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프시즌인데 FA들은 어디로 갈까요?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로 팀들마다 지금 직원들을 정리해고 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탑급 FA들은 별 영향없이 계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네요.
오히려 어정쩡한 연봉조정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대규모 논텐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구요.
(세인트루이스의 콜튼 웡이 이미 논텐더가 되었죠.)
현재 MLB 오피셜 홈페이지에서 꼽는 Top 10 FA 리스트입니다.
1. JT 리얼무토
2. 트레버 바우어
3. 조지 스프링어
4. 마커스 세미엔
5. 마셀 오주나
6. DJ 르메휴
7. 마커스 스트로만
8. 디디 그레고리어스
9. 리암 헨드릭스
10. 블레이크 트레이넨
과연 행선지가 어떻게 될까요?
리얼무터는 전 메츠에서 꽤 공격적으로 노릴 것 같고.
바우어는... 엔젤스가 가장 필요한 팀일 것 같은데, 과연?
스프링어는 보스턴이나 워싱턴이 원하지 않을까요?
세미엔은... 글쎄요. 역시 시몬스가 나가는 엔젤스나 필리즈?
오주나는 과연 외야 수비를 다시 할 수 있을까요? 브레이브즈가 재계약을 하거나... 글쎄요.
르메휴는 아무리 봐도 뉴욕이 재계약 할 것 같아요.
스트로만...은 정말 모르겠어요. 저 선수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올 시즌은 부상 복귀 이후 옵트아웃하면서 뛰질 않았으니. 역시 메츠도 다시 노릴 것 같고, 바우어와의 계약에 실패한 엔젤스가 노릴 수도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왠지 FA 계약후 가장 성과 없을 것 같은 기분이...
그로리어스는 잘 모르겠네요. 어디롤 갈지..
핸드릭스는 휴스턴이 노릴 수도 있긴 한데, 과연 올지 모르겠네요.
트레이넨도 꽤 애매합니다. 과연 어느 정도 가치의 선수로 봐야할지.
여러분들이 궁금한 FA들이나, 또 예상하는 행선지 이야기를 한 번 나눠봐 주시면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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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트로만은 싸늘한 겨울 내지
2021년을 보낼거라 봅니다.
공교롭게도 둘다 마커스인데
그래도 스토로만보단 팀구할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솔직히 두 선수가 4위,7위인 것도 의문인데
행선지는 예측이 안되네요.
바우어도 실력이야 탑이지만
티토 밑에서나 팀에 우걱우걱 적응하는 모양새라도
갖췄지, 다른 팀에선 글쎄요. 케미에 마이너스
요소가 확실한데 선뜻 데려갈 생각이 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