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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레이커스 6차전 리뷰 및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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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13 20:54:16

SF크로니클, 디애슬레틱, 라잇이어스 팟캐스트, 감독 선수 인터뷰 등등을 기반으로 서술하였습니다.

https://youtu.be/ahxLPIPC7vI


★ 커 감독의 6차전, 시즌 총평

커 감독 : 어, 가장 먼저, 레이커스 팀에게 축하드리고 싶어요. 대단한 시리즈를 펼쳐주셨고요 훌륭하고 굉장한 팀이예요. 다빈 햄 감독과 코칭스텝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감독과 코치진들이 아주 성공적인 시리즈 지도를 해주었고요. 다빈 햄 감독이 진짜 놀라운 일을 해내셨어요 아시다시피 루키 헤드코치로서 많은 일들을 경험해오셨고 여러분들은 그의 침착함을 보실 수 있으며 레이커스 팀이 이 시점에 도달하기 위해 겪은 모든 것들을 고려해보건대 사이드라인에 서있는 그의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수 있으세요. 그래서 다빈 햄 감독과 코칭스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팀원들도 물론입니다. 르브론과 AD , 훌륭한 선수들.. 레이커스 팀 선수들이 이번 시리즈를 컨트롤했어요. 우리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에게 있어서 이번 시리즈는 1차전과 4차전이 가장 중요한 상황의 측면이었는데, 레이커스팀이 우리들보다 훨씬 더 잘했고요 아시다시피 접전 상황에서요 그리고 그게 정말 큰 차이점인데요. 그렇지만 더 잘한 팀이 이긴 것이고요. 그래서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레이커스 팀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음,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도 말하고 싶어요. 많은 측면에서 길고도 힘든 시즌이었는데 우리 선수들은 굴하지 않고 꿋꿋히 버텨냈고 시즌의 많은 시간들을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기에 이르른 것은 우리 그룹의 기개와 어떻게 우리가 뭉쳤는 지를 보여주고요.

그리고 우리 선수들을 위해 오늘 경기를 뛰어준 위긴스에게 정말로 경의를 표하고 싶어요. 엄청난 고통이 있었지만 경기에 뛸 수 있게 되도록 위긴스는 모든 걸 다해줬고, 임팩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주었어요. 여러모로 위긴스에게 어려운 시즌이어왔는데 위긴스는 우리 팀을 위해 항상 있어주고 그게 바로 우리가 위긴스를 사랑하고 위긴스를 필요로 하는 이유이지요. 우리 선수들이 힘을 냈고 기회도 있었지만 우리가 해내지 못했고요 그러나 더 잘한 팀이 이긴 것이고 제가 말씀드렸듯 우리 그룹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1. 플옵에서 이 단계에서 탈락해 보신적이 없는데 현재 감정이 어떠하시냐고 묻자

커 감독 : 예~ 음.. 우리 팀과 우리 선수들에 애석함과 동시에 제가 말씀드렸듯 더 잘하는 팀이 이겼기에 매우 현실적인 감정의 복합이예요. 그리고 저는 우리 선수들의 노력을, 코치진들, 모두들 탓할 수가 없어요. 모두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요 그래서 후회란 없어요.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패배한다는 건 진짜 별로고요 (쓴웃음) 아시다시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쟁이고 우리 선수들은 이런 경쟁에서 잘해나가는데 오늘은 좀 부족했고요. 이 선수들이 경쟁심이 투철한 선수들이기에 많이 아프겠지만 음,, 그게 바로 우리가 시합 뛰는 이유아니겠습니까. 최고와 경쟁을 하고 우리가 뭘 얻었는지 확인하는.. 약간 충분하진 않았지만 마음이나 노력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2. 시즌을 빅픽쳐로 보시면서 시즌 전반에 걸친 역경들에 대해서 언급을 해오셨었는데, 올해 전반적으로 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음, 저는 잘되어갔던 것에 더 포커스를 둬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시즌이 시작되었던 모습을 보면 우리 팀이 일관성이 없었고, 아시다시피 (이스크 코스트 로드 트립에서) 1승 5패 기록을 가졌었고요. 우리가 시작부터 흐름을 거슬러 거꾸로 가는 것처럼 느껴졌었고요. 시즌 후반에 가서 그리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돼서야 우리 모습을 찾았다고 생각해여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팀이 아마도 결국은 최대치에 달했다고 생각해요 (* 2라운드가 최대치가 아니었을까라는 의미) 제 생각에 우리가 시즌 대부분 동안에 거의 플레이오프권팀에 있지 못했고, 그래서 플옵에 도달하기 위해 푸쉬를 하고, 멋진 1라운드 시리즈 승리를 하고 이번 시리즈에선 레이커스와 사투를 벌이고, 리그 내 8개 팀 중에서 탑으로 우리를 올려줄 기회를 갖는,, 이게 아마도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인데, 아시다시피 우리 팀은 챔피언십급 팀이 아닙니다. 우리가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레벨의 팀이었다면 우리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겠죠. 음 한 해를 총체적으로 보시고 모든 업앤다운들을 보시면 모든 종류의 일들이 있었고 우리 그룹을 강타했던 역경들이 있어왔으나 우리 선수들은 함께 뭉쳐서 끝까지 경쟁하고 꽤 좋은 런을 만들어냈어요.


3. 커리와 탐슨이 오늘 경기에서 3점 도합 6/26이었고 명백하게도 이번 시리즈 내내 (3점 난조가) 약간의 이슈였는데, 레이커스가 워리어스를 수비한 방식을 고려하고 최고의 슈터 2명이 고전할 때 이기는 게 얼마나 힘드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에~ 레이커스는 훌륭한 수비를 갖고 있고, 정규시즌 후반에 레이커스 경기장으로 왔을 때 말이예요 음 레이커스팀이 트레이드를 하고 일종의 선수들 개편을 단행한 후에 락커룸으로 들어와서 와 훌륭한 수비팀이다, 그냥 좋은 수준이 아닌 훌륭한 수준이다 라고 말하던게 기억이 나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 레이커스 팀에 공을 돌리고요. 아시다시피 오늘 슈뢰더가 선발로 나와서 커리를 수비했고, 커리에게 많은 프레셔를 가했고, 패스 각도를 좀 더 터프하게 만들다거나 픽앤롤 실행을 어렵게 한다거나.. 그리고 림에서 AD선수는.. 분명 큰 장애물이었고 단순 샷블락커에 그치는 것이 아닌 (페인트존에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선수에다가 많은 패싱레인을 잘라내고요 그래서 레이커스 수비가 같은 맥락에서 훌륭했어요. 경기 초반에 좋은 오픈 슛기회들을 몇 개 가졌는데 제가 볼 때 우리 선수들이 좀 서둘렀고 1쿼터에 너무 빠른 슛 결정을 강요하고 있었고 많은 오픈들을 놓쳤고요. 그런 오픈 찬스들이 아마도 우리들을 이끌어내서 더 좋은 리듬으로 만들 수 있었을텐데요


4. 상대가 커리로 하여금 공수 양면으로 많이 힘을 쓰도록 만들었는데, 프라이머리 크리에이터로서 커리가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한 것 같고, 커리가 플레이하기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번 시리즈에서 커리가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야했는지 등을 평가하신다면 어떤 생각이시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명백하게도 2번의 시리즈 연속으로 경기당 40분을 뛰어왔고요 레이커스 팀이 커리로 하여금 분명 힘을 쓰게끔 했습니다. 모든 팀의 전략이기도 한데요 커리를 픽앤롤 상황에 집어넣고 지치게 만드는거.. 레이커스 팀이 잘했죠 그러나 지난 몇주간 격일로 시합을 뛴 거.. 여기 기자회견장에 앉아서 그게 영향을 안 끼쳤다고 주장하긴 어렵고요. 아시다시피 지난 몇 경기동안 커리와 탐슨의 점퍼.. 아마도 피로가 좀 있었고 레이커스 측의 훌륭한 수비도 있었고, 우리들은 그 리듬을 딱 찾을 수가 없었네여.


5. 분명 우리들은 다음에 다가올 일들에 대해 관심을 돌리는데, 챔피언십 급 (*챔피언십에 도전할 레벨의) 팀이 아니라면 오너십 그룹 쪽에선 역사적으로 볼 때 챔피언십 팀이 되기 위해 필요한 비용들을 기꺼이 지불해왔는데, 올해 워리어스가 해온 모습은 이 모든 것들을 그대로 함께 유지하거나 아니면 특정 방식으로 리툴링하는데에 납득할만한 논거를 제공해주는 것이냐는 질문에

커 감독 : 음, 제 생각에 제가 그런걸 생각하기엔 지금 당장은 아마 너무 노골적이고요. 제가 말씀드릴 한 가지는 드레이먼드, 클레이, 스테픈 우리 핵심 선수들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남아 있고요 아직 능력이 많이 남아 있고요. 셋이 훌륭한 시즌들을 보냈는데 기분 좋게 끝내진 못했을지 몰라도 이 3명의 선수들은 여전히 하이 레벨의 선수들이고 저는 여전히 이 팀이 챔피언십에 도전할만할 포텐을 갖고 있다고 느껴요 올해에 우리가 도달하진 못했지만 한계점에 봉착한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러나 조직으로선 행할 몇가지 디시즌들이 있고 그리고 우리들은 결국 그런 중요한 부분에 이르게 되겠지요


6. 오늘 드레이먼드의 종아리엔 무슨 일이 있는거냐 그리고 전체적으로 볼 때 드레이먼드에게 이번이 어떤 시즌이었는지 요약하자면 뭐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음, 드레이먼드가 락커룸으로 갔을 때 드류 요더 (*워리어스 선수 트레이너 총담당자) 가 저에게 드레이먼드의 발목이랑 종아리가 드레이먼드를 신경쓰이게 하고 있다고 말했고, 드레이먼드가 후반전 많은 시간동안 뛸려고 애를 쓰고 있었고요. 그래서 저는 릭 셀레브리니 (*워리어스 의료 담당 디시전 메이커)나 드류 요더와 그 때 이후로 대화를 하진 않았습니다만 아시다시피 드레이먼드는 (벤치로) 돌아왔고, 그래서 음.. 상태가 얼마나 나쁜지 확실히 알지는 못해요.

