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르브론이 지배자라는 단어에 어울리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저도 이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조던이라는 너무 확실한
지배자의 표본이 있다보니
조던 만큼 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지배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나마 짧지만 2000년대 초반의
샤크 레이커스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조던조차도 13시즌 뛰면서 6번 우승한게 무슨 지배자냐는 창의적인(?) 반론이 나오는 마당에 그 이후 시대의 지배자가 있었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겠죠.

창의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시대의 기준을 따로 정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특정 기간의 지배팀 정도가
어울리는 표현이라는 생각입니다

조던도 시대의 지배자는 아니고 시카고 불스가 그 시대를 지배한 팀이었을 뿐이라는 건가요

특정 시대를 지배한 불스의
핵심 선수, 에이스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는 솔직히 샤크도 지배자소리 듣기에는 전성기에 충분히 많이 졌다고 생각해요. 팀으로서는 보스턴 왕조가 최고로 지배적인 팀이었고요

네 그렇다고 하시면 인정합니다 저도 파이널에서 워낙 많이져서..

혹시 샤킬오닐 본인이신가요..?

지노빌리와 샼의 대화...

한 시대 최고의 선수랑 지배자랑은 단어 자체에서 격 하나가 다르다고 느껴져서요.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르브론이 리그 넘버원 선수임은 아마 대부분 부정하지 못할겁니다

그런 챗바퀴 매니아 떡밥인데 거긴 신경을 안쓰는게 나아보여서요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전력을 만나면
그 팀이 특정시대의 지배팀이 되는거죠

204호로 안내해주세요

쪼-든 아조씨 말고는 사실 이견이 생기려면 충분히 이견이 생길 수 있는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