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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경기 시점 스퍼스 선수들 개인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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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6:27:59

빅터 웸반야마 

수비는 기대대로, 공격은 기대 이상입니다. 시즌 초 얼타는 선수들 모아놓고 굴리는 오펜스 속에서 본인도 적응 못했고, 쎄빠지게 오픈 잡아도 엔트리를 참 못넣는 선수들 때문에 쉬운 샷을 못 던지고 외곽으로 밀려나서 어려운 풀업에 의존했었죠. 

 

콜린스가 이전 시즌과 달리 공격에서 폼이 완전히 죽으며 스페이싱 제공 못해주고, 그러면서 기대했던 하이포스트 패싱도 커넥션이 끊기니 효율이 좋게 나올 수가 없었던 환경이었습니다. 포인트 가드로 나선 소핸도 엔트리를 넣을 틈도 없이 본인 볼 간수부터 신경써야 할 상황이니 여유있는 오펜스 전개가 힘들었죠. 여기서 존스를 주전으로 올리고, 샴페니를 켈든 대신 기용하며 최소한의 스페이싱 확보, 그리고 웸비를 본격적으로 원빅으로 활용하면서 그나마 숨을 쉴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본인도 점차 느바에 적응하며 자기 길이 활용해서 전투적으로 인사이드에서 자리 잡고, 수비수 떨쳐내면서 쉽게쉽게 득점 올리며 효율과 볼륨을 모두 챙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11월 시도한 총 야투 245개 중 5피트 이내 야투 비중 29.3%, 10피트~19피트 구간 야투 비중 24%, 3점 27.7%

12월 시도한 총 야투 148개 중 5피트 이내 야투 비중 42.5%, 10피트~19피트 구간 야투 비중 16%, 3점 23.6%

1월 시도한 총 야투 241개 중 5피트 이내 야투 비중 44.3%, 10피트~19피트 구간 야투 비중 17%, 3점 25.7%

석달 동안 야투율은 43.3% -> 45.3% -> 50.6%로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고 있죠. 

 

최근에는 다시 하이 픽앤롤 비중 늘리고 윙 부근에서 터치를 많이 가져가고 있는데, 아마 체력적인 안배와 전술적 실험 아닐까 싶습니다. 경기당 24분씩 뛰면서 철저히 관리에 들어갔던 구간에는 짧은 시간 동안 있는 에너지를 마음 놓고 쓸 수 있었겠지만, 이제 다시 출전 시간이 정상화되고 백투백 제한도 풀린 지금은 체력적인 부담이 크게 다가오겠죠. 어쩔 수 없는 신체적 특성 탓에 드라이브 중 하체 쪽 밸런스 잡는 게 힘들고 핸들링이 높은 바람에 피지컬하게 스텝 따라붙으며 압박 들어오는 팀들 상대로 턴오버가 잦은 것 외엔 기대했던 모습을 생각 이상으로 잘 실현하는 중이라 생각해요. 점퍼 효율은 프랑스 때만큼만 올라왔으면 좋겠고.. 미드레인지 42%는 찍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 

또 하나 놀라고 있는 건 생각 이상으로 패싱 툴이 잘 활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리하게 피딩 시도하다 턴오버 나오는 장면들이 잦긴 하다만, 기본적으로 로우 포스트에서 커터들 봐주는 거나 인버티드 픽앤롤 상황에서 롤러 찔러주는 패스, 아울렛 패스 등등 긍정적인 장면들의 빈도도 아주 높다는 점이 맘에 들어요. 


수비야 뭐 7-4 짜리가 저렇게 힙턴 유연하게 돌려가며 픽앤롤 커버하면서 리그 블락 1위 찍는 건 좀 놀랍긴 하지만, 영향력 자체는 딱 기대했던 대로 보여주는 중. 몸 너무 얇아서 쪽도 못 쓴다 이런 건 애초에 진지하게 생각할 소리가 아니었어요. 다만 리바 잡을 때 공 튀는 거, 골밑에 누구 있는지 확인은 좀 하고 리크아웃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레미 소핸

시즌 초에 자기 포지션 아닌 곳에서 구르느라 리듬이 완전히 망가졌는데, 존스 주전으로 올라오고 4번으로 복귀하며 다시 좋았던 시절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슈팅에서 발전세가 상당하며, 이젠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유투 슈터까지 올라온 게 가장 놀랍네요. 최근에는 리듬이 다소 흐트러지긴 했다만.. 


