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입니다.*
여자친구 베스트 프렌드가 소개시켜줄 사람 없냐고 물어봐서, 아무나 소개시켜주기는 좀 그렇고..
제가 여태까지 본 친구중에 예의바른걸로 손가락에 꼽을정도고, 굉장히 반듯해서 좋아하는 동생이라..(잘생김) 소개시켜줬습니다. 바로 만나더군요. 네 아시다시피 마침 커리가 부상당한 날이었습니다. 하.. 이 미친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네여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직한 농구인의 상이로군요.
저렇게 커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여성 매니아가 탄생하는거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여성분이 맘에 안들었을수도...
"야 드로그바 쩔지않냐? 와 같은 맥락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문제는 이게 아니지 않습니까 ?!?!?
그 분 탈영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아니 못했습니꽈? 으잉?
후에 경과 보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저 사진의 아리따우신 분이 여친이시라는거죠?
저사진은 확대가 안될텐데요.. 아리따울리가요..
저래야 매니아인이지 고럼고럼!
여기서 제목을 다시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잘생긴 동생’....예쁜 여자가 남자 아이돌 얘기 좀 한다고 싫던가요..
아마 몇번 더 만날 것 같기는 한데, 두고봐야알것같스빈다.
아무튼 bad move 임은 확실합니다..
함정에 빠지신 분들이 많네요‘여자친구 베.....’동생분은 파시면서 이런 함정을
아주 바른청년을......
커리 부상은 그정도로 중요한일이죠.
그만큼 중대한 사안입니다. 인정.
아 너무 웃기네요 실제로 일어나다니
이거 펀게감 아닙니까
'요새 쿰보 쩔지 않냐?'를 현실에서 시전하신 분이군요
요커쩔 대신오커부 군요. 오늘 커리 부상봤냐?
잘생기고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할 거 같고 여사친도 없을 거 같은 분이니 딱 베스트 초이스긴 한데...... 농구로 시작해서 농구로 끝나는 이야기라니
...미국 오셔서 샌프지역 여자분 만나야...
그나저나 인스타에서 봤는데 발목은 괜찮으신지...ㅠㅜ
이글을 펀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