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교체한 외국인선수들은 잘하고 있는가?
1. 서울sk
ㅡ 교체 없습니다. 1위의 원동력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2. 안양 kgc
ㅡ 교체 없습니다. 원래 맥컬러가 교체위기였는데 지금은 브라운보다 더 잘합니다.
3. 부산 kt
ㅡ 아직은 교체 없습니다. 하지만 쏜튼이 교체 위기입니다.
4. 전주 kcc
ㅡ 2명을 교체했습니다. 조이도시, 리온 윌리엄스가 라건아와 로드로 바뀌었죠. 저의 평가는 팀성적은 떨어졌을지언정 그게 외국인선수를 바꿔서 생긴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추후 상황을 봐야겠지만 기존의 외국인선수가 그렇게 인상적이지 못했기때문에 라건아ㅡ로드로 바꾼건 좋은선택이라 봅니다.
5. 원주db
ㅡ 올시즌 외국인선수를 잘 뽑은팀이라 교체없을거라 생각되네요.오누아쿠도 다음경기 복귀 예정이고요
6. 인천 전자랜드
ㅡ 쇼터를 길렌워터로 바뀌었습니다. 전자랜드팬분들도 그렇고, 할로웨이도 쇼터가 그립긴하겠지만 교체로 들어온 길렌워터는 쇼터보다 잘해주고 있습니다. 높이의 장점을 40분 내내 유지할 수 있는건 큰 장점입니다.
7. 서울 삼성
ㅡ 일단 교체는 없습니다. 델로이제임스를 교체해야 된다는 말도 있는데 추후 상황을 봐야겠습니다.
8. 울산 현대모비스
ㅡ 여기도 2명 아니 3명을 바꾼셈이네요. 클라크는 코칭스텝이 되었습니다. 기존 라건아ㅡ자코리가 오카포ㅡ리온 으로 바뀌었는데 라건아의 영향력 때문인지 지금까지 나온 팀들 중 외인교체를 실패한 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국내선수 이적이 끼어있기때문에 외인실패로 보긴 무리가 있지만 이 글에서는 순수하게 외국인선수만 보기때문에 교체실패로 봐야될거 같습니다. 뭐 그만큼 라건아가 대단한 선수라고 봐야겠죠
실력으로 교체될 선수는 아니니까
9. 창원 lg
ㅡ 해리스가 처음 활약에 비하면 최근에 존재감이 사라지긴했는데 그 전에 있던 맥클린이 워낙 못해서 해리스 교체는 성공적이라 봐야겠죠.
10. 고양 오리온스
ㅡ 랜드리를 아숄루로 바꾸고 그리고 또 사보비치로 바꾸었는데 외국인교체를 계속 실패하고 있습니다. 하워드도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으로 이 팀은 둘다 바꾸고 싶을건데 이제 카드가 한번밖에 안남아서 그것도 쉽지 않을거 같네요
결론 ㅡ 현재까지 보면 대체외국인선수의 타율은 좋은편입니다. 바꿀까 말까 긴가민가한 선수를 바꿔서 실패한 팀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시즌 중 매물이 없다는거까지 감안하면 말이죠
그래서 지금 교체가 예상되는
선수들은 바꾸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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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참고로 KT는 결국 교체하긴 할텐데 어느 선수를 어떤 타이밍에 하느냐를 고민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