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챈들러의 케빈 가넷 처음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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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10 21:33:12
https://twitter.com/PlayersTribune/status/1612527123897409540?t=4VWbgugEV5QZchoWRK-xcw&s=19
챈들러: 나랑 에디(커리)가 미네소타에서 첫 프리시즌 경기를 준비하고 있을 때였어. 케빈 가넷과 같은 코트 위에 서있었는데, 그에게 너무 집중하지 않으려 했지. 웜업을 하고 있었고, 그가 있는 쪽으로 가볍게 뛸 때는 바닥을 보고 달렸어. 너무 티내지 않으려 했거든.
진행자: 너 걔 완전 좋아했잖아.
챈들러: 응, 그래서 "와..씨.. 케빈 가넷이다." 이러면서 다른 웜업을 준비하고 있었어. 에디와 거의 동시에 줄을 서서 레이업 연습을 반복하고 있는데, 갑자기 KG가 이쪽으로 오더니.. "이런, 씨@방 고삐리 새끼들이 나랑 상대가 된다고 생각하나? X까, 씨@방 내가 바로 (빅) 티켓이여. 이런 X만한 새끼들이~!@"라고 말하더라고.
나는 당황해서, "쟤 우리 보고 하는 말이냐,에디?"라고 물었더니 에디는 "그..그런 것 같은데?"라고 답하는 거야.
진행자: 그 놈 그거 원래 그럼 zz
챈들러: 진짜 무슨 일인가 싶었지.
진행자: "걔를 화나게 하는 말을 했나?" 싶었을 걸?
챈들러: 그니까 zz. 우리랑 다른 경기 준비하나 했어. 분명 프리 시즌이라고 들었는데.. 진짜 무서운 놈이야.
https://twitter.com/KevinGarnett5KG/status/1612556167514935296?t=yjOUqERJgCbTxHF9_XsARQ&s=19
가넷의 심심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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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가넷은 이런 썰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