♥♥ 4쿼터에 11분을 남기고 드레이먼드는 플로어로는 돌아오지 못했는데, 비록 플로어로 돌아오진 못했어도 드레이먼드는 돌아오길 원했습니다. 경기 후 드레이먼드는 기자들에게 4쿼터에 종아리 경련이 있었고 워리어스 훈련 스텝들에게 확인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드레이먼드가 경기에 복귀할 준비가 되었을 때, 밥 단장이 경기에 다시 체크인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드레이먼드가 말하기를 자신은 경기로 돌아갔을 것인데 밥이 자신을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밥 단장이 한 말이 4쿼터 6분 남기고 22점차로 뒤지고 있다, 다시 플로어로 나가서 종아리 찢어지고 남은 여름 내내 재활을 한다 이건 스마트하지 않아 우린 그렇게 안할거야 라고 했다고 하고요. 드레이먼드가 4쿼터에 체크아웃했을 때 워리어스는 11점차로 뒤지고 있었고, 드레이먼드가 나간 후에 레이커스는 그 다음 2분 동안 11대0런을 달려 사실상 워리어스를 녹다운시켰습니다. 레이커스의 런에 대해 해답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밥 단장은 로스터의 심장부 선수에 추가적인 부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에 드레이먼드를 벤치에 앉히는 선택을 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


7. 수년동안 밥 마이어스 단장과 일해온 건 어땠는지와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함께 일할거라는 낙관적인 정도를 어떻게 판단하시냐는 질문에

커 감독 : 음, 밥 단장과 저는 9년동안 파트너였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고, 저는 밥 단장에게 많이 의지하고, 그래서 밥 단장이 돌아오길 희망해요 훌륭한 친구고 대단한 GM이자 여기 워리어스에서 그동안 일어난 많은 일들의 원인이기도 하고 그래서 바라건데 돌아오길 바래요 그러나 그가 알아서 해결을 해야 하고요 (* 거취에 대한 최종 디시즌은 밥 단장 본인이 내린다는 의미)


8. 우리 팀이 챔피언십급 혹은 챔피언십에 도전할 팀이 아니라는 점과 이번 시즌 우리 선수들이 겪은 시련에 대해 앞에서 얘기하셨는데, 오늘 밤 패배 때문에 그걸 느끼기 시작하신거냐 아니면 시즌 초반부 어느 지점부터 그걸 느끼기 시작하셨냐고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아니요, 제 생각에.. 우리가 원정 경기 몇경기 이겼죠? 11경기. 그러니까 아시다시피 정규 시즌에서 원정 11승 30패, 그건 챔피언십 팀이 보이는 게 아니예요. 그래서 올 시즌 내내 우리가 지난 시즌에 가졌던 것들을 다시 되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처럼 느껴졌었고요 그리고 음.. 지난 한달동안 뭔가를 아주 잘 찾아내긴 했고 제 생각에 정규 시즌 마지막 5~6경기를 이겼었고 훌륭한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2대0 상황에서 시리즈 역전승을 거두었고 레이커스팀과도 이번 경쟁에서 일전을 벌였고.. 우린 우리가 (작년에) 가졌던 것을 되찾는데에 가까워졌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고 그래서 제 맘 속에는 우리가 1년 내내 챔피언십 팀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배짱과 불굴의 용기가 있었고 아주 좋은 푸쉬를 만들어냈으나 (목표에) 도달할 수가 없었네요.


9. 후속질문으로 팀적으로 (앞 질문에서 말한 작년에 갖고 있었던 것들을 되찾는 노력) 이런 것들을 어떻게 바라보았냐는 질문에

커 감독 : 예, 일이 그렇게 진행된 방식과 우리가 (과거의 것들을) 되찾는데에 가까워졌던 건 우리가 위긴스와 GP2를 다시 얻었을 때예요. 아시다시피 작년에 우리는 리그에서 수비에서 2번째로 랭크됐었고 올해 대부분 동안에는 수비적으로 고전햇었고요. 두 선수가 돌아왔을 때 우리의 사기를 북돋아줬고 우리들에게 포인트 오브 어택에 대한 수비를 제공해주었고, 드라마틱한 상승을 제공해주었어요. 제 생각에 2라운드 동안 플레이오프에서 우리는 최고의 수비팀들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고, 제가 생각하기엔 (그런 수비 능력을) 위긴스와 GP2 두 선수의 복귀와 건강해짐 그리고 모두들이 서로 진정으로 연결되고 경쟁을 했기에 찾을 수 있었다고 봐요.


10. 감독님은 선수로서나 헤드코치로서나 많은 챔피언십 런들에 참여하셨는데, 누구도 그런 말 안하지만 어떤 느낌인지 딱 느껴지니까 이번 시즌이 얼마나 고단했는지로 볼 때 몇 위에 랭크되시냐고 마지막 질문을 받자

커 감독 : 여기 인터뷰하러 내려올려고 락커룸에 제 선수들을 두고 온거 아시잖아여. 그리고 여러분들은 선수들의 눈이 피로와 실망감의 조합임을 아실 수 있어요. 그와 동시에 우리가 정말로 밀어붙인 수준... 저는 드레이먼드가 여기 인터뷰하러 와서 이번 시즌이 끝난 모습에 대해 어떠한 후회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 생각에 드레이먼드도 더 나은 팀이 이겼다는 제 말에 아마 동의할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저는 우리 선수들과 그들이 경쟁한 모습들을 사랑하고 매년 챔피언십을 가져올 순 없지만 우리 선수들은 분명 확실히 챔피언십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우리 선수들 사랑하고 자랑스럽고, 우리가 딱 완전히 끝내지 못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1. 고통 속에서 뛴 앤드류 위긴스

늑골 연골 골절 속에서 위긴스는 참고 뛰었고 그렇게 한 것에 대해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야 함. 28분만 뛰었고 야투 2/8 3점 0/3에 6득점에 그쳤고 팀은 대대적인 패배를 당했지만 워리어스 구단은 그의 노력을 칭찬하고 기억해줄 것임.

2. 워리어스를 구할려고 사력을 다했던 스테판 커리

명예의 전당에 갈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리어스가 경기를 이길려고 커리에 의존했던 적은 수도 없이 많았음. 그러나 그조차도 오늘은 구할 수 없었음. 1쿼터 슛감을 찾을려고 하면서 대신에 커리는 돌파를 통해 자유투 라인에 서는 방법을 택했고 명사수답게 1쿼터 자투 5/5를 기록함. 1쿼터에만 자투를 5개 얻었는데 이전 5경기 각각 경기에서 커리가 전체 쿼터에서 시도한 것들보다 많았음. 그러나 레이커스는 2쿼터에 커리를 무득점으로 묶었고 3쿼터에 커리는 본인 플옵 역사상 3쿼터 최다 득점인 14득점을 기록했으나 14점차를 뒤지고 워리어스는 4쿼터에 들어갔고 커리는 충분한 도움을 받지 못함. 26점을 기록했으나 다른 선발 선수들은 10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음. 커리 역시도 끝까지 사투를 벌였으나 3점슛 감 찾는데에도 애를 많이 먹었었고.

3. 클레이의 미친 악몽

플레이오프에서 레이커스를 상대하는 것은 계속해서 말하지만 탐슨에게 꿈이 이루어진 것인데, 꿈은 악몽으로 바뀌었고 공포 호러쇼가 워리어스의 시즌을 종식시킴.

소셜미디아와 많은 담론들이 Game 6 Klay를 원했지만 그는 이에 응답하지 못했음. 6차전뿐만 아니라 시리즈 거의 내내 달아오르지 못했음. 8득점에 그쳤고 모든 샷들이 짧았으며 탐슨의 다리는 지친 것 이상으로 보였음. 야투 3/19 3점 2/8.. 2년간의 지옥같은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현지시각 금요일 밤의 패배와 지난 6경기 동안의 탐슨 성적은 그 부상만큼이나 무게감을 탐슨에게 가중시킬 듯. 근데 단순히 탐순때문이라고 하기엔 팀 3점이 13/48 27.1%에 그쳐 레이커스 13/26 50% 를 이길 수가 없었음


★ 총평 및 제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왕조가 사실상 끝났다면 금요일 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펼쳐진 장면은 "라스트 댄스" 스타일의 다큐멘터리에서 몇 년 후 크게 등장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을 껴안고 기뻐하는 르브론 제임스 : 스테판 커리가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다시 한 번, 커리는 워리어스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지만, 그의 조연들은 크게 흔들렸습니다. 이로 인한 결과는 시즌 종료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닌 서부 콘퍼런스 세미 파이널 6차전에서 레이커스에게 122-101로 패한 것이었고요.

서부 컨퍼런스 팀을 상대로 한 19-0 플레이오프 연속 시리즈 승리가 중단됨으로써, 워리어스 왕조 역사에 종지부를 그었을 지도 모르는 이번 경기는 NBA 팬들로 하여금 그동안의 런에 대한 여러 찬사들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19년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가 랩터스에게 패한 시절의 이야기와 달리 오늘을 비롯하여 앞으로 나올 여러 기사들은 시기상조로 느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워리어스의 기록적인 급여가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힘든 결정이 다가오고 있으며 2라운드 탈락은 이 왕조의 핵심코어를 해체할 가능성을 높일 지도 모릅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다음 시즌에 276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이 있습니다. 드레이먼드가 그것을 행사하더라도 워리어스는 프론트 오피스는 사치세를 낮추기 위해 올 여름 그를 트레이드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고요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입니다. 워리어스가 달성한 것(8년 동안 4번의 NBA 타이틀과 거의 매년 로스터가 교체되는 현 시대에 6년 연속 파이널 출전)은 이미 역사적인 성과로 우뚝 서 있습니다. 자금력이 풍부한 팀을 단속하려는 리그의 노력을 감안할 때 워리어스는 애초부터 이 파티를 10년 동안 계속 유지할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다음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리그 탑 클래스팀으로 도약하면서 워리어스는 거의 초인적인 팀 문화를 자랑했었습니다. 다른 팀을 괴롭혔던 라커룸 내분과 실망은 워리어스에서 찾아보기 어려웠고, 커리 탐슨 듀란트 등의 슈퍼스타들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서로가 세우는 기록들은 서로에 의해 깨지고, 워리어스 농구의 아름다움은 워리어스의 리그 지배력에 필적했습니다.

