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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반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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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5 01:20:58


수비할 때 공격수가 드라이브인 하면서 가슴을 어깨로 밀고 들어올 때가 있잖아요 그때 안밀리려고 가슴에 팔 모으면 반칙인가요? 아니 가만히 서있었는데 자꾸 반칙이라고 해서 좀 억울한데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5-05 10:13:02'NBA Multimedia'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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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5 01:23:33

가슴이 붙어있던 팔이 떨어지면서 상대방을 밀지않는다면 파울아닙니다.

WR
2021-05-05 01:24:52

Nba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수비하는 것을 자주 보았는데 자꾸 파울이라고 해서 한바탕 싸울 뻔 했습니다. 애초에 수비를 심판자격있는 분한테 배웠는데

2021-05-05 01:27:00

말씀해주신분처럼 이상한 고집을 부리는분들 어딜가나 한명씩 꼭있죠. 그런 사람들은 정규심판있는 대회 한번 데리고 나가면 입 꾹 다물게되더라구요. 제 주변에서도 트레블링 스탭을 너무 당연하게 쓰는 사람이 있었는데 정규심판있는 대회에서 1쿼터에 트레블링 네번하고는 그다음부터 이상한 고집 안부립니다.

WR
2021-05-05 01:27:58

본인이 어깨로 미니까 제 팔이 미는 것처럼 느껴지나봅니다;;

Updated at 2021-05-05 01:33:20

오늘 가솔이 요키치 막을 때도 그림과 같이 수비한 적이 있습니다. 절대 파울이 아니고 수비를 즐겨하는 저 조차도 저렇게 수비합니다.
동농에는 내 말이 맞다 하는 사람들이 많죠. 막무가내로요. 진짜 한대 맞고 싶나 싶을 정도로요.

2021-05-05 07:40:39

한대맞고싶나 개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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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08:56:47

아 근데 저렇게 막는 이유가 뭔가요? 저러면 무게중심 잡으시기 힘드시지 않나요? (시비 아닙니다)

2021-05-07 16:38:52

말라서 어깨가 뾰족할경우.... 아픕니다. 

2021-05-05 10:33:23

팔이 떨어지면서 서로 밀면 파울이됩니다.
가슴으로 받으면서 밀면 노파울이구요.

2021-05-05 12:19:42

실린더가 겹쳤을때 수비수가 팔로 대기만 한 상태에서 버티기는 가능하듯이,

팔을 몸에 붙여진 상황에선 노콜입니다.

다만 팔로 미는 것은 범핑이라 가슴이나 어깨로 튕기는 것처럼 파울입니다.

2021-05-05 12:34:24

가만히 버티기는 힘들거에요. 상대방이 밀고 들어올때 버틴다 해도 팔이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오게 되는경우가 잦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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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12:51:58

글 쓰신 분은 가만히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계속 파울이 불린다면 무의식적으로라도 팔로 미는 동작이 있을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5-05 14:02:28

저렇게 하면서 여차할때 슛견제까지 하려는 마인드로 있으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팔 상박으로 상대를 밀게됩니다. 

 

저거 쓰실거면 슛견제 할 생각 완전히 버리고 무게중심을 완전히 뒤로 잡은 뒤에 거북이같은 마음으로 접근하셔야 파울을 안하는데 그렇게되면 잘해봐야 가위바위보싸움 이긴 셈인 일종의 도박성 수비가 되죠. 물론 상대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쓰면 도박성 수비가 아니라 영리한 수비인거고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거 리스크가 큰 수비인데..라고 본인이 인지하면서 저 수비를 하는거라면 파울성 플레이가 잘 나오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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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02:34:44

많은 분들 댓글처럼 안 밀었으면 정상수비죠.
그런데 부족한 실력이지만 즐농동호회에서
쉬는 시간에 심판을 보다보면 자주 항의를 받습니다.
생각나는 대표적인 것 다섯가지 정도만 나열하면,

게더스텝인데요.
수직으로 떴는데요.
손 들고 제자리에 서 있기만 했는데요.
안 밀고 버티고만 있었는데요.
손은 안 치고 공만 빼냈는데요.

물론 제가 오심했을 가능성도 있지만(높겠지만),
덮어놓고 저런 말씀하시는 분들은
설명을 드리려해도 듣지를 않고 화내십니다.
그 다음부턴 설명할 필요없겠다 싶더라고요.

몸과 몸이 부딪치는 스포츠고,
승부욕이 있기 때문에 넘어가려 해도
참 어려운 것이 판정문제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5-06 19:23:33

저게 대부분 반칙 불리는 이유가 자기는 팔을 붙였다고 하는데 사실 손만 붙은 상태고 아래 팔꿈치 두개는 상대쪽으로 열려있어서 그래요. 그냥 포즈 취해보면 팔꿈치가 떠있어요. 그 상태로 힘싣는다고 밀면 공격자는 팔꿈치로 미는 느낌을 받습니다. 애초에 저 자세로 제자리에 버티는 게 아니라 상대를 미는거 자체가 파울이 될 확률이 높아요(자세는 파울이 아니지만 저 자세로 앞으로 무게를 주면 파울성 플레이로 변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021-05-07 20:17:25

저 자세로 팔 안쓰는 사람 한번도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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