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리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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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12-29 22:21:48
긴 영화였지만
지루한 순간은 딱히 없었습니다
이것만으로 볼만한 영화 포인트는 넘어섰다고 할수 있죠
제가 볼때가 1100만이었고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상업적으로 매우 성공함은 자명하죠
비평적으로는 어떠냐
(사실 제가 쓰기엔 과분한 표현이지만요)
신파가 없지는 않았으나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담담한 구석이 많았던거 같고
(정해인 위주 씬이 좀 불필요했던 느낌입니다)
연기는 모든 배우들이 좋았으나
정우성 부관
도청 메인롤을 맡은 배우 두분이 기억에 남고
정우성씨는 좋은 연기에 비해 발음만 조금 아쉬웠습니다(근데 이걸 비판하는건 좀 좀스러운 느낌)
결국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나를 아는지라
결말도 뻔했으니
과정은 좋았어요
고폭탄은 다시 생각해도 안쏘는게 맞았던거 같고...
한줄평 : 이정도면 우리가 바라던 봄 느낌 아닌가
평점 : 8/10
5 : 킬링타임
6-7 : 무난함
8: 수작
9-10 :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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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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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결말을 알고 보는데도 진짜 화나더라고요.
와이프는 영화보고 짜증난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술마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