2019/2020 시즌 리그 최악의 기록과 클레이 탐슨의 커리어를 위협하는 두 번의 부상과 2년 연속 로터리딱도 워리어스의 4번째 타이틀 도전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커리가 보스턴에서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에 키스를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워리어스가 또 다년간의 파이널 여정을 시작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7개월동안 리얼리티 TV 프로듀서가 질투할만큼의 드라마들을 워리어스는 겪어나갔습니다. 이는 드레이먼드가 조던 풀을 줘패버린 비디오를 TMZ 측에서 공개한 10월 초부터 시작되었고 커 감독은 우리가 겪은 가장 큰 위기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코터 르터뉴 전문가에 따르면 커 감독은 그린의 펀치 사건이 워리어스의 22/23 시즌 힘든 출발에 어느정도 역할을 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원정에서의 갈팡질팡이 가장 눈에 띄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서 첫 원정 8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했었습니다. 11월 말에 마침내 로켓츠를 상대로 원정승을 거두었을 때에도 홈 원정 극단적인 대조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사례였습니다.

정규시즌 홈에서 NBA 3위 수비와 3위의 레코드(33승 8패)를 자랑했던 팀은 원정에서도 6번째로 최악인 수비와 4번째 최악의 기록(11승 30패)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리어스는 와이즈먼을 내보내고, GP2를 다시 데려옴으로써, 지난 2년간 2개의 타임라인 (디벨롭과 윈나우 병행)을 함께 하려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인지한 후 워리어스는 현재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왜냐하면 유일한 타임라인은 커리의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르브론, 커리, 듀란트 급의 선수라도 때때론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제 조던 풀의 끔찍한 플레이와 롤 플레이어의 제한된 생산이 겻들어진 조기 플레이오프 탈락의 여파로 워리어스는 중요한 오프시즌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린의 상황 외에 밥 마이어스 단장이 또 다른 계약을 맺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다음 시즌에 4년 1억4000만 달러 계약이 발효되는 풀도 있습니다다. 아마도 워리어스는 이번 여름에 그를 내보내는 것이 페이롤 적으로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NBA의 새로운 CBA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워리어스가 텍스 라인을 넘어 1,750만 달러의 두 번째 샐러리캡 에이프런을 거의 확실히 초과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워리어스는 오터 포터 주니어, 단테 디빈첸조와 같은 키 핵심 로테 플레이어들을 얻을 수 있던 텍스페이어 미드레벨 익셉션을 상실하게 되고요.

이러쿵 저러쿵 여러 얘기들이 있는데 코너 르터뉴 기자가 요약합니다. 워리어스가 거의 10년 동안 리그를 지배했고 이제는 다른 누군가의 팀들이 차례를 가질 준비가 되었습니다. 왕조는 아마 끝났을 것입니다.


All good things must come to an end.
모든 좋은 일에는 끝이 있는 법이다..


★ 여기까지는 암울한 전망이고요 긍정적으로 해볼게요 ♥♥

드레이먼드가 지난 1월달에 자기 팟캐스트에서 이런 말들을 했어요. ‘올해 우리 팀의 많은 결점들은 내 잘못이다. 왜 내 잘못일까요. 팀을 위해 필요로 하는 리더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리더가 되지 못한 것도 내 잘못이다’ (* 조던 풀에 대한 펀치 사건으로 초창기에 드레이먼드는 리더로서 목소리를 가지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6차전 후에 자신이 올 시즌 많이 성장했다면서 인내심, 일이 뜻대로 되어가지 않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등 농구 선수로서만큼이나 한 인간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해라고 총평을 내렸어요. 뉴스란에서 보듯 워리어스 선수로 남고 싶다고 했고요.

커 감독이 얘기했듯 여전히 커탐그는 탱크에 가스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고

커리의 총평 인터뷰에서 기자가 드레이먼드가 코어로서 커리와 탐슨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세 선수들 커탐그가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 몇 년간 커탐그 셋이서 계속 함께 한다면 무엇을 해낼 수 있다고 느끼냐고 질문을 받자

https://twitter.com/957thegame/status/1657261518877253633?s=20

커리 : 아무리 (로스터나 여러 전반적인 것들이) 다르게 되더라도,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우리가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지 이해한다. 우리는 끝까지 가능한 오래 경쟁할 것이라는 믿음도 이해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왔기에 이 리그에서 당연하게 여겨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심지어 이 시리즈와 올해에도 정규 시즌 한 지점에서 상황이 참 황량해보이다가도 2라운드에서 (목표를 달성하거나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고 발버둥을 치는 우리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싸우고 경쟁할 것이고 우린 서로를 믿는다. 그리고 우리가 이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를 바라고, 지금 (패배, 탈락으로 인한) 끔찍한 기분만큼이나 그 기회에 대해 기대된다

라고 총평을 내렸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직 커탐그의 끝을 얘기하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로스터 내 변화는 분명 있겠지만 커탐그 셋은 그대로 가서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해주길 바랍니다! 그린도 올해 많이 성숙하게 되는 해였다고 보고 조던 풀 선수도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다시 한번 스스로 2보 전진을 위한 격동의 시기였다고 돌아보면서 20/21시즌의 투지를 되찾는 계기로 삼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클레이도 아쉬운 점이 많지만 아무리 위대한 슈터라도 그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뭐라고는 못하겠습니다.

더 좋은 팀이 이겼다는 커 감독의 말이 이번 2라운드의 요약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승부가 유리하게 돌아갈 때 클로즈아웃하는 르브론의 능력 (30득점 야투 10/14 2브론)을 3년만에 재확인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챔피언이 되고자하는 AD의 공수 캐리 및 특히 오스틴 리브스 선수에 대한 리스펙 (23득점 야투 7/12 4리브스) 을 더욱 더 하게 된 시리즈였네요. 리브스 이 선수는 챔피언이 된다면 본인의 기존 멘탈리티와 합쳐져 한층 더 대단한 선수가 되리라고 봅니다.

https://twitter.com/warriors/status/1657257235297501184?s=20

두 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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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3-05-13 20:27:49

올시즌도 듀랭님덕에 더 즐겁게 응원할수있었습니다. 한시즌 정말 고생많으셨고 항상 감사드려요. 끝이 또다른 시작이되길 응원합니다.

WR
1
2023-05-13 20:30:41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개인 사정으로 5차전부터는 경기 실시간도 못보고 매니아도 못들어오고 여러모로 아쉽게 됐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말씀처럼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임을 기약하며 시즌을 이렇게 마무리 지을려고 합니다. 한 시즌 응원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2
2023-05-13 20:33:51

번역 고생하셨어요

WR
1
2023-05-13 20:46:39

한 시즌 동안 실시간 응원글부터 시작해서 넷 레이팅 조합 등등 여러 다양한 정보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들은 이제 모두 떨어졌습니다. 이제 한명의 NBA 팬으로 돌아가서 플옵을 보시죠! 화이팅!

2
2023-05-13 20:35:16

한시즌 내내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한시즌 내내 부침이 많았지만 그래도 즐겁게 즐길수 있었던것 같고 마지막에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도 정말 감사한 시즌이었습니다. 남은 플옵은 마음편히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좋은 오프시즌을 보내서 내년에도 즐거운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R
1
2023-05-13 20:49:56

항상 감사드립니다..!! 부침이 많았던만큼 선수들에게 재정비 및 도약의 시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싸웠기에 아주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여러 산적한 오프시즌 과제들이 있겠으나 지금은 제쳐주고 편하게 플옵을 즐기면서 챔피언이 누가 될 지 지켜봅시다! 고생하셨습니다

2
2023-05-13 20:35:18

비록 시리즈는 패배했지만 그동안 농구계에 이룩한 워리어스 전사들의 발자취는 역사적으로 계속 농구팬들 마음에 남을겁니다.항상 리뷰글 감사드리고 이렇게 듀랭이님의 이번시즌 골스리뷰글이 마무리되서 아쉽긴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WR
2
2023-05-13 20:57:54

https://twitter.com/NBCSWarriors/status/1657245780397420544?t=fclMajcKGVSZNH6b6O4bxw&s=19

맞습니다. 롤러코스터 시즌 속에서 고군분투했고 그들이 보여준 지난 10년의 런은 영원히 남으리리 봅니다!! 부족한 글에 항시 관심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즌 내내 응원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낭트님이 공동 응원팀 필라델피아 식서스가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2
2023-05-13 20:35:54

마이어스가 그린의 4쿼터 투입을 제지했다는 것은 마이어스가 골스에 남아있을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봐도 될까요..? 만약에 떠나는데 저런 선택을 했다면 감동적이네요

WR
1
2023-05-13 21:06:22

저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승부만을 원했다면 그린을 출전시켰겠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뒤집기도 어려웠고(* 사실 이것도 굉장히 크죠) 무엇보다 선수 추가 부상 위협도 있으니 스마트한 결정을 내린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자신의 거취와는 상관없이.. 그린이라는 한 인간 그린이라는 한 명의 선수를 위한 결정이었다고도 볼 수 있고요 어느쪽이든 밥 단장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아주길 바라는데 어떻게 될 진 모르겠습니다. 일단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밥 단장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고요 레이콥 구단주로서는 개인적으로나 공개적으로나 밥 단장을 프론트 오피스의 얼굴로 유지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고요. 근데 설사 레이콥 구단주가 새 계약에서 밥 단장이 원하는 숫자(돈)를 맡쳐준다고 하더라도 밥이 떠날 수 있다는 전망도 있고요.. 아무래도 밥 단장의 결정과 미래는 워리어스 조직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라서.. 두고봐야겠습니다..

