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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Watt가 트레이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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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6:03:15

휴스턴의 올 시즌은 정말 참담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1-5의 기록으로 플옵도 거의 어려워 보이구요.

게다가 다음 드래프트의 1라운드 2라운드 픽은 모두 마이애미 돌핀스가 가져갔습니다. 현재 휴스턴의 승률을 보면, 마이애미는 거의 로또 맞은 수준일거라고 보이네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종 매체에서는 슬슬 선수들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네요.

 

일단은 JJ Watt의 트레이드가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JJ Watt는 휴스턴에 온 뒤 휴스턴의 가장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였는데. 이제는 와트도 슬슬 은퇴를 바라볼 시기가 되었습니다. 휴스턴의 팬으로서는 Watt가 다른팀으로 가는게 상상도 안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쩌면 트레이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그의 연봉을 생각하면, 휴스턴이 최대한 빨리 리빌딩을 하려면, Watt의 트레이드는 무조건입니다.

 

그리고 랜달 콥의 트레이드도 루머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왓슨은 인터뷰에서 "아무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 인터뷰는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무슨 팀의 QB가 트레이드까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가 있냐고.

 

11/3까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혹시라도 Watt이 어쩔 수 없이 트레이드 된다면, 정말 팀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BOB는 두고두고 휴스턴 팬들의 저주를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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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5 16:36:47

지금 휴스턴은 드션왓슨빼곤
누구든 팔수있을거 같아요.

WR
2020-10-25 17:24:35

네.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정말 2년사이에 나름 가능성 높던 좋은 팀이 너무 확 망가져 버린게 짜증이...

2020-10-26 00:31:22

왓 트레이드를 해도 부상 이력 + 나이 때문에 그리 좋게 받아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오늘 당장 또 시즌아웃 되어도 놀랍지 않을 선수죠. 다만 올시즌 + 내년시즌 데드캡이 0인 상황이라 받는 팀 입장에선 또 누우면 그냥 컷해버리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받는 팀도 그 매몰비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면 왓은 2라픽 정도의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3+5라 정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020-10-26 11:07:48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실력은 당연히 인정할 수 밖에 없으나, 부상이 변수가 아니라 상수인 선수라서..

WR
2020-10-27 06:48:39

네. 사실 휴스턴 입장에서도 애매할 둣 합니다.
지금은 2라픽도 당장 없으니 그거라도 받기를 바래야하는건지.
와트를 2라픽 받고 팔면 그렇지않아도 성난 팬들이 가만히 있을지.
에혀...

chi
n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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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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