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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가 무려(?) 와이즈먼을 거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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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6 20:00:16

뉴스란에 라멜로볼 관련 기사를 보고 생각드는거지만 확실히 워리어스는 라멜로볼은 아마 99%(1%는 남겨놓겠습니다...) 애초부터 안뽑을거라 생각되지만...

글쎄요...와이즈먼은... 그토록 골스가 바라던 최적의 유형이 와이즈먼인데...
7풋의 검증된 피지컬에...케빈가넷과 AD의 중간 지점에 있는듯한 포텐셜의 루키...(물론 능력치는 아직 반신반의이긴 하지만요)

와이즈먼은 그야말로 골스가 그간 그렇게나 애정해 마지않았지만 도저히 샐러리상 구할수 없었던 갈구하고 갈구하던 유형의 포워드와 센터 사이의 트위너 스타일의 루키입니다.

오비토핀, 아브디야, 오코로, 데빈바셀, 오퀑우 등의 선수들도 골스의 레이다망에 있다지만...예상해볼수록 과연 골스가 이 7풋의 인재를 이번 드랩에서 거를 자신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MLE는 대충 루머들 보니 마크가솔 등을 노리는 것 같고...
TPE는 휴스턴의 코빙턴, 에릭고든...더 나아가서 뉴올의 즈루할러데이도 분명 레이다망에 있는것 같고...

날짜가 다가올수록 예상할수가 없습니다 정말...내년부터 다시 달릴 골스의 진짜 플랜이 무엇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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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6 20:03:13

정말 KG와 AD의 중간쯤 포텐셜이었다면 지금 그렇게 많은 팀이 픽다운을 노리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만큼의 재능은 아니어보여요. 기본적으로 뭔가 굼떠요.

2020-09-26 20:05:07

KG와 AD 사이 어딘가는 베글리

2020-09-26 20:05:50

딩동댕?

2020-09-26 20:51:22

베글리보다 뭔가 포텐이 낮아보입니다 현재로서는

2020-09-27 00:16:46

제일 중요한건 베글리는 2018 드래프트의 2픽 후보였죠. 당시 베글리가 2020드래프트 나왔다면 무조건 1픽 고정 땅땅땅이었을겁니다.

WR
Updated at 2020-09-26 20:11:08

아무도 모르죠 이선수가 어떻게 성장할지는 정말... 역설적으로 그래서 더 거르기가 힘든 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로또를 살때도...그래도 이번에는...이라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니... 무엇보다 와이즈먼은 그간 골스 프런트에서 워낙 갈구하던 유형이라 보기도 하구요.

2020-09-26 20:04:45

와이즈만이 그런 인재였으면, 무조건 1픽 먹죠.

컴패리즌이 화싸인데....

WR
Updated at 2020-09-26 20:10:37

화싸만 되도 어디겠나요 루키들이 어떻게 크는가는 정말 예상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당장 재작년의 돈치치만 보더라도 혹평도 꽤나 있었지만 2년차만에 지금으로 성장한거보면...플러스로 히트의 아데바요도 정말 이정도까진 예상치못했죠. 아데바요도 제가 기억하기론 컴패리즌이 화싸였던걸로 아는데...

2020-09-26 20:50:28

화싸만 되어도 어디가 아니라 와잇사이드 스타일이면 골스에 안 맞습니다. 지금 포틀랜드만 봐도 너키치 나올때랑 와잇사이드 나올때랑 공격력 차이가 너무 심해서 극복이 안되는 수준인데요..
돈치치는 오히려 지금 와이즈먼처럼 에이튼의 7풋 센터는 거르면 안된다 식 논리 때문에 밀린거라고 봐요. 전 당시에도 돈치치가 더 나은 재능이라고 했었는데..(에이튼 미안..) 요즘은 정말 AD 같은 유형 아니면 무조건 핸들러 뽑는게 낫습니다. 빅맨이 할게 많지않은 시대에요.

WR
Updated at 2020-09-26 21:05:41

이미 화싸 스타일의 센터는 골스에는 마퀴스 크리스가 있지않나요. 이번 시즌 마퀴스 크리스 쏠쏠했던 활약을 생각해보면 골스에도 이런 센터가 필요없지는 않은것 같은데...그간의 골스를 보면 오히려 화싸 유형의 센터도 골스와 궁합이 안맞는 것 같지는 않은데...말씀주신대로 요즘 정통 빅맨은 이렇다하게 할게 없는 시대이긴하죠. 변형이 잘되는 돌연변이 유형이 더 잘 통하는 시대이기도 하고...와이즈먼도 일단 빅맨 치곤 슛이 없는편은 아니더군요. 잘 활용하면 분명 쓸만한 부분이 많을거라 예상해봅니다.

