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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노래 너무 좋네요..

 
2
  2446
2019-09-11 00:04:31

윤종신 노래는 가사가 정말 현실적이라서
들을 때마다 어쩜 저렇게 가사를 잘쓸까

또 듣는사람이 편하도록 모든 가사가 다 귀에 잘 들어와서 노래한곡듣고나면 이별영화 한편 본 느낌이네요

제가 방금들은 노래는 끝무렵입니다..ㅎㅎ

윤종신 노래중에 공감이 많이 된 곡은 어떤곡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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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9-11 00:06:52

나쁜

1월부터 6월까지

두 곡이 생각나네용

2
2019-09-11 00:07:13

"나이" 

1
2019-09-11 00:08:41

좋으니...

WR
2019-09-11 00:26:24

펑펑 울면서 부르기좋은노래입니다
노래방 음정 6키내리고^^;

1
Updated at 2019-09-11 00:11:53

한참 자존감 낮았을 때 '못나고 못난'이 그렇게 슬프더라구요 '잘 했어요'도..

WR
1
2019-09-11 00:25:45

명곡입니다 못나고못난...

3
Updated at 2019-09-11 00:11:40

"고요", "말꼬리", "나이"

너무 좋아라합니다^^
고요는 뮤직비디오가 정말 예쁘고, 이별 분위기 그리고 서울, 한강을 잘 나타낸 것 같아요. 너무 예뻐요.ㅎㅎ

WR
2019-09-11 00:17:45

수목원에서
추천드립니다

2019-09-11 00:33:48

추천 감사드립니다! :)

5
2019-09-11 00:10:41

너에게 간다

 

3
2019-09-11 00:10:55

'나이'라는 노래요
아직 20대 후반이지만
듣고 나서 생각에 잠기게 하는 가사였어요.

2
2019-09-11 00:11:35

사랑을 하고 있을 때는 ‘오르막길’, 이별했을 때는 ‘1월부터 6월까지’ , ‘좋니’, ‘오래전 그 날’ , 신날 때는 ‘고속도로 로맨스’ 생각납니다.

WR
2
2019-09-11 00:17:12

야경
추천드립니다

3
2019-09-11 00:19:37

전 공일오비부터 독집은 1~4집까지 테잎,레코드,씨디 남은건 몇개없지만 미성일때가 정말 좋아 했네요.

2019-09-11 00:30:14

윤종신이 고운 미성이었다고 하면 믿을 사람 몇 없죠.

3
2019-09-11 00:21:35

동네 한바퀴

내일 할 일

내사랑 못난이..제가 못난이 역이 였습니다

WR
2019-09-11 00:25:10

ㅜㅜ윤종신은 공감능력이...대단한사람일것같습니다

2019-09-11 00:28:32

말꼬리와 모처럼 좋아합니다.

1
2019-09-11 00:45:19

오랜만에 역시 안나왔군요. 윤종신이 직접 부른 버전이 좋습니다.

2019-09-11 00:59:02

아무런 약속없는 쉬는날 창 틀 위로 턱 괴고 있는 나 평온해~

'휴일' 좋아합니다.

2019-09-11 01:08:28

사실 윤종신의 가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게 박주연씨였죠
너에게로 또 다시 사랑일뿐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을 썼던 작사가인데....윤종신씨의 초창기 히트곡 너의 결혼식과 오래전 그날을 작사했고..
당시 작곡가 정석원과 가수 윤종신이 박주연이 쓴 가사를 보며 어떻게 이런 표현들이 있을 수 있냐며 감탄하고 너무 놀랐다고 했습니다..
오래전 그날 이후 부디라는 곡부터는 본인이 작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암튼 제가 알기론 박주연씨 부터 일상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오래전 그날이나 너의 결혼식처럼 스토리가 있는 가사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 가요의 가사들은 대다수가 시적이고 낭만적이며 은유적인 표현들이 많았지...일상적인 대화에서 나오는 단어들이나 직설적 표현...등은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 표현들을 쓰면 약간 촌스러워보이기도 했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2019-09-11 02:17:06

내일 할 일..

Updated at 2019-09-11 04:55:13

고백을 앞두고
오르막길
눈물이 주룩주룩
이 세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2019-09-11 06:43:28

노래들은 참 좋은데 

개인적으로 다른 가수들이 부른게 해줬으면하네요

2019-09-11 06:47:30

제 인생 노래 중에
2000년대 mc the max 의 행복하지말아요
2010년대 규현 의 블라블라 입니다 !

들을때는 몰랐는데,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듣다가 찾아보니 윤종신의 작품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그 특유의 멜로디가 너무 좋네요!

블라블라
눈물이 주룩주룩
동네 한바퀴

위 세 곡이 제게는 쓰리탑입니다

2019-09-11 07:25:40

저도 너에게간다 가 너무 좋았어요..

2019-09-11 08:15:59

이번에 나온 월간윤종신 8월 9월 추천드립니다. 90년대 감성 제대로입니다.

2019-09-11 09:11:49

윤종신 가사가 호불이 갈리긴 하지만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가사들이 많죠.
유명곡들은 많이들 추천 해 주셨으니 저는 야경 , 눈물이 주룩주룩 , 못나고 못난 추천드립니다!
윤종신 가사만 쓴 다른 가수 곡을 윤종신이 다시 부르는 것도 음원이 있으니 들어보시길~ 좋습니다.

2019-09-11 09:30:58

요즘 기댈게 많이 들어요
슬로우스타터랑

Updated at 2019-09-11 11:28:06

 고요, 오르막길, 지친 하루

지친 하루는 사는게 힘들 때, 오르막길은 결혼식 축가로

대부분 직장인과 신혼부부들이 공감하고 눈물 나게 만드는 가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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