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리뷰 (스포)

몇막인지 잊지않게 친절히 알려주는 영화
엄청 오랜만이었네요
좋은점은 이제 한텀 지나고 이런 내용 나오겠구나~하는거고 단점은 아이고 조금 길다 싶은거...?

영화는 중간에 장르가 변한듯
섬뜩한 국산 할아버지 귀신 스릴러에서
천하무쌍 일본 할아버지와의 하드코어 판타지 한일전이 됩니다

소재가 참신하고
물론 배우들이 워낙 쎄긴하지만 관객수 끌어들이기 쉬운 주제인가? 싶은데
흥행에 성공하는거 보면 몰입력은 있는 영화입니다
중간-최종보스로
필살기-초필살기로 이루어진 구성은 그저그랬는데 흥행에는 매우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왜 일본 귀신은 닥치는 대로 죽이는 쎈케인가
국산은 왜 약한가
갓난아기 어차피 못건들이잖아 너네
CG가 좀... 배우들에 돈 다썼나

등등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 명작이라곤 딱잘라 못하겠고
수작... 도 조금 아쉽습니다(제 기준일뿐 다른분들께는 충분히 수작일수 있습니다)
그치만 충분히 봐줄만한 영화 재밌게
봤고 추천해줄만 합니다

한줄평 : 묘만 파다 끝났지만 재밌다
평점 : 7/10
5 : 킬링타임
6-7 : 무난함
8: 수작
9-10 :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