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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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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2-07 21:09:00

저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본 사람이지만
안보고 갔어도 이 영화는 꽤나 매력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치하다는 평이 꽤 보이는데
애초에 태생이 유치한 영화라 보구요
(공포영화 보고 왜이리 무섭게 만들었냐급)

캐릭터들 특히 조연, 감초들의 매력이나 연기가 좋았고
음악 또한 좋았습니다
영상미는 넘친다기엔 쏘쏘였던거 같구요
물론 예쁜씬도 많습니다

지루한 구간은 딱히 없었습니다만
굳이 위기를 찾자면 엄마 회상 정도가 늘어질뻔 했는데 별로 길진 않았고

누들과 관계가 있던 악덕 사장의 캐릭터가 다시
생각해도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서사 이런게 아니라 표정이나 노래 등 연기)

익히 알던 동양인이 아닌 아예 백인으로 변한 움파룸파 캐릭터도 나쁘지 않았고

저는 기꺼이 재관람 의사있습니다


한줄평 : 가볍고 기분 좋게 볼 모범적인 가족영화
평점 : 8/10
5 : 킬링타임
6-7 : 무난함
8: 수작
9-10 :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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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4-02-07 21:13:27

티모시 샬라메도 좋았지만, 휴 그랜트 캐스팅은 정말 최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1
2024-02-07 22:22:19

저도 유치할 줄 알았는데 과하지 않았고 볼만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1
Updated at 2024-02-08 06:05:20

저도 악평이 보여 걱정이었는데 아내랑 재미있게 보고 나왔네요

1
2024-02-08 11:12:33

아이 데리고 봤는데, 웰메이드라고 느꼈습니다. 
연출에 과함이 없고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나 악역을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가 모두 좋았습니다. 
조력자 캐릭터들이 살짝 평면적이어서 아쉽다고 느껴지다가도 막상
그 캐릭터들까지 부각시기키엔 영화가 너무 산만해졌을 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과함과 부족함이 없이 잘 만든 가족 오락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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