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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을상대하는 팀원들에겐 엄청난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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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19:38:21

카와이처럼 르브론브레이커로
시작해서 슈퍼스타가될수도있고

또는 히버트나 비욤보처럼
벼락스타로떠서 벼락부자가 될수도있죠

머레이가 1라운드에서 엄청난활약으로
라이트팬들에게 알려졌다면

이번라운드에서
특히 레이커스와의 4차전을통해
지금은 전세계에서 가장핫한 영플레이어로
이름을알리게되었습니다

엄청난 자질의선수가
올스타나 슈퍼스타로 갈리게되는것은
르브론을 만나서 주눅드느냐
불타오르느냐의 차이에서 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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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6 19:39:57

확실히 르브론 디펜더로 뜬 선수가 많긴 하죠

Updated at 2020-09-26 19:50:56

어 덴버선수들은 클리퍼스 이기고 올라왔을 때부터 그런 입지에 오른 거죠.
이궈달라가 르브론 막았다고 슈퍼스타가 되었나요?

레너드가 그 정도의 그릇이니까 르브론을 락다운시킨거죠.
결과와 원인을 착각하고 계신 것 같네요.
르브론을 막아서 슈퍼스타인 것이 아니라 슈퍼스타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 르브론을 제어한거죠.
르브론이 리트머스 시험지도 아니고
무슨 올스타,슈퍼스타의 구별입니까
그 논리면 폴 조지는 지금쯤 리그엠비피 3번은 먹었겠네요.

컨퍼런스 파이널은 모두에게 기회고 챔피언 컨텐더들 앞에서 보여주면 당연히 주목받죠.
르브론이니 좀 더 관심을 받기는하겠지만.

WR
2020-09-26 19:53:14

뭐 르브론 우상하는것도아니고
아무래도 리그최고의 인기선수고
언론의관심도 크니까 그렇게생각한거에요
이궈달라는 애초에 좋은선수였기에 본문에
거론하지않았어습니다
왜 이렇게 화가나셨는지

Updated at 2020-09-26 20:11:51

카와이,폴 조지도 그전부터 좋은 선수였습니다.
화가 나지는 않았고 혹시 기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높은 무대에 올라가고 대활약을 하면 주목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르브론을 상대하면 좀 더 그 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굳이 르브론이라는 사람만의 특성은 아니라는 거죠.
듀란트,커리,레너드,하든 같은 다른 슈퍼스타를 막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당장 하든도 르브론만나서 공수양면서 무너졌었지만 보란듯이 슈퍼스타가 되었죠.

제 말은 어느 슈퍼스타든 누군가 막거나 쇼다운을 펼치면 그 선수는 유명해진 다는 겁니다. 그 슈퍼스타가 르브론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WR
2020-09-26 20:14:13

넵 저는 사실 동부플옵때
미친듯이활약했던 테이텀과 보스턴영건들이
생각났었어요
무섭도록 불타오른기억때문에
지금 테이텀은 가장주목받는
스포전성시대의 계승자이고요

근데 이궈도사실 저같은 라이트팬들에게는
운동능력좋은
필리시절 달램백호와 함께 전성기 아이버슨을
도왔던정도만 알았는데
골스와의 경기이후 미친수비력으로
더욱더 이름이알려졌다고생각됩니다

절대 르브론우상화는 아니고요
그저 르브론관련되면 팬이고 안티고
관심이 집중된다고 생각되서 글을쓴것입니다

2020-09-26 20:18:29

아 네.
제가 약간 확대해석했군요.
화가 나진 않았는데 혹시 맘 상하셨다면 다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무대가 커서 그런 주목을 받는 점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르브론이라는 거대한 슈퍼스타의 존재감의 영향력이 더 강할 수도 있겠군요.