2
2023-05-13 20:38:44

듀랭님 글 덕분에 더 즐길 수 있었던 플옵이었습니다.
올해는 여기서 멈추지만 내년에 다시한번 달릴 워리어스를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WR
2
2023-05-13 21:18:40

항상 응원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를 보건대 이정도까지 왔으면 최대치를 뽑아냈다고 저도 생각해요 더 강한 더 잘하는 팀이 승리하는건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나 말씀처럼 오프시즌 다시 챔피언십 레벨급의 팀을 만들어 다음 시즌엔 팬들과 원정경기력 밀당 하지 말고 더 기분좋게 응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
Updated at 2023-05-13 20:39:37

한 시즌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커탐그 트리오의 시대는 아직 막 내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프시즌을 잘 치르고 나면 여전히 강력한 컨텐더 팀일 거라고 확신하고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됩니다. 좋은 글 감사했고 다음 시즌도 잘 부탁드립니다.

WR
2
2023-05-13 21:37:11

덕담 감사합니다! 끝날 때라고 생각될 때가 역설적으로 마지막 런을 향한 2~3년의 불꽃의 점화일 수 있습니다. 다이너스티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레이커스가 다시 팬들 앞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3
2023-05-13 20:47:50

안들어올라다 듀랭님 글 보러 들어왔네요 이번시즌 수고많으셨어요 아쉽지만 골스는 여기까지 이제 버틀러 응원하면서 즐겨야겠네요 다음시즌도 부탁해요

WR
3
2023-05-13 21:47:41

성새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마이애미 히트가 또 다른 응원팀이시고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으니 3년만에 다시 파이널로 가길 응원하시는 재미도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워리어스는 적어도 이번 시즌엔 한계에 봉착해왔었고 그 한계치에 딱 맞게끔 탈락한 것 같습니다. 1라운드부터 7차전까지 간 것이 사실 징조가 좋지 못했었죠.. 다음 시즌도 함께 응원해요! 농구는 계속 됩니다★

https://twitter.com/DidTheWarriorsW/status/1657252166837338115?t=9NsoLmmbNL6t2s1R4cY0kA&s=19

Q. 워리어스가 경기 이겼나요?
A. 아뇨 그러나 우린 다시 돌아올 것이예요.

2
2023-05-13 20:48:51

이번 시즌 골스의 여정을 듀랭이님 리뷰로 마무리합니다! 패배의 쓰라림은 남아있지만 새크전, 랄전에서 보여준 골스 선수들의 에너지와 멋진 하이라이트에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를 열심히 치룬 골스 선수들과 선수들 못지않게 열렬히 응원했던 골스팬분들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다음 시즌 골스를 기대하며 이제 남은 경기 즐겨보아요!!
마지막까지 정성 가득한 리뷰 올려주신 듀랭이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풍성한 플옵시리즈를 즐겼습니다

WR
4
2023-05-13 22:09:59

밤바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시즌이 끝나니 아쉬움이 남으면서도 (올시즌 워리어스의 롤러코스터 상황과 전력 및 제반의 것들을 감안할 때) 이만하면 됐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위닝 멘탈리티는 가졌었는데 그 멘탈리티를 구현할 선수들의 슛감과 체력이 아쉬웠고 에너지 레벨을 넘어서는 상대 팀의 저력이 크게 다가왔던 시리즈였네요..!! 비록 이번 플옵은 이렇게 끝나지만 분골쇄신의 자세로 오프시즌을 보내어서 시즌 내내 응원하던 팬들에 보답해주길 바랍니다.

한편 본문에 쓰지 않았는데 그린은 정신적 정서덕 육체적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이번에 조금 여행을 다니겠다고 했고요 올해의 런에 대해서는 '워리어스 그룹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확실히 극대화시켰다, 우린 챔피언십급 팀은 아니었다 이기지 못했자나 짜증난다 허나 그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 코어가 바뀌거나 우리 코어들이 다시 해낼 수 없음을 의미하는게 아니다'라고 했고

뉴스란에 보도된바와 같이 워리어스와 남은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면서도 자신의 결정이 밥 마이어스 단장의 미래에 부분적으로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런 (선수옵션이나 이적 등의) 결정을 내릴 때에는 가족, 일상생활,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이다. 그래서 내가 고려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 밥은 100% 이런 고려 요소들 중 하나고. 나는 11년간 밥이랑 같이 있었고 밥은 워리어스의 일들을 진행시키능 엔진 중 하나이므로 자기는 밥 단장의 중요성을 이해한다고 따라서 밥 단장의 디시즌 및 거취는 드레이먼드 내가 내릴 결정의 일부라고. 물론 궁극적으로 밥 단장의 결정이 나에게 달려있는건 아닌 것처럼 내 결정도 온전히 밥에게만 달려있는건 아니다 그러나 그가 결정을 내리는 것처럼 그도 나를 생각할 것이고 나도 그에 대해 생각을 할 것 그래서 우리가 뭘 해결해야할 지 내가 알아내야할 것' 이라며 말했습니다.

드레이먼드가 워낙 밥 단장과 유대감이 깊기에 둘의 거취는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리들은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 아무튼 한 시즌 동안 피드백 및 응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 되시며 말씀처럼 플옵 이제 편하게 즐겨보시죠!

2
Updated at 2023-05-13 21:13:40

커리 고생했다..

WR
1
2023-05-13 22:30:31

2라운드 시리즈 평균
득점 26.7
야투 43.9%
3점 34.3%
자투 88.2%

너무 외로웠습니다 그러면서도 3차전까지 46.4% 였던 3점 성공률이 4~6차전 25.6%에 그쳤고요 피로해서 그랬던 것 같네요 고생했습니다..

2
2023-05-13 20:52:08

수고 많으셨습니다
골스 오프시즌도 참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론 커리에라를 끝까지 쥐어짜내서 달려줬음 하네요
이대로 끝내긴 커리가 너무 아쉽죠

WR
1
2023-05-13 22:33:11

컨파 진출 축하드리고 응원 고생하셨습니다 커리가 현 시점 35세로 고령의 나이이긴 하나 요즘은 스포츠의학이 발달했고 커리가 워낙 컨디셔닝 및 자기관리에 뛰어난 선수니 말씀처럼 커탐그 코어를 핵심으로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끝까지 챔피언 도전을 해주길 바랍니다. 본문에 썼듯 유일한 타임라인은 커리의 시간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
2023-05-13 20:53:41

리뷰 감사합니다. 하아 이제 맘 졸이면서 새벽 날 일 없겠네요. 슬프지만 어떻게 보면 새크전 이후로는 보너스 같았습니다. 고 덥스!

WR
2
2023-05-13 22:37:33

한 시즌 감사드립니다. 사실 새크와의 6차전 원정 패배 이후 농구가 뜻대로 되지 않구나 끝까지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때 7차전까지 갔던 여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커스와 좋은 일전을 벌였습니다. 보너스 같았지만 응당 받아야 할 페이첵이라고 생각이 들었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레츠고 워리어스!!

https://twitter.com/957thegame/status/1657251130156646401?t=mw-zC6ojZXQikJjilsxVWw&s=19

2
Updated at 2023-05-13 21:04:16

랄을 응원했지만, 이번 시리즈 매 경기, 듀랭이XD 님 좋은 글을 읽으며 여러가지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네요 고맙습니다! 골스의 지난 오프시즌이 짧았고, 부상이 분명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기에, 알차게 이번 오프시즌을 보낸 골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WR
2
2023-05-14 01:03:20

소구리님 진짜 축하드립니다 !! 2승 10패로 시작한 팀이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사례가 정말 있을까요? 트레이드 이후.. 새로운 팀.. 진짜 놀랍습니다 대단합니다

워리어스가 1920, 2021 암흑기를 보내고 2122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는데 레이커스도 비슷하게 2021, 2122 암흑기를 보내고 2223 시즌에 우승하려나봅니다?

저도 AD 관련 글 잘 읽었습니다. 선수가 뇌진탕으로 실려갔는데 그런걸로 조롱하고 인저리프론이라고 주홍글씨 매기는건 정말 잘못되었어요 참 스티븐 A 스미스 같은 방송인은 어떨땐 스마트한데 어떨땐 선을 한참 넘더라고요 결국 이럴땐 실력으로 보여줘야하고 1, 2 라운드 내내 AD는 공수의 핵이었습니다. 챔피언을 향해 순항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2
Updated at 2023-05-13 21:11:12

커리를 응원하는 동안 파이널에서 끔찍했던 결말을 두번이나 경험하기도 했었고 플옵도 못 나가던 20, 21 두 시즌을 겪어서인지 아니면 이번 시즌은 시작 초반부터 안 풀리는 시즌이라는 개인적 실망이 앞서서 인지는 몰라도 13시즌의 2라운드 탈락, 14시즌의 1라운드 탈락했을 때 보다 스트레스가 거의 없을 정도로 덤덤하네요.


