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Soccer
제가 좋아하는 두 국대가 다 위기인가 보네요
 
1
  1325
2020-11-20 10:55:11

예전에도 몇번 언급한 바 있었지만, 저는 FIFA 월드컵 때만 축구를 보는 축알못 입니다.


따라서 월드컵 이외엔 전~혀 모르고 간단한 소식만 간간히 전해듣는 정도일 뿐입니다.


그리고 유럽에선 독일 국대를, 남미에선 아르헨티나 국대를 좋아하고요.




아르헨 국대는 메시가 이제 나이가 들은데다가, 국대 소속으로만 나가면 꼭 삽질을 푸는 등

(메시가 없을땐 거의 자동문 수준으로 허약) 최악으로 치닫는다는 소식은 몇년전부터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결승 진출까지 한 이후로는, 아르헨 국대에 관련해 긍정적인 소식은

들은게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2018 러시아 월드컵도 대실패였죠, 조별리그에서 동유럽의 다크호스 크로아티아에게 0-3 참패를

당하고, 16강에서도 프랑스에게 잡혀 탈락했으니... 



이렇게 헤매고 있는 아르헨 국대에 비해, 그래도 독일 국대는 꾸준한데다가 비록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대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걸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리는 소식을 보니, 독일이 스페인 상대로 네이션스 리그인가 하는 경기에서 0-6 으로 참패를

당하는 등 수모를 당했고, 뢰브 감독더러 나가라는 성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독일 국대도 왠지 아르헨 국대처럼 위기의 시기가 온거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아는게

없습니다...


더우기나 코로나 까지 겹쳐 월드컵 예선도 힘든 시기이고, 이 두 국대가 다시 도약할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이 너무 주저리주저리가 많았네요.. 

2
Comments
1
2020-11-20 12:14:51

독일은 14년 우승하고 감독을 교체했어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우승하는 순간 거기에 고착되기 쉽다고 봅니다.
선수들은 바뀌는데 감독은 안 바뀌는 거죠.
뢰브 감독은 안 그래도 그 전부터 전술 관련해서 여러 비판을 받던 감독인데 말이죠.

감독 아니었어도 18독일은 내려올 수밖에 없긴 했어요. 우승하면 베테랑들은 죄다 은퇴를 하니 예정된 수순이었죠. 클로제는 우승 안 했어도 그랬을 테고 슈슈 람 메르테사커 등 주장진이었던 06라인도 은퇴했죠.

02-06브라질 10-14스페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0이탈리아는 잘 기억 안 나네요)
핵심 선수들도 바뀌는데 감독은 그대로(14스페인은 델 보스케가 정말 말아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집은 엄청나가지고..)

그래도 18년에 말아먹고 2년이 지난 지금, 어렸던 선수들이 경험치를 먹고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이번에 6대0으로 패배를 했네요.
전 여기서 다시 뢰브를 바꿨어야했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물론 수비수들이 소속팀에서보다 못하기도 했고(코흐는 소속팀에서도 못하기는 하지만) 선수탓도 분명히 있죠.
하지만 그 경기는 전술적으로 스페인한테 일방적으로 먹히는 느낌이었습니다. 3대0이후로 3골이 더 들어가는데도 놀랍지 않은 느낌. 이런 경기는 감독이 중간에 끊어낼 수 있다든가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02년 월드컵 보고 그때부터 독일 좋아했는데(발락은 당시에 싫긴 했던..) 18년은 못할 걸 예상했어서 타격이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좀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큰 게 하나 터지네요

개인적으로 이미 하고 있으니 뭐 유로까지는 뢰브로 가고 그 뒤에 교체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은 세대교체가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있는 거 같아요.
베르너, 냐브리, 고레츠카, 킴미히 등을 주축으로 삼고요. 문제는 센터백이...

1
2020-11-20 12:28:55

아르헨티나도 준우승 이후에 뭐가 없긴 하네요.

그래도 요즘 기대가 되는 게 라우타로나 오캄포스 데파울 같은 젊고 잘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잘 버무리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알레한드로 고메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나이가 )

수비가 문제긴 한데.. 요즘 전세계로 봐도 좋은 센터백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예전보다 요구하는 게 많아져서 그런지.. 위에 독일도 그렇고요

20-11-30
 
643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