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마이애미 빅3 결성을 지금으로 비유하면 어떤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쿤보-하든-AD 합친거죠

보쉬가 ad라구요?
보쉬한테 미안한데 터무니없이 차이나는 선수티어 입니다

보쉬는 커리어 내내 AD급이었덥 적이 절대 없습니다.

보쉬가 09-10시즌 PER이 높기는 했고, 저가 정말로 애정하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06-07시즌(합류하기 3년 전)을 제외하고는 All-NBA Team 경력이 없는 선수입니다.

로즈팬이시면 로즈잘할 당시 보쉬를 보셨을텐데..
보쉬=AD라고 하시네요..

사실 per비교는 의미없죠. 다만 빅3의 과대평가를 위해 per로 비교하는거일뿐이라고 봅니다.

보쉬는 평가가 참 힘든 선수같습니다.
Per 4위는 사실인데 그해 올 nba 서드팀에조차 못든 것도 동시에 사실이죠. 분명 뛰어났고 맥스 받을만한 재목이지만 per수치 하나만 놓고보는게 썩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이정도가 적당한 것 같네요

쿰보 데이비스 테이텀입니다

직전과 이후 후유증으루 망가져서 그렇지, 결성 직전 소년가장+몬스터시즌 웨이드는 하든과 비등하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결성 이후는...

릴라드가 잘하고 좋은 선수지만 빅3 결성 당시 웨이드에게 릴라드정도에 하든이 과하다는 말은 실례입니다만...

웨이드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수상실적으로만 본겁니다
그당시 웨이드 굵직한 수상은 퍼스트1회,세컨드2회,파엠인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하든과 비교가 되나요?

수상실적으로만 보셨다는 멘트를 따로 안하셨으니 당연히 전성기 경기지배력 기준으로 보게 되죠. 그리고 디펜시브팀도 2회 가지고 있던 때입니다. 수상실적으로 따지면 릴라드보다 확실히 위고 하든에 비하면 MVP는 없지만 우승1회, 파엠1회 하든에 매우 가까우면 가깝지 릴라드와 가깝지 않죠.

게다가 당시 웨이드의 지배력과 경기력은 지금 하든에 충분히 비교할만 합니다. 공격력은 하든이 위라해도 수비에서 웨이드가 가지는 우위를 무시할 수 없구요.

르브론 웨이드 최고의 공수겸장 두명이 만난거였으니 기대감이 엄청났을꺼 같네요!

저도 릴라드와의 비교는 너무하다 싶은데, 하든보다는 카와이가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시 웨이드는 코비 르브론과 함께 탑3죠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저도 이게 맞는듯해요

조합상으로는 쿰보하든타운스가 어마무시하네요.

하다하다 빌까지 나오네요 경기력으로도 당시 웨이드가 위라고 보지만 위에서 수상실적으로 본다는 이야기가 있어 비교하자면

루키 1st팀이 수상실적의 전부인 선수를
결성 직전해 올nba팀, 디펜시브팀 수상자이자
당시 누적수상만 봐도 득점왕, 파엠, 1st팀, 루키 1st팀에 디펜시브팀까지 시엠,수비왕 빼고 들고 있을 수상 다 들고 있던 선수랑 동급으로 본다구요? 후려치기 적당히 하시죠.

제가 후려치는게 아니라 저는 빌의 요번시즌 퍼포먼스를 굉장히 좋게 봐서 위상보다는 실력면에서는 지금 빌과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상은 당연히 우승 반지에 파엠까지 있던 웨이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요번 시즌 팀만 괜찮았다면 빌도 꽤나 더 주목 받고 합류당시의 웨이드와 실력적으로 비교할만 하다고 봅니다
단순 위상으로만 따지만 솔직히 하든급이죠 근데 제 개인적으로 합류 당시 기준으로 보면 위상은 하든급이지만 실력은 지금 하든보단 조금 떨어진다 생각하고 위상은 웨이드에 비비지 못하지만 실력적인 면에서는 비빌만 하지 않을까 해서 빌을 언급했습니다

빌이 이번시즌 볼륨은 이쁘게 나오지만 경기력이 웨이드만큼이냐 라면 물음표가 붙습니다.