어느 종목 어떤 위대한 선수들도 성장기가 있고 전성기가 있으며 전성기가 지나가면 전성기를 추억하듯 되새기게 되는 황혼기가 오듯이 커리는 많은 나이에 비해 아직은 전성기 끝자락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다음 시즌은 어떤 모습일지 골스의 다음 시즌 준비는 어떨 것인지 일말의 우려도 있지만 기대와 희망을 품으면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여러 인터뷰 번역과 감상평에 감사드리고 1년 동안 응원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WR
4
2023-05-14 01:33:25

항상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나. 16 파이널, 19파이널에 비하면 사실 말씀처럼 무덤덤하긴 해요. 21/22시즌은 18승 2패로 시작했던걸 생각하면 원정 박살났던 올 시즌에 대해서는 실망이 많기도 했어요. 다만 어려웠던 정규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팀이 플옵에 와서는 원정도 나름 극복하고 7차전 끝에 2라에 진출했고 레이커스를 상대로 홈어드벤티지도 있으니 기대하셨던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요... 또 heon님 같은 분들도 계시고요 어느쪽이든간에 정도는 달라도 패배로 인한 아쉬움과 스트레스는 모두 있으시리라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여러 우려들이나 루머 속에서도 정황상 팩트로 여길만한 부분들은

1. 커리는 건재하다.
2. 커탐그는 재결집할 확률이 아주 높다.
3. 커 감독과 트리오는 왕조의 런이 끝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4. 이번의 실패에서 교훈을 삼아 새로운 기회와 시작을 향해 달려나가기 위한 코어들의 의지와 이를 응원하는 팬들의 서포트는 여전히 인크레더블하다

정도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응 추상적인 맥락 말고 현실적으로) 팀 카와카미 기자가 디애슬레틱 칼럼에서 하는 말이

1. 이번에 가질 긴 오프시즌은 노후화된 커탐그 트리오에 도움이 될 것. 이제 다음 시즌 캠프까지 4개월을 쉴 수 있음. 그리고 이는 워리어스의 시합에 필요한 조정과 작업들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시간.

2. 정상 복귀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서는 안됨. 커리가 수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탐슨과 그린은 각자의 레퍼토리를 추가해야함. 그린은 보다 일관된 공격 생산 필요, 탐슨은 단순히 샷을 내던지는 것 외에 공격을 다양화, 커리조차도 미드레인지 게임을 강화시키고 자유투 라인에 더 많이 서야함.

3. 카본 루니가 커리의 라커를 가리키며 커리가 있는한 기회가 있다고 했는데 이제는 달라져야 함. 오랫동안 워리어스는 그들 자신의 재능과 의지, 경험에 의존하여 버팀. 10년동안 분명 효과가 있었음. 그러나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하고 서포팅캐스트들을 준비하는데 참여해야 함. 플옵 런을 달릴 수 있도록 부담이나 짐을 경감시켜줄 선수들이 필요함. 여러모로 레이커스는 워리어스의 도전에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볼 수 있음. 플인도 못 가던 팀이었는데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일련의 로스터 조정으로 즉시 경쟁자로 변모. 워리어스는 왜 그렇게 할 수 없나?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리가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탤런트는 시대에 대한 반항의 일부이고 커리가 리그의 그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믿는 커리 자신의 믿음은 팀 내 선수들 자신감의 원천임. 결국 커리 주변을 적절하게 재정비하면 35세, 36세일지라도 커리는 챔피언십 수준의 슈퍼스타임. 그린이 다음과 같이 경기 후 말했음 '워리어스 팀은 커리가 가는대로 간다, 그가 여전히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계속해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준다'

이렇고요.

암튼..

많은 이들이 워리어스가 2라보다 더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던 사실은 워리어스 핵심 트리오가 쌓아온 명성에 대한 증거이긴 하나 냉정하게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면 여기까지 온 것이 최대치라고 할 정도로 험난한 연속이었습니다. 팀 카와카미 기자는 정확히 9년만에 커탐그 트리오가 Overmatched(상대에 압도당한), Inferior(상대보다 못한), Exhausted(진이 다 빠진) 이걸 느끼지 않았겠냐고 했고 '모두가 우리가 끝났다고 말하겠지만 20/21시즌 끝나고도 사람들이 그랬잖아' 라는 그린의 말을 인용했고요 결국 일어설 수는 있는데 방법의 문제라고(페이롤 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도 많고요)

여러모로 생각할 점들을 제공해주는데 팀이 스마트한 무브를 통해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 다시 한번 수고하셨습니다

2
2023-05-14 13:10:32
이번 플옾을 보면서 커리는 20대의 팔팔함은 없을지라도 아직 쌩쌩하구나를 느꼇고, 탐그는 이제 시간이 정말 없다는것을 느꼈네요.. 
지난 시즌 처럼 딱 필요한 베테랑이 필요하다는것도 느꼈구요..  조던풀과 쿠밍가가 메꿔 줄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둘다 제대로 성장을 못했네요..  쿠밍가는 오프시즌에 제대로 연습하는지 모르겠네요.. 

프론트가 과연 어떤 묘수를 부릴지 기대됩니다.
 
WR
4
2023-05-14 20:43:22

팀 카와카미 기자가 어제 올린 칼럼인데 요약해드리자면

- 커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이 끝난 후 팀 카와카미 기자는 커 감독에게

1) 풀과 쿠밍가가 실망할 수 있는 이유를 이해했는지,
2)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 경기 후 기자회견 즉 제가 지금 올린 6차전 인터뷰 이마져도 끝난 후에 개별적으로 따로 물어봤단 얘기입니다!)

커 감독 : "이것이 인생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그들의) 좌절감을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는 그들이 좌절하기를 원하고 그들이 내년을 위해 경쟁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디의 사례에서 볼 수 있자나 무디에게는 돌파구가 있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몇 주 동안 매일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볼 수 있었고요. 공리를 따러 들어간 첫 번째 선수였고, 루즈볼 다툼을 하는 첫 번째 선수였습니다. 우리가 설교하는 모든 것을 그는 마침내 일관되게 이행하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그게 무디가 플레이오프에서 뛴 이유고요. 하지만 그런 일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모두 매우 중요합니다. 코치들이 매일 테이프에서 봅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 팬이 실제로 해독하지 못해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고요. 젊은 선수들은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그들이 모두 열심히 운동하고 그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선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더 좋아지고 성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들을 위한 때가 아니었어여.”

- 커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풀에게 많은 시간을 주었고 풀은 때때로 폭발적이고 창의적인 공격 플레이로 커 감독에게 보답함. 그러나 그린 펀치 사건에 따른 감정적 피해와 여러 라커룸 내의 분위기 및 팀 성적 등등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더더욱 이상해짐. 드레이먼드가 잘못했습니까? 그건 당연함. 그러나 드레이먼드는 또한 팀 동료들을 (리더로서) 되찾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 시즌 내내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풀은 완전한 상태를 갖추지 못했고 플레이오프에서 최악의 상태였음...

- 팀 카와카미 기자는 또 커 감독에게

"이번 시리즈와 이번 시즌에 젊은 선수들을 더 많이 참여시키지 못해서 실망하셨습니까?"

라고 물으니

커 감독 : "아니요. 아니요. 이 친구들은 너무 어려요. 저는 항상 기자님에게 말했죠. 무디를 보라고. 무디가 대학 더 다녔으면 3학년이고 쿠밍가도 마찬가지. 데이비슨대와 미시간 스테이트에서 3학년을 보냈던 시점의 커리와 드레이먼드가 NBA 팀을 우승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심? 당연히 아니지. 그렇게 작동하는게 아니야. 경험이 거의 없는 아이들을 위한 NBA에서의 디벨롭은 2년 안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정말 어린 선수가 NBA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임팩트를 미치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제 생각에는 쿠밍가, 무디, 던풀이 모두 정말 발전하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그저 내버려두고 그 어린 선수들이 이런 시리즈에서 이기고 우승하기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에는 몇 시즌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결국 풀과 쿠밍가가 인내하면서 더더욱 분발해야합니다. 쿠밍가도 물론 출전시간에 대해 좌절할 수는 있으나 코칭스텝이나 커 감독이 짱구가 아니잖아요 팬들이 보지 못하는 (연습에서나 필름에서나 혹은 시기상조라든지) 커 감독 인터뷰에서 보듯 다 이유가 있었다고 보고요

커리를 보좌할 조연들을 잘 데려와야하는데 이건 이제 전적으로 프런트에 달려있고 궁극적으로 이를 이끌어가줄 밥 단장의 재계약이 가장 필요해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2023-05-15 00:37:59

이런 상세한 답변 까지.. 감사합니다. 코칭 스텝들도 신인들의 이슈를 포함한 여러가지를 알고 고려하고 있었군요.. 풀 쿠밍가가 이번 플옾의 감정을 연습으로 쏟아내어 담 시즌에 더 성장해서 돌아 오길 바라네요..

2
2023-05-13 21:12:15

늘 감사드립니다 ㅜㅜ

WR
3
2023-05-14 02:51:06

수고하셨습니다 ㅜㅜ

https://twitter.com/bballforever_/status/1657336895045791750?t=TUhRF-qjStgPOUqRSCjfdQ&s=19

왕조의 1등 공신 이궈달라도 은퇴하네요 온코트 활동이 클리어되었던 상황이라 정상 훈련 참가와 컨디셔닝 기간을 고려하먼 팀이 파이널에 갔을 코트에 나와 뛸 수 있었을텐데요..

다음 시즌이 어떻게 되냐에 상관없이 한 시대가 저물고 있는건 분명하네요... 시즌 내내 변함없는 팀 응원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2
2023-05-13 21:12:36

좋은 번역과 리뷰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응원도 수고많으셨어요!
듀랭이님이 플옵 매경기 올려주신 리뷰덕분에 경기맥락과 선수와 코치진의 생각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다음 시즌도 열렬히 응원해봐요

WR
4
2023-05-14 20:58:28

감사합니다!! 멋진 런이었습니다

한편 위에 pinetree님의 대댓글에 카와카미 기자의 칼럼에서 나타난 풀 밍가 관련 커 감의 생각을 요약해서 소개드렸는데 전체적으로 더 써드리자면


- 워리어스는 자신이 누구인지 리빌딩, 리툴링, 개편 또는 재정의하지 않을 것. 현지시각 금요일 밤 늦게 커리 / 탐슨 / 그린 / 커 감독이 슬픔, 좌절, 상실, 분노, 탈진을 통해 쏟아지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음. 하지만 현재 워리어스 선수들 중 이 워리어스 에라의 특징에 부합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워리어스가 이번 시즌 내내 겪은 일을 보건대, 이는 곧 매우 실용적이고 매우 협소한 재해석을 얻게 될 것.