2020-09-26 21:18:29

워리어스 문제는 이번시즌에도 잘 드러났지만 가드와 핸들러에요. KD 이궈달라 리빙스턴이 한번에 사라지면서 커리-그린 빼고 의지할 리딩 가드가 싹 없어진거죠. 워리어스가 추구하는 농구를 하려면 (예전에는 왜 롤플레이어들도 다 잘해보였냐면) 보것 발보사 데이빗리 까지 비큐가 다 높고 볼 돌릴줄 알았거든요. 지금은 소위 말해 농구할 줄 아는 선수가 너무 없는데 무조건적인 7푸터 빅맨에 대한 로망이 최근 드레프트 결과로 많이 사라진 영향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Updated at 2020-09-26 21:25:52

마퀴스는 언더사이즈 빅인데 마퀴스랑 화싸는 꽤 다르죠.

2020-09-26 20:06:34

아마 대부분

7풋의 검증된 피지컬에...케빈가넷과 AD의 중간 지점에 있는듯한 포텐셜의 루키...

이부분에서 의아했을것 같네요.
그정도 유망주는 아니죠. 와이즈먼 정도의 축복받은 사이즈와 운동능력으로 이런 물드랩에 1픽을 못한다는게.. 어느정도 유망주인지 대략 알수 있다고 봅니다

WR
2020-09-26 20:09:29

일단 대학경기를 뛰었어야 어느 정도 사이즈가 나올텐데...중퇴를 해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된 분석을 할 기회도 없긴했죠. 정말 모 아니면 도의 느낌이긴 합니다. 구단들이 꺼리는 느낌도 이 지점에 있는 것도 같고...

2020-09-26 20:08:47

KG와 AD 사이면 골스까지 올 것도 없죠 무조건 1픽이니까요. 댓글에 쓰신 말씀대로 복권 같은 경우인데, 검증된 즉전감을 노리는 팀 입장에서는 불안한 투자입니다.

2020-09-26 20:11:06

와이즈먼이 가지고 있는 포텐셜의 문제가 아니라 골스의 커탐그 위긴스까지 있는 상황에서 롤을 떠넘겨가며 키워줄수 없는 상황이 문제니까요
프런트는 안정적인 즉전감, 2~3년뒤 픽과 딱히 매력적이지 않은 올해탑픽을 바꾸고 싶을테죠

2020-09-26 20:17:12

그런 평가를 대체 어디서 들으신건가요..
말씀하시는 내용 대부분이 처음 듣는 말들이라 의아하네요.

WR
2020-09-26 20:23:24

가넷, AD 말씀이시라면 그냥 제 주관적 느낌입니다 그냥 한번 필터링 해서 들어주세요 하하

Updated at 2020-09-26 20:55:22

아뇨... 그뿐 아니라 대부분의 말씀들이 금시초문 수준이라서요. 댓글 달아주시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들이시네요. 와이즈먼에 대해 아예 완전히 잘못 알고계신듯 한데요.

2020-09-26 20:19:19

빅맨은 하워드 노려봤으면 싶은데 어떨까요?
올해 잘하는 빅맨들이 많아서 대비 안하면 큰일날 것 같은데..

WR
2020-09-26 20:24:53

마퀴스 크리스가 있기도 하고...루니와 스마일라기치까지 가세하면 라인업이 빡빡해지긴 하죠. 아마도 와이즈먼이나 오퀑우를 픽하는게 아니라면 그대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마크 가솔 MLE 얘기도 있긴하던데...

2020-09-26 20:24:22

전 이런저런 이야기 계속 나오는게 연막치는거라 봅니다.

빅맨 키우는데 도사인 골스가

지금 딱 센터 한포지션 비는데 와이즈먼을 거를리가 없죠.

WR
2020-09-26 20:26:34

근데...이것도 좀 의아하면서 알쏭달쏭한것이...미네가 와이즈먼을 픽할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와이즈먼은 뽑는다 마음만 먹는다면 쉽게 픽할수 있을것 같은데...미네가 픽다운 하는 상황까지 염두에 두는것인지 참 알수가 없네요

Updated at 2020-09-26 20:41:43

칼타쥬가 3점에 기동력좋은 빅맨이다보니 

와이즈먼 뽑아서 트윈타워 꾸릴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고

지금 3,4픽 가진 팀들이 다 센터가 필요한 팀이라 미네랑 픽교환을 시도할수도있으니

심리전 거는거같네요.