웸비 못 봐준다고 욕을 엄청나게 먹었는데, 이건 소핸의 어쩔 수 없는 특성 때문입니다. 드리블이 높고, 투박하며, 피지컬로 압박 들어오는 수비수를 씹으면서 안정적인 핸들링 유지가 안되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단 우격다짐으로 페인트 들어간 다음에 한번 잡고 스탠딩 패스를 선택하거나 반 포스트업으로 스핀 섞어가며 진입을 시도하는데, 여기서 순간적으로 컷 들어가는 선수들 놓치는 건 어쩔 수 없는지라... 대신 엘보우에서는 한결 편안하게 엔트리 넣고, 포가로 구른 보람이 있는지 최근에는 킥아웃하는 패스 퀄리티도 꽤나 올라왔어요. 그런데 이 친구 참 특이하게 가끔 보여주는 번뜩이는 패스들의 퀄리티는 상당한데 기본적인 볼 연계 부분에서 다소 버벅이고 한번 툭 찔러주면 되는 패스들을 이상하게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재능은 있는데,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서 경험이 쌓이고 경기 보는 눈이 늘어나면서 향상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수비적으로는 웸비와 함께 팀내 핵심. 1~5번부터 스위치를 할 수 있는 6-8 윙은 수비 완성도와 별개로 일단 그 가치가 엄청나요. 최근에는 스크린 내비게이션도 좋아졌고, 빠르게 리어뷰 컨테스트 해주는 요령도 훨씬 괜찮아졌죠. 아예 피지컬하게 밀고 들어오는 애들 상대로는 고생하긴 하는데 이건 몸을 더 키워야 하고, 헬프 사이드에서 붙어주는 타이밍도 전 좋게 보고 있습니다. 


공격에서 소핸의 활용도는 결국 스팟업 3점의 완성도와 포스트업 스킬의 장착에 달려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3점이 향상되긴 했어도 아직은 새깅당하면서 아예 논슈터 취급을 받고 상대 5번이 붙어버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하필이면 프런트 코트 파트너 웸비가 워낙 프레임이 얇아 하체 힘 좋은 어지간한 포워드-가드 상대로 고전하는 성향도 있어 더 효과적으로 먹히고 있죠. 대단한 슈터까진 아니어도 이정도 취급 받는 수준은 탈피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중요한 건 포스트업 스킬. 아무리 좋은 링커여도 개인 공격력이 없다면 그냥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됩니다. 백보드는 참 활용 못하는 느낌인데, 또 이렇게 밸런스 잡힌 상황에서 시도하는 훅샷 성 레이업들은 나쁘지 않거든요. 대단한 건 바라지 않고, 미스매치 났을 때 가끔 공략해주면서 자삥도 좀 하고. 큰 거 안 바랍니다. 너무 큰 건가..?

 

데빈 바셀

바셀도 고생 중이죠. 일단 체력적으로 부하가 너무 가는 상황입니다. 오펜스부터 보자면 일단 본인 스타일 자체가 투풋 강하게 점프 박고 올라가는 타점으로 수비 씹고 넣는 미드레인지, 기술적으로 수비 피해서 올려넣는 것보다는 일단 컨택 유도하면서 자기 바디 밸런스, 점프력 믿고 시도하는 림어택이 주무기인 선수라 원래부터 신체적으로 부담이 꽤나 가는 스타일인데, 심지어 스크린 걸어주는 애가 퍼들에서 웸비로 바뀌었어요. 일단 여기서 쏠리는 압박이 심해지고, 편하게 핀다운 타고 나와서 패스 받고 올라가던 3옵션 시절과 달리 이젠 지난 시즌부터 하프코트에서 볼 잘 안 돌아가고 뻑뻑해진다 싶으면 바셀이 주도하는 픽앤롤 오펜스가 공격의 핵심이 되었죠. 특히 요즘 들어 바셀-웸비 하이 픽앤롤 비중이 엄청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어느정도 성장세를 보여주는 점은 정말 놀라운데(롤하는 웸비 랍 띄워주는 거, 순간적으로 감속하고 풀업, 페이크 쓰고 템포 조절하면서 림어택 등등) 팀에 논슈터가 셋 있고 스크리너가 웸비인 상황 + 본인도 능력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몸 비틀기 풀업 터프샷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복이 좀 있는 건 이해하고 있어요. 시즌 초 하늘을 찌르던 효율도 이젠 많이 내려왔는데, 일단 이번 시즌까지는 볼륨부터 챙기는 연습하는 느낌으로 가봅시다.  