- 프랜차이즈의 모든 미래를 통제하지 못하지만 커탐그 + 커 감독이 각각 자신의 말을 너무 직접적이고 믿을 수 있게 말한 후에 (팀 카와카미 기자는) 그들을 믿게 되었다고 함. 그들은 이 순간에 우리로 하여금 그들을 믿을 이유를 제공하기 위한 많은 시즌들을 보내오기도 했었고. 그래서 카와카미 기자는 그들을 믿는다고. 즉, 워리어스는 리빌딩하지 않고, 끝나지도 않았음. 그러나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 그리고 이는 핵심을 넘어서는 변화가 있어야 함.

- 워리어스는 리빌딩하지 않을 것..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 핵심을 넘어서는 변화가 있어야 함. 그린과 워리어스가 계약 연장을 위한 대화로 향하고, 위긴스 / 루니 / 아마도 GP2가 이 로스터의 주요 멤버로 간주될 것이고, 그리고 무디가 이번 시리즈에서 솔리드했으니

★ 커리 탐슨 위긴스 그린 루니 GP2 무디.. 이렇게 7명은 팀의 기본 기반.

- 하지만 조던 풀은 어떨까? 조나단 쿠밍가는? 이들은 물음표임. 카와카미는 이 두 명의 매우 재능 있는 선수 중 적어도 한 명이 7월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 워리어스는 지난 시즌을 포함하여 이 시대에 4번의 우승을 차지함, 허나 5번째 우승은 차지하지 못할 수 있음. 그러나 조 레이콥 구단주 커탐그 / 커 감독의 리더십에 동의한다면 (그리고 팀 카와카미 기자는 조 레이콥이 이들의 리더십에 동의한다고 생각함) 여전히 워리어스는 우승을 향해 도전할 수 있음 오히려 reverse youth movement 다시 말해 영건 디벨롭이라는 소리를 집어치우고 오히려 젊음에 역행하는, 노인들이 춤을 추는 다시 말해 핵심 코어들로 계속 승부를 보는 방식으로 갈 수 있음

- 드레이먼드가 남으면 밥 마이어스가 남을까? 이건 또 다른 물음표이지만 7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마이어스에게 전적으로 달려 있고, 팀 카와미 기자의 의견으론 커리가 전성기일 때 커리를 떠날 첫 번째 사람은 마이어스가 아니라고 생각함. 특히 커리는 밥 마이어스 단장이 조직 내 모두들에게 감사한 존재라고 여겨진다는 걸 이해하도록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여전히 새로운 기회를 위해 떠날 수 있음 그러나 밥 단장이 여기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 핵심 코어들이 함께 남아 있더라도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에 충분하지 않았음. 한 마디로 워리어스는 릅갈을 이길만큼 좋지 않았음. 리브스 슈뢰더 워커를 상대할만큼 뎁스가 깊지도 않았고. 그렇다면 워리어스가 다음 시즌에 어떻게 충분히 잘할 수 있을까, 첸조를 FA로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고 새로운 CBA가 새 재능있는 베테랑들을 추가하는 능력을 더욱 제한할 것이고..

- 결국 풀, 쿠밍가, 아마도 패트릭 볼드윈 주니어로부터 훨씬 더 많은 응집력과 생산력을 얻거나 아니면 다른 곳으로부터 응집력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추가해야 할 것. 그리고 그들이 재능을 추가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풀, 쿠밍가 중 한명이나 아니면 둘다 트레이드하는 것.

- 그러나 한편으로 팀 카와카미 기자는 구단이 다음 시즌에 더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할지도 모르는 쿠밍가를 트레이드를 하는데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함

- 커 감독은 출전 시간에 대한 약속을 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워리어스가 다음 시즌엔 앤서니 램이 아닌 쿠밍가의 로스터 내 6번째 혹은 7번째 역할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워리어스는 많은 재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쿠밍가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함.

- 그러나 워리어스는 코어 핵심들이 남아 있고 지금까지 풀, 쿠밍가가 핵심코어들과 실제로 맞지 않았기 때문에 (*더군다나 그린, 루니는 논 슈터들이고) 풀, 쿠밍가 등을 트레이드하는데에 생각할 여유가 있다고 봄 (* 전술했단 7월 트레이드썰)

- 그리고 주축 선수들이 모두 나이를 먹고 르브론과 데이비스를 이기기에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커리, 클레이, 드레이몬드는 이번 시즌을 휴지통 더미에서 끌어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킹스를 꺾을 만큼 훌륭했음. 그들은 여전히 워리어스의 필수 선수임. 지금은 그것을 깨뜨릴 때가 아님

- 카와카미 기자는 커리에게도 워리어스의 젊은 선수들에 관하여 긴 질문을 했는데..

팀 카와카미 : "그들의 디벨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풀, 쿠밍가가 이 시리즈의 요소들이 아니어서 실망했는지, 그리고 다음에 무슨 일이 발생할거냐고 생각하시오??"

커리는 어깨를 으쓱하며 답함.

커리 : "모든 선수들이 더 나아지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함. 근데 어떤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음. 로스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우리가 지금 여기 앉아 있기 때문에(경기 패배 후) 누가 무엇을 하도록 요청받을 것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다음 시즌 개막전 로스터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서 모르겠음. 이 리그는 미쳤고 상황이 정말 빠르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모습일지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움"

고생하셨습니다 레츠고 !! ♥

1
2023-05-14 21:17:18

아앗 듀랭이님이 달아주신 댓글들도 정독하고왔네요! 읽을거리가 참 풍부합니다
다음 시즌 로스터가 어떻게 시작될지 궁금하네요. 풀이나 쿠밍가나 골스에서 뽑았으니 계속해서 골스에서 성장했으면 하는데 제가 너무 정으로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골스 영건들이 어리긴합니다. 커탐그 생각하면 영건들의 성장을 더 기다려야하지않나.. 생각도 드는데 그러기엔 커탐그의 시간이 얼마남지않았구요.
아무튼 얼른 다음시즌 골스경기 보고싶네요. 경기는 어제 끝났는데.. 10월만 기다려야겠습니다. 렛츠고 워리어스!

2
2023-05-13 21:35:44

듀랭님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시즌 내내 좋은 번역덕에 즐거웠네요. 아쉽게 시즌이 끝나버렸지만 우리에겐 내년도 있습니다

WR
2
2023-05-14 21:01:18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농구는 계속 됩니다.

Klay Thompson this season:

• 21.9 PPG (3rd highest of career)
• 301 three pointers made (led the league)
• Four 40+ point games.
• Eleven 30+ point games.
• Two games with 12+ made threes (most all time)

Had a bad series, but a hell of a year, He’ll be back.

탐슨 화이팅 !!

2
2023-05-14 21:02:30

탐슨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볼륨이 커하급인데 플옵에서 너무 아쉬웠네요. 더 단단해진 23-24시즌을 기대해봅니다! 탐슨 덥스 화이팅!

2
Updated at 2023-05-13 22:10:53

듀랭님의 리뷰가 정말 즐거움이었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염치없지만 내년에도 좀 중요한 순간에는 가끔 리뷰부탁드립니다.  매 게임까지는 힘드시겠고. 
 

 

작년 우승으로 이번 시즌은 보너스라고 생각했는데,

믿었던 선수들의 부진으로 시리즈를 내주고 그것도 르브론의 LA 에 지니 

기분이 매우 안좋긴하네요.    멤피스가 올라와서 멤피에게 졌으면 후배에게 길 열어준다는

느낌이라도 있었을건데 오랜 숙적에게 지니... 

커리라도 못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커리가 이 정도 기량 보여주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LA 이기고 컨파만 갔어도 더 바랄것은 없었는데.

 

잠이 오지않는 밤이네요.

 

.. 하긴 아직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WR
1
2023-05-13 22:50:10

감사합니다! 워낙 이번 시즌엔 일들이 많았어요 그린 펀치 사건, 와이즈먼이 터지지 못하고, GP2 트레이드 시의 문제점 발생, 커리 2번의 부상, 위긴스 개인 사유로 결장, 선수 디벨롭과 윈나우 사이에서의 후자 선택으로 어린 선수들 출장 시간 좌절, 원정 악몽 등등.. 이를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하지만 냉혹한 현실은 2라 탈락... 역시 패배란 스포츠의 세계에서 씁쓸한 것 같네요

말씀처럼 믿었던 코어 탐슨의 부진과 작년 플옵 참 날라다녔던 조던 풀의 시즌 내내 1보 이상의 후퇴로 마음이 안 좋습니다. 아마 수뇌부에서도 자체 평가 다 내렸을거예요. 무슨 이유가 있었든간에 디펜딩챔피언이 2라에서 탈락한건 오너 입장에서 용납되기 어렵거든요 더군다나 부상 와중에 커리는 정규는 세컨 팀에 선정됐고 플옵에선 평득 30.5를 기록하며 여전한 최정상급 기량을 보였기에 서포팅 캐스트들 그리고 탐그 까지도 면밀한 평가가 (전술했듯이 발빠른 수뇌부에서 이미 이루어졌거나) 이루어지겠죠...

16 파이널 이후로 르브론에 다전제에서 진 건 처음 아닌가요? 아주 뼈아픈 패배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면서도 이것이 NBA 역사와 시대의 흐름이라로 생각하면 숙연해지고요...

이전 경기들 리뷰들에서 거듭 말씀드리고 전해드렸지만 이번 오프시즌의 포인트는 Surrounding Steph with an adequate supporting cast 입니다. 원맨으로 캐리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린 선수옵션 , 밥 단장의 거취 등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한데 이번이 왕조의 종지부라고 아니라고 믿으며 커리 / 커 감독의 리더십과 재결집 및 레이콥 구단주의 스마트한 무브를 기대해봅니다.. 컨파 아쉽지만 힘내세요!!! 아직 그의 은퇴까지는 최소 5년이 남았다고 봅니다. 부디 5우승은 하고 은퇴하길 바랍니다. 4와 5는 천지차이입니다. 한시즌 고생하셨습니다!!!

