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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타자 중 가을야구에 누굴 기용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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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00:54:27

2019 시즌 가을야구가 끝난 겸!!

너무 오래 전 인물 분들은 제외했고 (넣으면 무조건 양키스 살인타선 두 분일테니..)
제가 본 기억에 남는 인물들로 뽑아봤습니다!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인 매니 라미레즈 같은 경우, 금지 약물이라 그냥 제외했습니다.

1. 데릭 지터
158경기 200안타 20홈런 111득점 61타점
타율 .308 - 출루율 .374 - 장타율 .465 OPS 0.838
2000년 월드시리즈 MVP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경기, 최다 득점, 최다 안타의 주인공.

2. 카를로스 벨트란
65경기 66안타 16홈런 42타점 45득점
타율 .307 - 출루율 .412 - 장타율 .609 OPS 1.021

역대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최다 득점의 주인공

3. 알버트 푸홀스
77경기 90안타 19홈런 54타점 55득점
타율 .323 - 출루율 .431 - 장타율 .599 OPS 1.030
2004년 NLCS MVP

역대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2루타의 주인공


제가 본 가을 야구 통틀어 강렬했던 타자들 벌로 생각이 안나네요.
매니 라미레즈와 데이빗 오티즈를 제외해버리니..

기본 타격 비율 스텟으로 지터가 조금 밀려보이긴 하지만
지터는 벨트란 , 푸홀스 다 더한 수준의 표본을 가지고 있다보니..
유격수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터도 들어갈만하다고 봅니다!

누구를 기용하고 싶으신가요?

셋 다 좋아하는 선수지만 전 졸스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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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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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01:39:06

벨트란의 임팩트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타자 한명가지고도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여서.. 전 벨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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