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할때 스킬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팁.
뭐 대단한것은 아닌데
제가 수비할때 느낀 토대로
적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제 버릇들도
고쳐지고 제가 돌파를 간결히 잘할수 있던
이유가 돼었죠.
저는 희한하게 수비를 먼저 깔고 가는 사람이라서
수비를 하면서 공격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일단 공격 할때 하수에도 못끼는 급.
일단 드리블이랑 볼키핑이 안됩니다.
압박들어가면 당황하고 패스도 잘 못합니다.
이런 경우는 일단 농구를 잘 모르는 것이기에
발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수.
공격할때 그냥 다 보입니다 타이밍이.
이건 수준높은 고수들도 버릇이 있는데 그것은
나중에 이야기하고 일단 하수들은
자기가 할 수준의 공격이 아닌데 겉멋과 억지로 무슨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다 괜찮은데... 드리블과
볼키핑은 물론...훼이크가 너무 훤히 다 보이며 공격하기전에
드리블 한번 퉁치거나 훼이크한번 걸때 긴숨을 들어마시며
타앗!!!!!!!!!!!!! 과 동시에 공격을 하는데...
느려...느립니다...그정도 보이면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막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전의 가능성은 많습니다.
중수.
위 하수와 비슷하지만...슛이 더 좋거나 피니쉬가 좋고
드리블이나 볼키핑도 더 좋은 사람들 입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다 보입니다.
언제 공격을 할지...수비 입장에서는 이것만 알아도
벌써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중수들이 제일 말을 안들어 먹습니다.....
가르쳐져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이해를 할생각도 안하죠...
고수.
고수인 이유는 수비로 다막아도 그런 상황을 많이 겪어봤고
슛이나 볼터치가 좋아서 마무리를 꼭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골먹는거보다 오히려
더 수비로 압살할수 있습니다.
잘하죠...물론 득점력도 상당하고 슛이랑 볼터치도 좋고
줄건 줘야돼고...그렇지만 겜을 주지는 않습니다.
초인.
여기서부터가 제대로인데...고수들은 그래도
수비할때 보여요...아 얘가 이거는 다 페이크 모션이나 준비자세고
이때 들어 오겠구나...이게 고수까지는 보이는데...
이 초인들부터는...수비를 좀 버리고 해야 됩니다.
하수~고수까지는 다 막아야 하지만
초인부터는 슛은 그냥 줘야돼요. 그렇게 막아야 하더라고요.
그나마 확률낮은것을 조금 버리고 돌파를 막지만
항상 슛도 견재할정도지만 페이크는 당하지 않고...
초인부터는 너무 힘들어 집니다.
여기서 결정적인 이유...
공격을 언제할지 몰라요. 그냥 평범한 자세에서
훅 들어옵니다. 점퍼나 돌파나.
이게 쉬운거 같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돌파하실때 준비모션 하실거에요. 아주 조금이라도...
이게 수비 입장에서는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 초인들은 그런거 없이 그냥 서있다가 핑하고 들어오고
핑하고 슛하고...저도 이 준비자세 없에느라 고생했는데...
이게 없어지니...농구할때 그렇게 쉽더군요.
드리블 퉁퉁퉁~~~ 했는데 바로 돌파로 레이업
이게 퉁퉁에서 벌써 크게 달려나가는데 모션없이 발걸음만
그리고 퉁에서 뛰어서 레이업. 슛도 퉁 슛이 아니고
탕슛! 준비모션 하나 없이 그냥 물흐르듯이 이렇게 공격해야
수비가 반응 못하더군요.
이것을 알고 계시던 분들도 있으실테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준비자세 없에는게 최고입니다.
그냥 드리블 자세에서 부드럽게 돌파나 슛이
그 타이밍 뺏는 거라고 하죠?
이것을 중점으로 연습하시면 살짝
상대방과 다른 시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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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과 할때는 그냥 내려놓으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