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지공이 아쉬운게, 오프시즌에 전 릅스탁턴과 갈말론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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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5 17:00:07
제가 상상했던 모습은
휴스턴과 하든 - 카펠라의 업그레이드 모습이었습니다.
클블2기때 보여주던 늪농구의 진수가 나올줄 알았거든요.
AV 대니그린 쿠즈마는 전부 3점라인밖으로 빼놓고, 르브론이랑 AD가 픽앤롤, 픽앤팝, 픽앤슬립, 핸드오프 등등 존재하는 모든 투맨게임으로 상대를 다털어먹을줄 알았습니다. 그 둘은 모든기술을 소화해낼 선수들이었으니까요.
막상 열어보니
느린페이스, 스페이싱, 투맨게임보다는
빅라인업, 수비, 리바운드 후 오픈코트가 메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슛좋은 핸들러가 없어서 상대가 무난히 드랍백을 가져가니, 다른 슛좋은 핸들러들보다는 공간이 잘열리지 않더군요. 3점슛터들도 던지는 슛의 난이도에 비해 부진했었고, 보겔을 세트오펜스 잘하라고 데려온것도 아니고
알고보니 르브론의 슛감이 안좋으면 지공이 심하게 답답해지는 로스터였습니다. 그래서 레이커스한테 중요한게 수비가 되었네요.
하늘에서 라우리 릴라드 머레이 트레이영 같은 선수 툭떨어지면 레이커스가 최강일텐데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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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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릅론의 볼키핑력이 그정도는 아닌것같습니다. 이대이를 가끔 할순 있지만 주루트로 하기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