수비와 효율 때문인데 빌은 월이 전력에서 이탈 후 게임메이킹과 공격에 대한 짐이 늘고나서부터 장점이었던 수비력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빌은 수비지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17-18시즌 이후로 각종 수비지표가 점점 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거기에 이번 시즌은 빌 커리어에서 최악에 가까운 효율을 보인 시즌입니다. 전반적인 야투가 다 떨어졌죠.

때문에 당시 코비, 폴과 가드부분 디펜시브팀을 다투며 공격부분 볼륨과 효율까지 뽑아내던 웨이드의 경기력에 비하면 빌이 아직 그 레벨은 아니죠.

제가 당시의 히트의 로스터는 잘 알지 못했지만 합류하기 전전시즌에서 웨이드가 진짜 너무 잘해서 방점을 찍고 그 다음해에는 좀 떨어진 모습이 보여 그 이후로는 클래스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하락기가 왔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빌이 제가 웨이드 정도는 아니여도 좋은 수비수로 기억하고 있어서 요번시즌도 다르지 않겠거니 생각했는데 그 부분은 제가 착각을 했나보네요
혹시나 기분이 나쁘실까 말씀 드리지만 위상이나 전성기 실력면에서는 저도 당연히 빌보다 하든과의 비교가 맞다고 보지만
제 개인적 기준인 합류 당시 직전시즌의 실력적 비교를 봤을때 올해 잘한 빌과 좀 비슷하지 않나 해서 저렇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윗 댓글에서 로스터 이야기는 너무 멀리 갈 것 같아 뺐습니다.

다만 살짝 웨이드에 대한 변을 더 하자면 09-10시즌 웨이드는 직전 08-09시즌 워낙 본인이 잘했던데다 팀원 중 그나마 공격볼륨 뽑던 작은 오닐(그래봐야 15점 언저리)이 그 전 시즌에 비해 뚜렷하게 노쇠화가 와 효율이 떨어지면서 볼륨스텟도 하강했고 기대주였던 마이클 비즐리도 밑천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시즌 내내 전 시즌에 비해 더욱 집중견제를 받았습니다.

그런 견제를 받은데다 자신도 직전시즌에 비해 미드레인지가 살짝 흔들려 볼륨스텟이 줄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공수 양면에서 지배력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특히 플옵에서 엄청났죠.

아무쪼록 저도 감정적으로 후려친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그시즌 마이애미의 플옵을 보지 못했지만 르브론과 함께했던 첫시즌 플옵에서는 르브론이 자멸만 안했어도 웨이드의 퍼포먼스가 좋아서 우승과 파엠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09년때 너무 잘했어서 그 이후로 내구성이나 여러모로 하락세인게 좀 아쉽기도 했구요 하지만 노장이 되었을때도 수비에서나 공격에서나 클래스 입증하는 장면들을 보면 몸은 노쇠화가 오더라도 그 실력은 어디 안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올시즌까지도 nba에서 볼수 있는 실력이 된다 생각하는데 이른 은퇴가 좀 아쉽네요 가뜩이나 지금 처럼 잘나가는 마이애미에 베테랑 웨이드가 딱 있다 생각하면.....
저도 앞뒤 설명없어 오해 할수도 있게 댓글을 단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생각의 차이는 있긴 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빌은 좀...;;

요번시즌 빌 굉장히 잘하지 않았나요? 저는 브래들리 빌 고득점 경기에 진짜 깜짝 놀랐는데 솔직히 위상으로는 비교 불가겠지만 딱 합류하기 전시즌과 비교라면 올해 빌 퍼포먼스 정도면 비벼 볼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