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응원팀 클블이 미네 상대로 아주 철저히 망가지고 있는 와중이지만, NL 응원팀 컵스는 현재 밀러 파크에서
밀워키 상대로 9-0 크게 앞서나가며 사실상 위닝시리즈를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타선은 브루어스 선발 하우저를 확실하게 털었고, 사실상 승부는 가려졌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눈길이 가는건, 오늘 컵스 선발 알렉 밀스는 6이닝 동안 노힛노런 중이고 볼넷만 두개를
내주며 호투중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레스터, 헨드릭스, 달빛 등에 밀려 4-5선발 급인 밀스로선 상당한 호투를 보여주고 있네요.
이 기록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 기대해봅니다
컵스야, 모레부터 클블 2연전에선 좀 살살하자.... 인디언스도 좀 살자
컵스가 그래도 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노히트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