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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수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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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20:41:52

정관장의 지난 경기가 매우 좋았어서 오늘 경기 어떨지 모르겠다 싶었는데요, 흥국생명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 잡아내고 수원으로 가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사상 첫 리버스 역스윕을 당하며 우승을 놓쳤던 흥국생명인데 이번에 현대건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현대건설도 최근 몇 시즌 동안 계속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계속 시즌 중간에 코로나부터 부상까지 삐끗하면서 챔프전에서 멀어져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올라온 챔프전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챔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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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26 20:47:07

딱 주전 2명 빠진만큼 경기력 차이가 났습니다.
스무스하게 이겼고 스무스하게 졌죠.

하루 걸러 3경기 더 하고 온 흥국인지라 현건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잡기 힘들 정도입니다.
특히나 양효진 - 위파위 회복시간 번 게 크게 작용할 겁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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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20:49:06

관중석에 앉아있는 이소영, 정호영보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2024-03-26 20:54:27

특히나 이소영은 홍삼와서 제대로 된 시즌을 치른적이 없습니다.
각종 부상 및 재활하다가 3년 다 보냈죠.

이제 FA가 되는데, 어떻게 할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진짜 나오기만 하면 기가 막힌데 못 나왔던거 뿐입니다.

WR
1
2024-03-26 20:56:58

그러고보니 제가 여자배구 관심갖고 보기 시작하던 시즌에 딱 이소영이 정관장으로 오고, 강소휘 홀로서기 시즌 이러면서 보고 했는데 진짜 건강하게 시즌 다 치룬게 없긴 했네요. 그나마 첫 시즌이 출장도 많고 그랬는데 그 때도 업다운 너무 심해가지고 이소영이 왔는데 무슨 수비에서 빛나고 공격은 영 안되고 그래서 아쉽고 했는데 벌써 FA가 다가왔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정관장에서 이소영은 많이 출장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고 밖에 표현 못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4-03-26 21:00:47

그나마 실적이 별로 없어서 잔류시키기에 편하긴 합니다.
김연경이 은퇴한다면 흥국에서 맥스 오퍼 할 수는 있어 보입니다.

2024-03-27 11:56:34

신탄진에 카페 차려서 쉬는날 거기도 가고 하는거보면 대전에 뿌리박을 생각인것 같긴합니다. 부상 걱정이 되긴해도 인삼 입장에서 놓칠수 없는 선수기도 하고요

2024-03-26 21:02:22

정관장은 너무 허무하게 지네요
2차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다 얼어서 헤매다가 지네요

2024-03-26 22:06:33

내심 정관장과 현건의 챔프전을 기대했었는데 (정규리그 상대전적도 3승 3패 호각세였고, 적어도 플레이오프 한정해선 언더독의 반란을 보고 싶었기에), 아쉽게 탈락했네요.

결국 1-2위 간의 챔프전, 양효진 vs 김연경 간의 절친 매치가 성사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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