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DeAndre` Bembry와 Alex Len은 랩터스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농구 팀의 정규시즌 로테이션을 채우는 것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결정하는 것과도 같다. 모든 NBA 선수들은 그들 스스로가 완전하다 믿어야 한다. 그러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그들은 이미 리그에 입성했고 이는 기본적으로 뛰는데 필요한 기술들을 가졌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평이 전적으로 사실일지라도 팀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몇 선수들은 볼을 더 가지려하고, 누구는 슛을 더 쏘려하고 몇몇은 리바운드하고 달리려하고 등등.

Marc Gasol과 Serge Ibaka가 떠나고, Rondae Hollis-Jefferson과 재계약에 무관심한 (Oshae Brissett는 아직 결정이 안되었다) 랩터스의 오프시즌이 진행되면서 그들은 그들의 필요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누가 프로트 코트에서 뛸 수 있을까? 누가 수비를 할 준비가 됐을까? 팀은 슛팅, 사이즈 또는 다른 능력이 충분할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으로 NBA 팀 5번 자리에서 뛸 수 있는 베테랑 센터Aron Baynes와 계약했다. 다음 두 선수는 랩터스의 구체적인 이유와 확실한 필요에 따라 계약을 했다. 

그러면 이제 DeAndre` Bembry와 Alex Len이 토론토에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보자.

-DeAndre` Bembry-

Bembry에 관해 우리는 과거에 그가 하지 않았던 것이 무엇인지 봐야한다. 그의 경기당 스탯이 잘 보여준다. 그는 엄청난 득점원(커리어 전체 평균 6.2점)이 아니고 어디서나 슛 쏠 수 있는 선수도 아니다(커리어 평균27% 3점성공률). 이건 RHJ와 비슷한 수치지만 불행히 Bembry는 그만한 사이즈를 지니지 않았다. 6.5피트에 210 파운드를 가진 Bembry에게 주어진 질문은 그가 랩터스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다.

다시 토론토의 니즈에 대해 생각해보자. 그들은 가능한 수비적으로 유연하고 다재다능해야한다. 이러기 위해서 Nick Nurse 코치는 코트에서 끈질기고 여러 곳을 도움 수비할 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 만약 선수가 다른 포지션 선수를 막을 수 있다면 -포인트가드를 수비할 수 있는 스몰포워드나 파워포워드를 수비할 수 있는 슛팅가드같은- 그 선수는 랩터스에서 뛸 수 있다. 이게 랩터스가 Bembry와 계약한 이유다. 그는 허슬이 넘치고 최근 토론토가 전문적으로 하는 복잡한 설계에서(수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하는) 그의 포지션 외에도 뛸 수 있다. Lowry와 Boucher 같이 멀티 포지션 수비 마스터와 함께 Bembry를 라인업에 넣는 것은 그들의 에너지를 유지시킬 수 있다.

여기에서 토론토는 Bembry가 수비 압박, 스틸, 디플렉션, 리바운드 부분에서 그의 포지션 평균 이상을 해내기를 원한다. 그리고 RHJ같은 사이즈는 아니어도 Siakam, Anunoby와 같은 토론토의 슈퍼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있다면 포지션은 더 유연해질 것이다. 맞다, Bembry는 슛터이거나 스스로 득점을 창출하지는 않지만 그를 수비 스페셜리스트와 속공 참여로 사용하는 팀에 넣는 것은 그가 뛰어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Len처럼 Bembry도 스스로 발전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최근 1라운드픽의 Bembry는 여전히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선수다.(2016년 1라운드 21픽) 단기적으로는 - 이번 시즌은 모든 면에서 토론토에게 단기적이다 (2012 FA 시즌에 모든 것을 맞춰놓은 걸 얘기하는 것 같네요.) - 벰브리가 좋은 조각이 될 것이다.(수정완료)

-강한자 Alex Len 

랩터스의 Len에 대한 핏은 Bembry보다는 훨씬 덜 효율적일 것이다. 토론토는 여전히 중심을 잡아주고 팀이 필요로 하는 전통적인 빅맨의 것들(스크린 서기, 블락, 리바운드)을 할 줄 아는 두 명의 빅맨을 잃었다. Gasol과 Ibaka는 게다가3점슛, 패스와 같은 보너스도 있어서 팀을 더 높은 레벨로 이끌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 그들을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토론토는 여전히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 7피트 250 파운드의 선수가 이를 채워준다. 게다가 Baynes의 건강도 -그는 지난 시즌 일부를 결장했고, 음, 코로나도 걸렸다- 문제가 되기 때문에 Len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건강)와 그의 나이(27세)는 랩터스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시 스텟지는 Len이 확대된 역할에서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말해주지 못하지만 그의 역할이 토론토에 아주 적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괜찮다.

지난 시즌 2 팀에서 55게임을 뛰면서 Len은 평균 8득점과 5.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56%의 야투율을 기록했다.(또한 경기당 1.1개의 3점슛을 27%로 기록하면서 나쁘지는 않았다.) 경기당 17.6분을 소화하는 선수기에 산술적으로 36분당으로 계산하면 훨씬 낫고 지난 시즌 킹스에서 경기당 14.6 리바운드라는 엄청난 수치가 된다. 결국 이건 Jonas Valanciunas 라이트 버전이라 생각하면 될 것같다.(이건 좀   웃긴데 왜냐면 그들의 커리어 초기에 서로 비교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Len은 랩터스에 비슷한 사이즈와 약간의 슛 터치 그리고 림에서 힘을 더해줄 것이고 확실히 리바운드해줄 것이다.(예를 들자면 그는 작년 수비에서 31%, 공격에서 15%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반면, JV처럼Len의 수비 역시 제한되고 스키마에 의존적일 것처럼 보인다. 

Len은 그가 여전히 리그에서 성공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려하고, 그의 가장 뛰어난 에셋을 변화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장착하려고 노력했다. 만약 Len이 토론토의 장기 계획에는 맞지 않더라도 전반적인 토론토의 발전 정신과도 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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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과 Bembry 모두에게 희망적으로 랩터스는의 핵심은 선수들의 결점을 가리고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건 물론 Nick Nurse도 그러한데, 그는 팀에 가장 적합한 라인업 조합과 스키마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두 선수 모두 랩터스에서는 다른 벤치 동료들처럼 정해진 작은 역할이 있을 것이지만 그들이 기회를 정규 시즌동안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차이를 만들어낼 것이다.

출처 : https://www.raptorshq.com/2020/11/26/21721492/nba-free-agent-review-toronto-raptors-deandre-bembry-alex-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