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즈마의 드림쉐이크 무브

말씀하신것처럼 오른발을 축으로 피벗을 하기 위해서 잡을때 드롭스텝으로 양발착지하면서 어깨를 한번 흔들어준 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되게 안그렇게 보이기는 하네요..

보통 어깨 흔드는 시점에서 양발을 동시에 띄웠다가 잡기 때문에 양발 모두 축발로 쓸 수 있습니다. 하킴스쿨 영상 보시면 알 수 있어요.

그렇죠 보통 두분말씀대로 공잡을때 양발착지하면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무브입니다만...
쿠즈마는 그런 모션이 없어서요
그래서 볼잡는시점과 연관있으려나? 싶어서 댓글 달아보았습니다

또 다른 추측이지만 저정도는 양발스텝으로 여긴다 라고 가정하면 문제없지요

위같은경우 먼저 떼는 발의 반대발이 축발이에요. 전혀 의심스럽지 않은 스텝입니다.

쿠즈마가 두 손으로 드리블을 완벽히 멈췄을 때 두발이 땅에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어느 한발을 떼면 나머지 발이 축발이 되고.. 다들 아시는 걸테고, 전혀 문제없는 무브입니다.

드리블이 끝날 때 두발만 붙어있으면 상관없다는 이야기신가요??

음 제가 잠깐 혼동이와서 제가 알고있는걸 토대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먼저 포스트업을 사용

2. 드랍스텝(양발착지)를 이용하여 양쪽으로 모두 축발 사용 가능하게 만들기

3. 숄더페이크

4. 쿠즈마의 경우 오른쪽발은 축으로 삼아 드림쉐이크

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무브인데 우와아아앙님께선 2의 과정인 드랍스텝에 상관없이 드리블이 끝난시점에 양발만 땅에 붙어있으면 양발 모두 축발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쿠즈마의 경우에는 2와 같은 드랍스텝 모션이 거의 생략되다시피 보여서 첫댓글을 남긴것입니다)

예, 아무 상관없습니다. (양발모두 축발이 되는게 아니라 양발 중 어느 한발을 축발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Jinx님이 설명하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어주신대로 양발착지를 사용하는 이유가 어느 발이든 축발로 만들기 위함인데, 이는 드리블이 끝났을 경우 두발이 모두 땅에 닿아있기 위함입니다. 

기본적으로 '드리블을 끝냈을시 두발이 모두 땅에 붙어 있어야' 어느발이든 축발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드리블을 끝냈을 시(심판이 판단하에 손으로 공을 잡았거나 두손으로 잡았거나 손바닥이 하늘을 향했거나 등등)

1. 두발이 모두 땅에 붙어 있었다면 어느 한발을 떼는 순간 다른 발이 축발이 됩니다 (영상에서 쿠즈마 상황)

2. 두발이 모두 공중에 있었다면 먼저 착지한 발이 축발이 되며, 두발이 동시에 착지하면 1번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