠이 유우키를 설득해서 풀타임 클로저로 복귀시키고, 트레이드로 중간계투 보강하던가, 선발진중 한두명 계투로 전환시켜서 잘 맞아 떨어지면 우승 경쟁권은 될 수 있겠네요.
세이부 타선이 부활하면 그것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WR
0
2021-01-28 22:35:22
제가 NPB를 보지는 않지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NPB에도 관심을 가져볼지 고민중입니다 :)
1
2021-01-29 21:58:26
제가 크보를 잘 안보게 된것도 있고, 인디언스 사정도 안좋아져서 요즘은 일본야구가 거의 주 필드입니다.
모르는 부분이라던가 알고싶은 부분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WR
0
2021-01-29 23:03:56
감사합니다:) 언제든 질문드리겠습니다
0
2021-01-29 18:24:02
마쓰이는 아무리 봐도 선발은 아닌데 본인이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 같네요 1회 투구수 조절이 전혀 안되서 5이닝만 되도 한계투구에 가까운 경우가 대다수라 야수들 부담도 큰데 말이죠 제작년에 불펜뎁스가 굉장히 좋았었는데 작년은 또 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다나카가 복귀했으니 선발뎁스는 두터워진만큼 불펜이 다시 위용을 되찾기를 기대해 봅니다
0
2021-01-29 22:00:01
작년 시즌 후반에 다시 불펜으로 돌아가긴 했는데, 설마 올해도 선발 욕심을 부릴지.....
작년에는 불펜이 명확한 팀 최대 약점이었죠. 괜찮은 좌완셋업맨 타카나시를 야미우리에게 거의 공짜로 넘겨주고서는 정작 자기들 불펜은 망가져서 GM이 죽도록 까였습니다.
금액만 낮췄다면 충분히 연장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