2020-09-26 19:58:52

이궈달라도 르브론 수비에 대한 공헌을 인정 받아 커리를 제치고 fmvp 수상했으니 어느정도 본문에 해당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pg도 페이서스대 히트 시리즈에서 르브론하고 쇼다운 하고 국내에서 인지도 확 올라갔던것도 맞고요.
제 기억으로는 그때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순위도 올라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슈퍼스타라서 르브론과 매치업이 가능했다 라는 의견에는 백번 동의하지만
이궈달라랑 폴 조지는 본문에 전형적으로 해당하는 선수가 맞는것 같습니다.

2020-09-26 20:10:50

무슨 어조가 이렇게 강하신지..전 본문에 공감하는데요 1917님은 르브론에 대해 화가 많으신 것 같은 어투십니다.

2020-09-26 20:45:35

기량적으로 슈퍼스타가 된다는것보다도 미디어에서 슈퍼스타처럼 다뤄지는건 맞죠. 레너드는 13 컨퍼런스 파이널까지도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는데 파이널에서 새깅과 더불어 최고의 한해를 보내던 13르브론을 제어하며 킹슬레이어로 떴고 폴조지는 그해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르브론과의 쇼다운으로 떴죠. 버틀러 그 다음해 2라운드였나 부상병동 시카고 로스터에서 르브론을 끈덕지게 몰아세웠구요. 이궈달라는 르브론 제어 덕에 공격력과 스텟에서는 커리에 많이 뒤지지만 파이널 MVP를 받았습니다. 좀 더 관심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이궈달라 같은 경우는 상대팀에 르브론이 있는거 빼고 본인이 커리를 재치고 파이널 MVP를 받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듀란트도 16시즌까지는 방전, 플레이오프때 체력 문제를 보이는 이미지다가 17파이널 르브론 머리 위로 3점으로 최고의 클러치 플레이어 실력1인자 등의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테이텀도 르브론 머리위로 덩크와 쇼다운으로 떳구요. 르브론 꺽으면 엄청난 이미지 상승이나 주목의 기회가 되는게 맞죠.

2020-09-26 21:21:21

너무 예민하시네요

2020-09-26 22:59:19

르브론이 레너드에게 락다운당한적이 있나요?
르브론 데뷔때부터 봐왔는데 르브론이 딱히 레너드에게 락다운당한적은 없습니다.
락다운의 기준이 다르다면 모르겠지만요...

2020-09-26 23:43:21

뭔가 르브론에게 화난거 같다고 느껴지시는 어조네요

2020-09-26 19:43:50

카와이, 버틀러. 폴조지 모두 르브론과의 맞대결로 유명해진 걸로 알고 있어요

2020-09-26 19:46:07

그 중에서도 폴 조지가 르브론 쇼다운에서 임팩트가 젤 컸던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

2020-09-26 19:49:28

덕분에 13,14년도 동부 컨파 진짜 꿀잼이었죠

Updated at 2020-09-26 19:55:30

https://youtu.be/Q3wi4NnljBQ


당시 인상적이었던 장면

2020-09-26 21:17:28

폴조지와르브론의 쇼다운 굉장했죠
저 하이파이브 강백호와서태웅을보듯
다른의미지만 소소한감동과멋!

2020-09-27 00:53:13

영상보니 관중 그립네요

2020-09-26 20:47:26

테이텀도 르브론과 컨퍼런스파이널에서 붙으면서 대박 유망주임을 알렸고 이궈달라는 상대팀에 르브론 있는거 빼고 파이널MVP를 커리 재치고 받을 수 있는 경우의 수 자체가 있었나 모르겠네요.. 디아우 같은 선수도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별 주목 못 받다가 파이널에서 르브론과 히트 농락하면서 지금까지도 회자되죠.