2
Updated at 2023-05-13 22:40:00

올시즌 고생많으셨습니다. 골스가 진건 생각보다 괜찮고 오히려 후련해진듯 한데, 듀랭이님의 플옵 리뷰 글을 못본다는게 더 아쉽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WR
2023-05-14 21:05:27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또 여기서 스탑을 가지는게.. 농구네요 쿠밍가는 이번 여름 오프시즌 목표로 리바운드에 더 집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클립들을 통해 리바를 더 많이 하는 걸 중점으로 삼아 언젠가는 루니처럼 선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커 감독이 항상 강조하는게 리바 / 라이브볼 턴오버 / 원패스 포제션 노노 / 팀 디펜스 등인데 그 중에서도 쿠밍가한테는 항상 리바 능력을 길를라고 하였었죠. 화이팅입니다!!

2
2023-05-13 22:54:43

이렇게 한 시즌이 마무리 되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WR
2
2023-05-14 21:14:26

많이 아쉽긴 하네요.. 더군다나 커리의 표정을 보니 슬프네요. 커리가 오늘의 패배를 잊지 않고 팀을 다시 잘 추스려서 챔피언에 도전하길 바랍니다. 워리어스는 계속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
2023-05-14 22:20:05

네 계속 도전할겁니다. 부상없이 시즌 마쳐서 좋고 새로 꾸려질 골스 로스터도 기대됩니다.

WR
2
2023-05-14 22:40:33








함께 하겠습니다!! 마지막 결산 짤 방출입니다

2
2023-05-13 23:32:15

덕분에 즐겁게 플옵 함께했습니다.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오프시즌 어떻게 될지
누가 남을지 궁금하네요

WR
2023-05-14 22:24:52

답이 너무 늦었네요 이제 접속해서.. ㅜㅜ 저도 이번 1라부터 7차전까지 가면서 정말 즐겁게 플옵을 함께 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즌에도 즐겁게 응원해요!!

비록 첸조가 골스가 첫날부터 홈처럼 느껴지더라고 말하긴 했으나 비지니스니까 떠날 것으로 보여지고 (위에 제가 팀 카와카미 기자의 의견들을 전달드렸는데) 첸조 외 선수들에 대해선 제 생각으로 그린 계약 연장이 가장 중요하고, 그리고 풀, 쿠밍가 모두 안고 갔으면 합니다. 특히 풀은 비록 실망스러운 효율과 퍼포먼스를 보이긴 했으나(* 4 / 123M 계약이 발효되기 이전이고요) 여전히 다듬기만 하면 더 높은 고점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스스로 샷크리에이팅이 되는 전도유망한 선수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더 지켜보면 어떨까 조심스레 생각이 드네요! 근데 더 좋은 서포팅 캐스트를 필요로 한다면 무브가 있을 것이고요 무튼 기대해봅니다

2
2023-05-14 01:56:14

올 시즌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인터뷰 영상이나 기사 일부러 찾아보지 않다가 새벽에서야 들어왔네요. 힘드셨을텐데 매니아인들을 위해 자료 모아서 정리해주시고 양질의 번역문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왕조의 번영을 지켜볼 수 있었던 세대라 영광이었습니다.

WR
1
2023-05-14 22:59:29

하루가 지나 접속해서 답 드리네여 죄송합니다..한 시즌 응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비단 한 시즌이 아니라 왕조를 응원해온 데케이드였네요.

비록 경기는 패배하고 탈락했으나 커리가 있는 한 워리어스는 계속 됩니다. 그리고 탐슨 / 그린도 의지를 불태우고 있고요. 비록 탐슨이 2라에서 부진했으나 정규시즌 3점 킹에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했음을 잊어선 안될 것이고 그린 역시 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락인했을 때의 플옵 임팩트는 여전했습니다.

그린이 6차전 지고 나서 팟캐에서 그러더라고요

그린 : "많은 사람들이 워리어스 왕조가 끝났다고 말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2019년에 왕조가 끝났다고 말한 사람들과 같은 사람입니다.. 절대 끝나지 않았습니다. 4년이 지난 뒤에도 그들은 여전히 끝났다고 말하는데, 그들은 항상 틀립니다. 그런 사람들은 내가 NBA에서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던 바로 그 사람들입니다. 워리어스는 점프 슈팅 팀이라 우승하지 못할거야 라고 말하던 바로 그 사람들이기도 하고.

왕조가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항상 왕조의 일부가 결코 되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어린 시절 내 페이버릿이었던 샤킬 오닐 선수가 와 끝났어 라고 말하는걸 여러분들은 본 적이 없죠. 왜 그런지 아시나요? 샼 같은 선수는 왕조라는게 어떤 건지 이해하기 때문에."

커탐그와 커 감독 모두 재도전을 노리고 있으니, 다시 재정비하고 옥석을 가리며 시장의 가치보다 실제 경기에서 더 좋은 조연들을 잘 데려와서 챔피언에 도전해주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2
2023-05-14 03:12:00

사실 4차전 패배 후 많이 내려놓아서 패배에 대한 충격은 별로 없었는데 경기를 보면서 뭔가 다음시즌을 기대하게 할만한 또는 뭔가 타오르는 그런 골스스런 모멘트가 없어서 그냥 한시즌의 마무리가 아쉬움반 실망반 이런 감정으로 끄게 돼서 안좋았는데 저기 저 밥 단장님의 그린에 대한 멘트를 보니 담시즌도 다시 달릴 수 있을거라는 희망과 아 아직 모두 포기하지 않았구나하는 기대감이 생겨서 정말 좋았어요!
다른 분들은 골스의 성취가 운도 있다고 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사실 항상 성적은 정직했던 팀이라고 생각해요 플인탈락때부터 작년까지 그냥 보여주는 경기력만큼 성과를 냈었는데 커감독님 말대로 올해 보여준 경기력에 비해 기대치가 좀 높았던 것 같기도 하고 올해 경기력으로 2라운드면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도 다시 하게 되네요
담시즌 로스터는 어떻게 될 지, 그런 거는 그냥 변수가 너무 많아서 상상도 안되는데 그냥 구단을 믿고 기다리고 싶네요 그래도 저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풀이나 커감독에 대한 제 생각엔 과한 비판이 너무 많아서 좀 지쳤었는데 덕분에 다시 충전해서 골스 응원해보더록 하겠습니다 한시즌동안 골스 소식 너무 감사했습니다!

WR
2
2023-05-14 23:07:36

솔직한 소회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한 시즌 동안 응원에 대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밥 단장이 그린의 재출격을 막은 이유를 보면서 결국 밥 단장이 돌아오리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냉정하게 올 시즌은 우승에 도전할만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6번 시드 로켓츠 같은 하위 시드 우승이 있다고 하더라도 원정 11승 30패를 하고 우승을 하는 팀은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시즌 내내 갈팡질팡하던 것을 시즌 막바지와 1라운드를 치루며 잡아갔고 그런걸 생각하면 2라운드는 말씀처럼 나쁜 결과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패배는 커 감 말대로 It sucks 지만요..

그러나 가끔은 이렇게 쉬어갈 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개선해나가면서 좋은 부분은 그대로 유지해야겠고요. 결국 새 시즌 로스터에 대해선.. 프런트와 커탐그 코어들이 머리를 짜매며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팬분들도 재충전의 시기를 가지시면서 가스를 탱크에 채워보죠!! 감사드립니다

2
2023-05-14 09:56:55

디그린 종아리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역시 밥!)

듀랭이XD님이 투자한 시간과 컨텐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

"유일한 타임라인은 커리의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문장처럼, 커리가 있는 한 골스 컨텐더 바퀴도 계속 굴러갈 겁니다

 

 

WR
2
2023-05-14 23:26:29

감사합니다!! 밥 단장과 드레이먼드의 유대관계가 엄청나기에 위 대댓글에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서로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현지 평가가 밥 단장만큼 커탐그 코어 및 선수들과 형평성이나 관계를 잘 구축한 사람이 없다고. 만약 밥이 떠난다면 커탐그와 함께 했을 시의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화음을 복제해낼 수가 없을 거라고.. 과연 밥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밥이 유임을 하든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가 내부승진을 하든 누가 GM이 되든간에 행해져야 할 터프 디시즌들이 앞에 탁 놓여져 있고요

한편 커리가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탤런트는 시대에 대한 반항의 일부이고 커리가 리그의 그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믿는 커리 자신의 믿음은 팀 내 선수들 자신감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결국 커리 주변을 적절하게 재정비하면 35세, 36세 일지라도 커리는 챔피언십 수준의 슈퍼스타라고요. 그린이 다음과 같이 경기 후 말했었죠

'워리어스 팀은 커리가 가는대로 간다, 그가 여전히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계속해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준다'

미스터 워리어스를 계속 믿고 가면 됩니다. 말씀하셨듯 그가 있는 한 바퀴가 계속 굴러갈테니까요!! 그리고 올해 커리 너무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팬분들의 응원에 부응해줬다고 저는 평하고 싶고 말 그대로 위대했습니다. 원맨 50득점 캐리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여튼 레츠고!!!

2
2023-05-14 13:11:27

올 한해 듀랭이님의 글을 읽느라 너무 즐거웠네요. 한해 수고 하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WR
2023-05-15 00:06:31

저도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부디 다음 시즌엔 더 높은 곳에 있길 바라며 22/23 시즌은 이제 여기서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
2023-05-14 17:20:22

 듀랭이XD님의 골스 관련 글을 당분간 못 본다는 것도 아쉽고 시즌이 이렇게 마무리 됐다는(저에게만은) 것도 느껴집니다.

항상 훌륭한 번역과 자세한 소식 읽으며 소식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농알못으로 아직도 커탐그 이 선수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내년에도 우승 경쟁력이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WR
1
2023-05-15 00:32:54

항상 감사드립니다.

커리 탐슨 그린 스티브 커 4인이 브래디 그롱크 에델만 벨리칙 이런 느낌으로 쭉 가주길 바랍니다.