2020-09-26 20:32:51

KG와 AD랑 비교하기에는 일단 수비에서 기동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포워드 센터 트위너보단 정통 센터처럼 드랍 커버리지를 써야할텐데 그렇다고해서 수비력이 좋냐하면은 현재로선 수비력에서도 의문이 드는 선수라 즉전감으로 기여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많은 선수이구요. 즉전감이 필요한 워리어스의 기조와는 맞지 않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20-09-26 20:58:04

즉전감이라면 오비토핀이 떠오르긴 하는데...이선수야말로 수비가 워낙 헬이라...어차피 이번 드랩은 검증됐다 싶을만한 선수가 거의 제로에 가깝기도하고...한번 로또성으로 긁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싶은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전 와이즈먼의 수비는 향상시킬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림프로텍팅 능력은 꽤나 수준급으로 보이구요.

Updated at 2020-09-26 21:39:53

스탠드바이님 말씀대로 거르기 힘든 피지컬의 소유자이지만 2픽으로 와이즈먼을 뽑으면 웬만한 하이엔드 롤플레이어급의 샐러리를 지급해야하는데 다다음시즌부터 리피터 택스를 내야하는 워리어스 입장에선 로또를 긁어볼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링은 좀 낮을지 모르겠지만 즉전감으로 괜찮을 선수는 바셀이나 할리버튼 등이 있고 압디야도 갠적으로 첫 시즌부터 꽤 괜찮은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사이즈 있는 3/4번이 현재 워리어스에 가장 필요해보이기도 하구요. 토핀과 와이즈먼을 비교해봐도 수비는 극악의 헬이지만 공격쪽에서라도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 토핀이 더 나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0-09-26 20:44:24

 제 생각엔 골스와 전혀 안어울리는 유형입니다.

Updated at 2020-09-26 20:48:46

"무려" 와이즈먼이 아니라
와이즈먼 "정도"여서 라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골스랑 맞는 유형도 아니라고 보고요.

2020-09-26 20:51:55

애초에 골스는 달릴 수 있는 센터가 제일 낫지 않나요?

와이즈먼은 개인 공격력 혹은 반대 유형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WR
2020-09-26 20:59:45

와이즈먼이야말로 달릴수 있는 센터여서 오히려 그게 장점 아니던가요. 느린 센터 유형은 아니던데...

2020-09-26 21:12:05

와이즈먼 기동력은 좋습니다. 쓰리레벨 득점원이기도 하고요. 문제는 수비력하고 BQ가...

2020-09-26 20:58:13

와이즈먼 수비는 약점아닌가요? AD 가넷하고도 좀 다른 유형이고

Updated at 2020-09-26 21:08:56

https://amp.reddit.com/r/warriors/comments/iemihq/comparing_wiseman_mcghee_draft_profiles/

현지에서 보는 와이즈먼의 전망은 알고 계신 것과는 꽤 다릅니다. 당장 워리어스 팬분들이 픽 추첨 무렵 논했던 컴패리즌들만 놓고 봐도 저베일 맥기(...)가 꽤 진지하게 거론된 적도 있고요.

WR
2020-09-27 00:46:03

이부분은 처음 듣는 얘기네요. 컴패리즌을 진지하게 맥기로 잡는다라...이걸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Updated at 2020-09-26 22:25:13

와이즈먼이 평가가 그리 좋지 않고 골스가 그토록 바라던 유형이라는 선수란건 더더욱 아닌 것 같은데요.. 골스는 빅맨에 전혀 목매지 않았던 팀인데..

2020-09-26 22:21:21

골스 수비가 구멍인데 지금 와이즈먼 키워줄 여력이 안될 것 같습니다 연막이 아니라 진짜 픽다운할 거 같아요

2020-09-26 23:17:21

무려라는 수식어가 붙을 급이면 애초에 골스차례가 되기전에 1픽으로 뽑혀가죠

Updated at 2020-09-26 23:27:55

댓글들처럼 와이즈먼에 대한 (드랩전) 평가를 잘 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당장의 와이즈먼은 멘탈이슈없는(말잘듣는) 화이트사이드가 정확한 컴패리즌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 컴패리즌조차 표본이 부족한 상태에서 내린 희망적 이야기일 수 있다는 것이 리스크입니다.
BQ가 좋거나 수비 어웨어니스에 대한 평가가 중간만 가더라도 무섭지는 않았을텐데 이 친구는 그 부분들에서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미스매치대응력에서는 확실한 불안요소가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당장 다음시즌부터 당겨서 쓰기가 까다로울 것이라고 보입니다.

여담으로 와이즈먼 본인이 생각하는 컴패리즌은 크리스 보쉬 입니다. 본인은 스트레치성 선수라는 어필을 한 건데, 슬프게도 표본이 전무합니다.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점에서 와이즈먼은 패스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니즈만 놓고보면 라멜로도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6-8이라는 사이즈가 팀에게는 필요하고, 당장 지금 로스터에는 커리와 그린 외에는 핸들러가 없습니다.
사실상 커리외에는 이궈달라와 리빙스턴이 돕던 핸들러자리가 비어있는만큼 라멜로도 결코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워리어스가 연막친다고 가정하면, 와이즈먼 보다는 라멜로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빠볼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워리어스가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친구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팬으로서는 픽다운을 할게 아니라면 에드워즈와 라멜로 중에서 가져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갈수록 짙어집니다.