2020-09-26 19:50:43

인지도 올리는데는 르브론 같은 슈퍼스타 상대로 맹활약하는게 최고이긴 하죠.. 모두가 주목하는 경기에서 최고 선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 쟤는 누구지? 잘하네~ 라는 반응과함께 인지도를 확 올릴 수 있으니까요.. 거기에 실력과 꾸준함이 뒷받침된다면 스타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2020-09-26 19:54:25

하든 막았던 돌트가 주목받은 거와 비슷하네요

2020-09-26 19:58:38

아무래도 신인급의 애송이도 & 어느정도 연차죈 선수도 최고의 선수 르브론과 매치되면 더욱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의외로 르브론 잘 막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요.
제 개인적인 느낌에 르브론은 계속 수비로 악착같이 들러붙고 손질해대면 한두번씩 공 뺏기거나 턴오버 유발이 되는것 같습니다.
페이스오프나 정지해 있을때 가끔 안일하게 있늕경우가 보여서요.
아무튼 이선수의 최종 커리어가 어디까지 갈수있을지 궁금합니다.
당장 올 해 은퇴해도 이상한 나이가 아니지만, 또 올 해부터 리핏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인지라 흥미진진합니다.
꼭 올 해가 우승의 절호의 기회니 파이팅하기를..

2020-09-26 20:03:56

예시가 르브론이라서 잘못 이해하시는 댓글도 있는 것 같은데 르브론이 판독기란게 아니라 그만큼 큰 경기, 슈퍼스타와의 대결에서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하곤 하죠. 최근 몇년간은 르브론이 리그 최고스타였고 카와이, 버틀러, 폴조지 모두 르브론 스토퍼로 뜨기도 했죠. 그외에도 대부분 즈루의 수비가 뛰어난 것을 알고있었지만 릴라드와의 매치에서 강렬한 각인을 시키기도 했고, 하든을 막은 신인 돌트 등 보통 스토퍼로 많이 뜨네요.
머레이가 그런의미에서 완전 난놈인게 머레이는 스토퍼가 아니라 같이 버닝하는 공격수로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으니 정말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선수입니다.

WR
2020-09-26 20:18:09

디스이즈포유님이 제글을 잘요약해서
이해해주셨습니다
머레이에대한 생각까지도...
제 맘속에 있는줄알았어요
님처럼 글을잘썼으면 오해하시는분도없었을텐데
감사합니다

2020-09-26 21:01:32

슈퍼스타중에서도 르브론상대로 무쌍찍으면 다른선수들상대하는것보다 배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죠. 저는 이해합니다.

Updated at 2020-09-26 20:16:17

꼭 르브론 뿐만은 아니지만, 해당 팀팬정도 제외하면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이 슈퍼스타와의 맞대결에서 좋은 성적으로 주목을 받게되면 확실히 사람들의 기억속에 자리잡는데 도움이 되겠죠. 국내만 생각해 봐도 정규리그때 방송에 편성되는 팀이 몇개 안되는데, 대부분은 슈퍼스타가 있는 팀이고, nba를 오래 보지 않은 팬들이 리그패스를 끊을리도 만무하니....

2020-09-26 20:24:49

오래된 얘기로는 00-01 파이널에서
코비 막은 라자벨
아이버슨 막은 타이론루
생각나네요 슈퍼스타 반열이 들진 못했지만 임팩트는 확실했죠

2020-09-26 20:38:26

기존 인지도가 어떻든 리그 최고 슈퍼스타를 상대하면 더ㅜ인지도가 올라가는건 당연하죠.
공감 가는 글인데요.. 잘하든 못하든 맞상대팀으로 하이라이트 등 매체에 쭉 노출될거고 인지도는 올라가죠

2020-09-26 20:43:45

머레이는 뭐 1라운드 부터 시작이여서 잘 모르겠네요
다른 선수들은 동의하는 쪽입니다만

2020-09-26 21:04:25

요즘 분위기로는 머레이를 르브론이 오히려 잘막아서 4차전 해결사 못한거에대한 쉴드도 받고 르브론이 머래이 덕좀 본것 같습니다. 머레이 스타퍼로 회춘하며 역주행하는 노장도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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