트레 존스

그냥 뭐.. 지금 있는 애들 중에선 가장 패스 퀄리티가 낫긴 한데, 결국 본인의 공격력 부재에서 나오는 답답함이 팀을 잡아먹는 경우가 왕왕 나와요. 스크린 타는 방향도 편향적이고, 공격 루트도 풀업/플로터가 약하다 보니 한정적. 존스가 있어도 웸비와 가장 합이 맞는 애는 바셀이라는 느낌이 계속 드는 이유가 있어요. 풀업이 주무기인 바셀은 일단 미드레인지 진입했을 때 수비를 본인에게 쏠리게 할 능력은 있으니, 거기서 컷하는 웸비 랍 띄워주는 빈도도 높습니다. 다만 존스는 그 부분에서 연계가 좀 힘든 대신 탑에서 넣어주는 엔트리의 질은 상당하죠. 트랜지션 피니싱도 훌륭하고, 최근엔 웸비와 인버티드 픽앤롤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순간적인 컷인 센스도 좋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존스 정도면 탱킹 기간 동안 쓸만한 포가로는 괜찮다 싶어요. 1번 보강이 이뤄지면 벤치로 돌리기도 나쁘지 않고. 

 

수비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참 안타깝긴 하지만 앞선에서 악착같이 파이트스루 하면서 핸들러에 붙어주고, 로테이션도 빡세게 돌아주면서 패싱 레인도 잘 끊어내죠. 만족합니다. 

 

줄리안 샴페니

볼 때마다 슛 팅구는 느낌인데 왜 3점이 38%일까요 참 신기하네

 

아무튼, 6-7의 사이즈로 딱히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없는 윙 수비수입니다. 그냥 수비에선 +- 제로 느낌? 최근 뉴올리언스 경기에선 자이온 상대로 인상적인 장면도 여럿 있었고, 로우에서 림 수비가 꽤 괜찮긴 했네요. 

공격에선 그냥 스팟업 대기하다 가끔 컷하고.. 끝. 정말 무색무취 그 자체에요. 샴페니 때문에 흥한 경기도 없고, 샴페니 때문에 망한 경기도 없습니다. 

 

빨리 바꾸고 싶다........

 

켈든 존슨

1년 전에는 슬슬 개화를 하는 건가 싶었을 정도로 픽앤롤 핸들러로서 플레이의 질 자체가 괜찮았는데, 지난 시즌 갈수록 망가진 슈팅 밸런스로 인해 악착같이 불리볼 시전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회귀한 뒤, 이번 시즌은 그냥 템포 죽이고 그러는 거 없이 일단 들이박고 보는 막무가내 켈붕이로 복귀. 공수 다 답 나온 친구라 지금처럼 벤치로 쓸 거 아니면 픽 붙여서 트레이드 매물로 올라갈 1순위이지 싶습니다. 공 연계와 드라이브 앤 킥이 가장 중요한 지금 스퍼스가 목표로 하는 오펜스에서 참 이질적인 존재입니다. 이런 선수가 잘 풀리면 크랙이고, 안 풀리면 그냥 켈든이죠. 안타깝게도 켈든은 켈든이네요. 수비도 참 그냥 애매한 트위너. 로테이션 한박자 느린 것도 아쉽습니다. 


그래도 켈붕이 사랑했다.. 농구 좀만 더 잘하지. 

 

세디 오스만

수비가 맥더맛보다는 낫고, 3점 들어가는 날에는 공 잘 돌리고 3점 넣어주고 스팟업 돌파로 벤치 혈 뚫어주는 선수. 하지만 기본적으로 빈약한 피지컬 탓에 이 이상을 기대할 순 없고, 3점도 기복이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딱 벤치에서 쏠쏠하게 써먹을 정도는 될 듯 해요. 

 

블레이크 웨슬리

높은 핸들링과 업라이트한 상체 탓에 가진 스피드 활용 못하는 건 여전한데, 답도 없던 1년차보다는 낫습니다. 대학 때는 그래도 이것보단 가감속이 괜찮았던 거 같은데... 그래도 앞선에서 매서운 손질에 스텝으로 따라붙고 상체로 버텨주는 훌륭한 POA 수비수로 성장할 포텐이 보이는 것 만으로도 만족. 


덕 맥더맛

볼 때마다 수비가 너무 한심해서 웃음만 나옵니다. 답답할 때 3점으로 혈 뚫어주는 건 좋고, 이정도 오프스크린 슈터 어디서 못 구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수비에서 오스만과 함께 윙이랍시고 서 있는 거 보면 그냥 웃기네요. 그동안 수고했고, 필라델피아나 미네소타가 관심이 있다면 한번 2라픽이라도 연성해보면 좋겠습니다. 

