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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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04 14:36:12
꽤 오랜시간 농구를 하면서 손가락부상 외에 다른 부상은 정말 안당하는 편인데 요즘들어 사진에 표시된 오른쪽 무릎부분에 부상을 자주 입어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부상당하는 패턴과 부딛힐때 상대방이 항상 동일합니다.
탑에서 가드보는 상대를 제가 자세낮추고 돌파를 막는 상황에서. 상대가 우측손에 있는 공을 렉스루로 왼손에 주면서 오른쪽 무릎을 제 몸 오른쪽으로 박차고 나올때 상대 오른쪽 무릎이 사진에 표시된 제 무릎에 그대로 꽃힙니다. 아파요. 너무 아파서 구르지도 못하고 무릎만 잡고 바닥에 한참 누워있게 됩니다..
같은 곳에 자꾸 부딛히다보니 부딛히는 그 순간에 큰 고통도 무섭고, 반복되다가 심한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데요,
제가 상대를 막을때의 거리가 많이 가까워서 일어나는 문제인가요? 아니면 거리는 괜찮은데 돌파하는 사람의 순간 속도가 제 스텝보다 많이 빨라서 일어나는 문제인가요?
이럴땐 돌파각을 주더라도 반걸음 더 뒤로가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이 부위 부상이 흔한건지도 궁금하네요. 충격시에 고통이 너무 커서 머리속에서 그 순간이 잘 안잊혀집니다.. 다리쪽 부상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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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04 18:49:53
비켜주셔야 됩니다 심판들이 심판을 볼 때 뛰는 사람들 운동능력도 고려하고 휘슬기준을 나름대로 세우는데요 파울도 파울이거니와 여기서 상대와 발끼리 밟는다면 밟은 사람 발목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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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도 문제 있을수 있는데 수비가 발이 못따라 가는것일수도 있다고 보는데. 한발 뒤에서 수비하시는것도 다치는것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