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산스 타이탄즈 올해 본게임중 최고였네요

정말... 그 2포인트 트라이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대박 겜이고 재미있었는데 텍산스 감독은 왜 7점차에서 2포인트 컨버젼을 노린거죠???. 킥 차서 8점되면 상대방이 터치다운+2포인츠 컨버젼을 해야 동점인데.. 아예 2점을 벌려서 9점 차이를 만들어서 6+2 =8 을넘기려는 신의한수인가...요?....로 보기엔 이해가 안가던데요...

2점 시도가 딱히 나빴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8점차와 9점차는 하늘과 땅차이인 반면, 7점차와 8점차는 물론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1포제션인 건 마찬가지라 Texans 입장에서는 충분히 해볼만한 시도였다고 보이네요.

체이스하는 타이탄스 마지막이면 사이드라인을이용해서 리시빙을보통선택하지 러닝게임은보통안하죠.. 클락이 러닝이되니까요.. 타이탄스 점수따는데는 킹헨리가메인이니 충분하게 8차이를두는게 더말이된다고생각됩니다 물론 결과론적이니까..성공했으면잘한플레이 오티가서 졋으니.. 근데 텍산스코치가 전주에 파이어되고나서 시작한 경기라 한번도지지않는 타이탄스상대로 이겼으면입지도다질수있고 그기세로 명분은충분히이해가됩니다.

결국 그 2포인트 컨버전이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막판 AJ 브라운 터치다운은 out of bounce 아닌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올시즌 맥카프리도 안보이고 앨빈 카마라가 워낙 독주 했었는데 

슬슬 시동걸던 헨리가 이번 경기에서 그 위용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