WR
2020-09-27 00:52:03

말씀주신대로 워낙 표본이란게 나와있는게 없는 상태라...이걸 한번 까봐 말어 식의 로또성 픽 냄새가 좀 많이 나긴합니다. 근데 또 와이즈먼 정도 되는 7풋 거르는 것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해보이기도 하고...어차피 이번 드랩 인재풀이야 1픽 예상선수부터 해서 대부분 그리 좋은 소리 듣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멜로나 에드워즈보단 (와이즈먼을 건너뛴다는 가정하에) 데빈 바셀, 아브디야, 오퀑우 이 3명을 최우선으로 픽에 넣고 그 다음으로 오비토핀, 오코로를 염두에 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20-09-27 13:06:52

2픽이었던 하심 타빗 케이스.
5픽이었던 WCS 케이스가 대표적입니다.
사이즈가 안정성을 주는 시대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수비이해도가 떨어지고, 민첩성이 떨어지는 (횡으로 움직이거나 가로로 움직이는) 것이 활용하는데에 상당한 페널티를 줄겁니다.

저도 픽다운이 최선같다고 느끼고 있고, 2픽을 행사할 시에는 가진 몸뚱아리(프레임,힘)와 운동능력(가로순속, 버티컬) 라도 최상급인 에드워즈나 6-8의 사이즈로 완성된 핸들링스킬을 지닌 라멜로를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2020-09-27 04:22:37

라바 볼이 어그로 끄는 것에 비하면 팀에 끼치는 영향은 그저 그런거 같아서 구단 들도 라바 볼은 크게 신경 안 쓰는거 같습니다.

선택지가 제법 되서 오랫만에 상위픽을 받아 든 골스의 행보가 참 기대 되네요.

2020-09-27 12:49:47

라바볼이 '라멜로가 워리어스로는 가지 않아야 하고, 커감독의 코칭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한 기사를 봤습니다.

구단입장은 모르겠지만 팬으로서는 라바볼때문에 라멜로가 피해야 될 대상으로 느껴지는게 현실입니다.
워리어스 프론트진도 미디어에서 흔들어댈 가능성이 높은 인물을 영입하는건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재능만 생각하면 라멜로는 긁어봐야 하는 친구같아서 아쉽네요.

2020-09-27 05:15:37

저는 지금 추세라면 와이즈먼을 안뽑을거 같은데

본인 주장대로 더큰 보쉬라면... 진짜 거르기 아까운 재능이긴합니다.

외곽 되고 가로수비 되는 7푸터.

사실 전 에드워즈, 라멜로 다 기대가 안되서 

(하위리그에서 안되던 슛이  NBA에서 통할까 싶어서)

TPE 털어내면서 픽다운으로 신인 + 베테랑으로 

윙+빅, 윙+포가, 윙x2 챙겨왔으면 좋겠는데

2픽으로 와이즈먼을 간다면 골스프런트와 코치진이 

와이즈먼의 포텐셜을 높게 평가한다고 믿고 지켜봐야겠네요.


2020-09-27 12:58:36

저도 TPE를 쓰기 위해서라도 픽다운을 하는게 제일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이즈먼이 보쉬를 언급한 건 슈팅에 대한 어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니) 트랜지션 상황에서 직선으로 달리는건 좋지만 가로순속이나 민첩하게 쪼개서 움직이는건 생각보다도 굼뜨다는 인상입니다.
고베어가 미스매치 대처를 못 하는 부분과 같은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비이해도가 좋지 않다고 한다면 떠오르는 암울함이 있지요..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3년후부터 조금씩 터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팀 상황상 2픽 루키에게 인내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것 같습니다.

2020-09-27 06:20:31

주관적이지만 운동능력 조금 업그레이드 된 쿠포스 같았어여

2020-09-27 17:00:38

와이즈먼은 AD처럼 극강의 피니셔도 아니고, 가넷처럼 다재다능해서 패싱도 가능한 유형이 아니라 오히려 현재로선 볼스타퍼쪽 스타일에 피니싱 역량에도 의문 부호가 붙는 쪽에 가깝습니다.

당장 우승을 노리는 팀에서 주전 센터 역할하기엔 상위 라운드 갈수록 상대팀에서 미스매치 수비 공략 대상으로 콕 찝어 무한 공략 당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요.

와이즈먼을 뽑는다고 하면 차라리 현재는 팀 기조랑 잘 안 맞더라도 앞으로 발전해서 실링이 높을거라 기대하고 뽑는 쪽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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