언젠간 끝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고요 마지막 최후의 런 몇년을 달리기 위한 숨고르기 + 옥석 가르기로 이번 시즌과 오프시즌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다!!

저도 이 글을 끝으로 22/23 시즌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레츠고 덥스 !

1
Updated at 2023-05-15 17:40:29

<p>고생했습니다. 이래저래 우여곡적도 많았고, 그래도 선수들과 코치진, 프론트진이 한 노력과 여기까지 온 결과에 대해 고생했다는 말만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멋진 팀을 10년 넘게 응원할 수 있게 매 번 노력해주는 모두에게 바다 건너 언어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전해줄 수는 없겠지만 정말 이번 시즌도 정말 고생했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p>
<p>&nbsp;</p>
<p>지나간 건 발판으로 삼고, 이제 더욱 멋진 시즌을 기약하며 노력을 해야할 뿐이고, 저도 그에 맞춰 응원할뿐입니다. 항상 힘든 시간 거치면 더 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던 팀입니다. 이번에도 믿어 의심치 않기에 다음 시즌 응원하는 데 거리낌없이 믿고 응원합니다. 다음 시즌도 Let's GO DUBS입니다.<img src="https://cdn.mania.kr/nbamania/g2//cheditor5/icons/em/97.gif" style="vertical-align: middle;" /></p>
<p>&nbsp;</p>
<p>듀랭이 님도 이번 시즌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시즌 써주신 글들 덕분에 정말 더 재밌게 경기 즐겼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실례가 안되면 듀랭이님 글도 다음 시즌 기대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img src="https://cdn.mania.kr/nbamania/g2//cheditor5/icons/em/19.gif" style="vertical-align: middle;" /></p>
<p>&nbsp;</p>
<p>골스 선수단도, 골스 코치진도, 골스 프론트진도, 골스 팬들도 이번 시즌 정말 고생했고 항상 행복한 일 가득하고, 다음 날은 더욱 황금빛이길 바랍니다.<img src="https://cdn.mania.kr/nbamania/g2//cheditor5/icons/em/6.gif" style="vertical-align: middle;" /></p>

WR
1
2023-05-15 00:27:22

나나시님의 정성어린 댓글이 이번 시즌의 막을 내리는 마침표일 것 같습니다 !! 또다른 말이 필요없을 것 같네요 최고네요.. ★

모든 내용에 공감드리고 말씀처럼 팬들은 계속 응원하면 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

2
2023-05-14 23:51:09

하나하나 다시는 댓글들도 고퀄이네요.
듀랭님 덕에 골스라는팀을 좀더 잘 이해하게 된것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WR
2
2023-05-14 23:57:34

항상 감사드립니다..!! 워리어스는 여기서 멈추지만 레이커스는 높이 높이 올라가시길!! 저도 플옵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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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15 08:13:04

악몽 같은 주말을 보내고 .. 이제 마음이 조금 진정됐습니다

그간 듀랭이님의 경기 리뷰를 보면서 많은 힐링을 했는데요 ..

패배 후 본인도 힘드실텐데 이렇게 또 시즌을 잘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의 이 쓰라린 경험을 밑거름 삼아 내년에 다시 반등하리라 믿어봅니다. 5우승 갑시다! 내년에 또 봅시다

WR
1
2023-05-15 09:38:31

감사합니다 ㅜㅜ 로코님!!! 아 클레이에게 기대 진짜 많이 했는데 때가 안 맞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정규시즌이랑 1라 정말 훌륭하게 부상에서 복귀한 멋진 모습이었고요!! 클레이 팬으로서 마음 고생 많으셨을텐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커탐그가 다시 한번 가다듬고 5우승에 도전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 또 가즈아

1
Updated at 2023-05-15 11:17:37

아쉬움이 너무너무 많은 플옵 패배지만, 조금만 진정하고 돌아보면 솔직히 이번 시즌 여기까지 온게 신기한 골스의 전력이기도 한게 사실이지요.
시즌 직전 그린과 폴 펀치 사건이 발생한데다 이후에 그 영상이 유출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 생기며 라커룸이 지난 시즌과 비교할 수 없는 어수선한 분위기로 시작한 시즌초의 경기들이 원정에서 역대급 패배를 기록했고, 중간중간 커리의 두번에 걸친 장기 부상과 위긴스의 긴 결장으로 인해서 남은 주전들의 출장시간 관리도 못하며 시즌끝까지 플옵 직행을 노리던 상황까지 감안하면 더 높은 위치를 바라는게 솔직히 욕심이 맞죠.
주전인 커탐그가 에너지레벨에서 밀리는걸 보면서 정말 노장이라는게 플옵 응원하면서 실감났고, 이제는 벤치의 도움이 없다면 우승이라는게 쉽지 않다는걸 골스의 구성원 모두가 알거라 봅니다.
당장 다음 시즌 골스는 밥단장부터 시작해서 구성원 누가 남아있을지 알 수 없는 대격변의 시기일텐데 현명한 판단으로 잘 추스려서 우승 재도전하기를 팬으로서 희망합니다.
듀랭이XD님은 응원하던 선수 모두 떨어진 상황이라 더 힘드실텐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글 모아서 올려주신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즌에 또 힘차게 응원 시작합시다. 아자아자

WR
2023-05-15 11:23:13

워리어스가 5차전을 이기고도 좋아할 수 없었던 게 그 다음날 선즈가 6차전이 있었어서.. 그날 모든 미디어와 매니아 다 끄고 덴버전 경기를 봤는데 졌고 그리고 그 다음날 워리어스도 졌네요 개인적으로 NBA를 보면서 선즈라는 팀을 응원할 거라곤 단 한번도 생각을 안했는데 그리고 워리어스가 설마설마 2라에서 탈락을 할까? 라고 그래도 기대를 했었는데 이번 시즌은 저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많은 법칙(?)들이 깨진 시즌이었습니다.

말씀처럼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냉정하게 최대치를 뽑았다고 보고 이거보다 더 바라면 안되는게 맞았어요. 더이상 커탐그 혹은 커리의 재능에만 의존해서는 우승이 어렵고요 당장 1라에서 킹스 보세요 우리보다 더 빠르더라고요 맞불놓으니 턴오버 남발되고.. 하긴 10년의 세월이 흘렀으니까요.

이번 오프시즌은 왕조의 운명을 정해줄 정말 중요한 시즌입니다. 커탐그 개인으로선 4개월 간 쉬며 휴식 및 재충전을 할 수 있고 또한 부족한 부분들을 연마할 수 있고요 팀적으로는 그린 밥단장 계약 / 풀 밍가 출전시간 문제 / 새로운 뛰어난 조연 영입 문제 등등 산적해있는데 그걸 현명하게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정말 정말 응원 고생 많으셨고 여기서 우리는 이번 시즌 엔딩을 지어야할 것 같네여.. 그래도 농구는 계속 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1
2023-05-15 13:28:09

 덕분에 이번 시즌도 즐겁게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시리즈는 마쳤지만 Life goes on. 앞으로의 여정이 남아있죠. 열심히 다음 시즌도 응원합시다.

 

GO Warriors!

WR
1
2023-05-15 14:03:07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브온 합시다

https://twitter.com/KylenMills/status/1657265904256798721?t=Z2sh5ttmUjW0IHplQ_HQXQ&s=19

카일렌 말스 리포터의 이 트윗 대로 하면 됩니다 워리어스 구단 / 선수 / 팬 모두 오프시즌을 알차게 보내주시길 바래요 GO Warriors!

1
2023-05-15 16:50:57

와 정성스럽게 쓰신 글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숨도 안쉬고 읽었습니다
나름 쿨하려 했지만 시즌 엔딩에 며칠간 멍때리다 매니아진에 들어와 볼 생각도 못한 것 같습니다 헤헹
이번에 루니가 특히 1라운드에서 엄청 잘해줬는데요
저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오프시즌에 픽앤팝 연습을 좀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친구가 슈팅할때 폼이 나쁘진 않던데
3점슛 한발 앞 정도에서의 점퍼 정도랄까
그리고 항상 골밑으로 엔트리 패스가 들어가거나 본인이 리바운드를 잡은 후에도
습관적으로 투스텝을 하려는 등 안정감 있게 볼을 잡고 공격해보려는 것 때문에
항상 수비들에게 타이밍을 뺏겨버리더군여
디 그린이나 사보니스 비디오를 보고
연습을 많이 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이다
커 감독께서 ~여체가 아닌 ~요체로 말씀하시니 확실히 시즌이 끝났구나 또 생각이 듭미다

1
Updated at 2023-05-16 22:02:59

시즌 시작전에 조던풀과 그린의 불화가 시즌 마지막경기까지 안좋은 분위기가 이어질줄로는 예상 못했네요.. GP2도 포틀에서 다시 골스로 복귀했을때 작년 우승했었던 라커룸 분위기를 찾을수 없다고 인터뷰를 본후 .. 아 이번 시즌은 시작부터 글렀었구나,원정에서 11승 30패를 할수 밖에 없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ㅠ 다음시즌에는 팀을 좀 잘 꾸려서 다시 우승에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팀에서도 조던풀을 다른팀으로 보내지않고 우승시즌때 처럼 멋진모습 기대해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듀랭이님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리뷰 쓰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ㅠ

2023-06-07 13:17:37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우리는 내년 시즌에 더 잘할 겁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레이커스전이지만 잘 끝났어요.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주축선수 부상도 당했었고, 선수단 이슈도 있어서 여러모로 힘든 시리즈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음시즌엔 다시 빅게임 클레이로 돌아오고, 조던 풀도 폼 회복해서 우리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중심임을 입증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장 커리에게 다시 해달라고 하기 미안하지만 에이스 중심으로 다시 똘똘 뭉쳤으면 좋겠네요.

커감독 비롯해서 선수단 고생 많았습니다. 

저는 결승전만 보고, 골스 NBA2k23으로 응원해야겠네요. 

리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듀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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