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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자의 기준이 조던이라면 르브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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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4:31:34

간단하게 지배자의 기준이 조던이라고 하시면

르브론은 지배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던이야 워낙 흠이 없는 커리어지만

르브론은 개인 성적은 훌륭해도 파이널에서의 3-6은 결코 지배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샤크, 던컨, 매직, 버드 더나아가 커리까지 지배자라고 생각하시면서 르브론은 지배자가 아니라고 생각 하시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과 비교해서 개인성적은 압도적이거든요

따라서 지배자라는 단어는 기준의 차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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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6 14:33:20

닉네임으로 쓰고 계신 샼은 보통 지배자라고 하죠. 

2020-07-06 14:33:20

기준이 다르니 각자 생각하는데로 이해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2020-07-06 14:33:41

샤크는 좀 다르죠

스리핏 유무로 한번 더 나눌 수 있으니까요

2020-07-06 14:36:00

샼은 지배했다고 봅니다.

2020-07-06 14:36:28

지배자의 기준이 3핏인가요? 혹은 그냥 ‘조던’ 그 자체인가요? 3핏이 기준이라면 코비도 되나요? 궁금함이 연속해서 생깁니다

2020-07-06 14:38:36

지배자 타이틀의 최소 요건=왕조를 구축할 것 인거 같아요

샤크의 LAL은 왕조 소리를 들었지만 르브론은 한번도 듣지 못했고, 5년 3우승한 던컨의 샌안도 왕조 소리 듣기 애매하다는 평이 대세였던 걸 보면 결국 왕조로 시대를 쌈싸먹은 팀의 에이스는 되어야 지배자의 시작점에 서는 느낌

2020-07-06 14:41:16

저는 던컨의 샌안도 왕조 소리 듣기에 모자란 커리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그럼 역대 리그 지배자는 조던 샼 둘만 있고 지금은 없는걸로 하죠

2020-07-06 14:41:54

과거로 가면 보스턴 왕조가 계십니다?!

2020-07-06 14:37:10

뭐 어짜피 개개인의 취향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샼정도면 우승-파엠 쓰리핏을 한 선순데 지배자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당시에 시즌 전부터 ‘아 저거 어떻게 이기나’로 시작해서 결국은 그걸 3년 연속으로 해낸 선수였으니까요.

2020-07-06 14:39:14

현 시대 최고의 선수는 팬이든 안티든 르브론 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동시대에 뛰었던 르브론 외에 다른 선수가 르브론 대신 지배자라고 불릴 일은 적어도 없을겁니다.

2020-07-06 14:41:51

저번 오프시즌 때 지배자는 조던, 르브론은 지배자 문지기로 하는걸로 서로 합의봤던 거 같던 기억이 나네요. 르브론 정도 커리어 밑은 아예 지배자 밀도 꺼내지 않고, 르브론도 확실한 지배자는 아닌걸로 하죠 그냥

2020-07-06 14:47:48

저는 개인적으로 지배자를 정규시즌+플옵 같이 봐야한다고 봐서 조던의 시카고밖에 없다고 봅니다.
샼은 정규시즌 mvp가 아쉽고, 르브론은 11년 파이널이 아쉽네요.

2020-07-06 14:49:46

개인적으로는 누군 지배자다 누군 지배자가 아니다 얘기가 나올때마다 사알짝 의아한게, 막상 완벽하게 리그를 정복했던건 조던 말곤 없다고 봐서요.

러셀은 손가락 수보다 반지 수가 더 많은걸로 유명하지만 공격에서의 1옵션은 아니었다는 약점(?)이 있고, 개인 기량으로 보면 동시대에 윌트라는 본좌가 있었죠. 반대로 윌트는 퍼포먼스는 압도적일지언정 정작 팀전력이 보스턴에 꿇리지 않던 구간조차 우승 전적이 미묘하구요.

카림은 nba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입지에 비해 1옵션으로서의 성과가 아쉬운 측면이 있고, 매직 버드는 어느 한쪽이 오롯이 리그를 지배한게 아닌 양강체제, 쓰리핏을 해낸 샤크 역시 2000~2002년의 지배구간 전후로는 의외로 더맨우승은 없는데다 결정적으로 시엠이 한개뿐... 르브론이야 뭐 파이널 전적이 3-6에 그치고 있는건 모두가 알죠.

그냥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꽤나 갈리는 양상이라면 그건 더이상 지배자가 아니라고 봅니다. 팀 차원에서는 고대 보스턴과 90년대 불스, 개인 차원에서는 마이클 조던만이 이견없는 지배자라고 생각해요.

2020-07-06 14:53:07

조던 논외로하고 100%주관적으로
닉네임 쓰고 계신 샤크는 지배자라고 봅니다

2020-07-06 14:54:36

지배자라고 한다면 정규시즌 + 플레이오프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완벽한 지배자는 조던뿐이라고 생각하면서 큰 의미없는 나누기인거 같기도 합니다

2020-07-06 14:59:55

지배자는 말그대로 리그를 지배했다는점인데
정규시즌도 잘하고
우승에 파이널mvp까지
이걸 수년간 연속으로 해서 에혀 저놈때문에 내년도 힘들겠네,..말할정도로 다른선수들이 자포자기할정도가 되야지 지배자란 생각이 드네요
그런점에서 르브론은 지배자가 아니고
지배자는 조던 다음 샤크밖에 없다고 봅니다
샤크도 쳐다보기만해도 전의상실이였잖아요
거기에 성과도 3핏에 3파엠이죠
샤크빼곤 없다고봅니다
그후 골스도 워낙 강해서 왕조인지 아닌지는 애매하지만 팀이 자체가 유기적으로 강한거지 거기에 에이스인 커리나 듀란트가 지배자가 아니라서
샤크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020-07-06 15:20:57

저도 조던과 그 이후로는 샼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07-06 15:23:53

'지배자'라는 단어가 의미 그대로 적용되려면,

"동시대에, 해당 선수에 대한 맞수가 있었는가?" 에 대해 "없었다"라고 확실히 말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90년대의 조던, 쓰리핏 시절의 샤크는 맞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매직이나 버드는 서로가 맞수였구요.

르브론은 클블 1기 및 마이애미 때는 던컨이 맞수라기보단 넘어야 할 벽 같은 느낌으로 존재했고, 그 이후엔 커리, 듀란트, 카와이 순으로 맞수를 갈아끼워(?) 왔네요. 그 맞수들이 현 시점에서 르브론보다 못하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저는 르브론을 유타 다음으로 좋아해 왔는데, 굳이 시대의 지배자 소리까지 듣길 원하진 않아요. 대표자는 될 수 있겠네요. 그거면 됐지.

2020-07-06 18:56:57

저는 선수 개인->지배자, 팀->왕조 이렇게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소 3시즌 연속 지배 즉, 쓰리핏을 기준으로 그 쓰리핏을 차지한 팀은 왕조고 그 쓰리핏 기간동안 리그 MVP급 활약을 펼치면서 파엠까지 독식한 선수를 시대의 지배자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점에서 보면 역시 조던과 샤크가 제일 지배자에 적합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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