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튼 위닝 드라이브?!

1야드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경기죠.

조쉬 맥다니엘스가 뉴튼 진짜 알차게 뽑아먹고 있습니다.

패츠팬인데 졌지만 꿀잼이었습니다.

시혹스랑 이 정도 접전 펼쳐준다면 쏘니랑 해리가 좀만 더 기량이 올라와주면 afc 동부는 도전해볼만한 것 같아요

시혹스는 이 맛에 응원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풋볼에서 트렌치가 이 정도로 별로인데 이 정도로 승률 내는 팀도 처음입니다.

TOP로 시간 잡아먹고 윌슨으로 끝낸다. 이 전략으로 매년 9승 이상 거두고 있는데 진짜 중독되면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실 1야드 남았을 때 패츠가 역전승하는 줄 알았습니다.

QB스닉 장인 브래디였으면 1야드 성공했을텐데 이런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사실 좀 어이없는 플랜이죠. 성과를 내고는 있으니 할 말은 없지만요. 대신 윌슨이 커버쳐줄 수 없는 디라인은 제발 보강 좀....
응원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역시 패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욕받이 콜리어/레이노 힐이 플레이를 만들어줬네요.

그저 윌슨만 보고 기도하는데... 그게됩니다.
저는 마홈즈고 라마잭슨이고
그냥 러셀윌슨이 원탑같아요.
저 둘은 팀자체가 좋은데
시애틀은 진짜 러셀이 혼자 업고다녀요

다른 건 몰라도 오라인 비교해보면 진짜 엄청 차이나죠.

그 오라인 뒤에서 몇년째 부상없이 퍼포먼스 뽑아주는 윌슨보면 진짜 경외심이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