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키엘 토바와 7년 연장 계약을 맺은 로키스

팬심 빼고 봐도 신인 시즌이자 풀타임 유격수로 보낸 21세 시즌에 보여준 수비력은 향후 몇 년 내에 리그 유격수 수비 평화왕 자리를 위협할 정도라..
수비력이 중요한 포지션이기도 하고 워낙 젊은 선수라 빠르게 잡으려고 한 거 같습니다. 너무 비싼 금액도 아니고

완벽한 예시, 비교는 아니겠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타격까지 해서, 마찬가지로 젊은 나이에 데뷔해서 기존 3루 수비 끝판왕 아레나도 자리를 위협하고 (결국 승리까지 거머 쥔) 키브라이언 헤이즈가 떠오릅니다.
헤이즈 급의 수비수만 되어줘도

걱정(사실 계약 액수가 큰 것도 아니고 포지션 자체가 워낙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이라 큰 걱정거리도 아니지만..) 이라면 타격 포텐이 어디까지 될 지가..
제가 마이너 당시의 평가를 접할 사이트도 잘 모르고 해서 마이너 당시 구체적 평가는 모르지만, 토발이 아마 마이너 때도 엄청난 기대를 모은 데엔 수비력이 절대적이었어서, 타격 기대치가 높진 않던 걸로 아는데..

하나의 벽을 깰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