 

잭 콜린스

지난 시즌 잘 들어가던 탑에서의 3점은 물론, 림 근처에서 포스트업에 이은 훅샷의 정확도 역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 때문에 장기인 하이 포스트 패싱의 활용도가 적어졌고, 웸비와 투빅을 이루기도 힘들어졌죠. 스퍼스의 시즌 초 플랜이 무너진 이유 탑 2 아닐까 싶습니다. 소핸-콜린스의 높이를 활용한 패싱 네트워크로 웸비를 살려보자는 의도 자체는 괜찮았는데 소핸의 핸들링 한계가 크게 불거지고, 콜린스는 폼이 완전히 죽으면서 도통 풀리질 않았네요. 

 

수비도 참... 그래도 수직 컨테스트로 최소한의 드랍백 빅으로서 수비는 해줬다고 생각한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그냥 꿔다놓은 보릿자루보다 못한 수준의 덩어리로 전락했습니다. 그래도 지난 뉴올전에선 자이온 상대로 컨테스트가 괜찮긴 했는데, 심판분들이 그냥 자이온을 싫어한 거 아닐까 싶은 콜의 경기였어서 뭐라 평가는 못하겠네요. 

 

이 친구가 살아나는 게 후반기 최선의 과제입니다. 폼만 올라오면 활용할 방안이 아주 무궁무진한 선수에요. 웸비와 함께 다시 투빅을 시도할 수도 있고, 벤치에서 빈약한 핸들러 풀을 보완해줄 패싱 허브로도 기능할 수 있고. 제발 살아나거라. 

 

말라카이 브랜햄

으악

지난 시즌 기대받았던 점이 스크린 후 미드레인지 진입 후 템포 조절하며 풀업/플로터를 활용한 득점 루트였는데, 여전히 답답한 오픈 3점(터치는 분명히 괜찮은 선수인데 메커니즘의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도저히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수비 때문에 마이너스가 너무 심하네요. 본인도 마음이 급한지 무리한 디시젼과 슈팅으로 강점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아직 젊은 선수고, 지난 시즌 보여준 강점도 확실한 선수이니만큼 지금의 슬럼프를 잘 극복하고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도미닉 발로우 

부상 당한 콜린스를 대신에서 벤치 센터 자리를 꿰찼는데, 성실하고 우직한 플레이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스크린 퀄리티도 괜찮고, 페인트존 안에서 터치도 나쁘지 않아서 훅샷, 숏점퍼 등 마무리 루트가 은근 다양힙니다. 백업~제 3 센터로는 오래 보고 싶네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4-02-06 09:41:08'NBA-Talk '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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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2-05 16:58:56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특히 '그동안 수고했고, 필라델피아나 미네소타가 관심이 있다면 한번 2라픽이라도 연성해보면 좋겠습니다.' 멘트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2024-02-05 17:15:49

좋은글 감사합니다!
샴페니는 기복이 있어서 그런사 터질땐 엄청 잘 넣는데 안들어가면 지독하게 안들어가더라구요
써머리그인가 그때 에이스 놀이해서 와 이친구 포텐 터지는구나 했는데 정규 들어오니 조용해져서 아쉬웠는데 벤치 롤 플레이로 나쁘진 않을 수는 있는데 주전선수 구하면 좋겠네요
수비되는 윙으로다가

2024-02-05 17:15:59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번에 어떤분이 블레이크 웨슬리가 싱싱한 활어회 같다는 표현을 하신 것 같은데 극공감중입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매서운 손질로 스퍼스의 '대도'가 되었으면 하네요.

2024-02-05 17:46:41

캘든은 가만보면 수비를 피하는 느낌입니다... 교묘하게 헬프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있다가 3점 라인 밖 마크맨에 공가면 그냥 포기합니다... 신기해서 몇번을 보게되더라구요

2024-02-06 11:41:03

결과적으로 샌안에 남을만한 선수는
주전급에선 2번 바셀 3번 소핸 5번 웸비
로테이션급에선 윙 샴페니/맥더맛 외에는 다 팔아야하는 거네요.
샴페니가 무색무취이긴 해도 사이즈 좋은 3&D에 롤에대한 욕심없이 무리하지않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 정감이 가네요.

Updated at 2024-02-06 14:09:19

전반적으로 공감가는 평입니다.

소핸에 대한 평가가 이번시즌 정말 천당과 지옥을 아우르네요.

개인적으로 강제 1번 트레이닝을 통해서 속공 상황 볼운반까지 꽤나 안정적으로 하는 수준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3점라인까지 와서 플레이메이킹이 안되서 혼자 포스트업 치는걸로 귀결되긴 하지만 어쩃든 이런 핸들링 실험이 좋은 양분이 된 것 같다고 느끼네요.

2024-02-08 09:07:13

 샴페니는 무색무취라 하셨는대.. 연봉도 무색무취 수준이라.. 생각보다 오래 남을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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