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두번째 최장시간 시합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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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10 12:11:54
올시즌 현재까지 가장 길었던 경기는, 바로 제 NL 응원팀 컵스가 5월초 홈 리글리에서 말린스 상대로 치른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그당시 연장 14회까지 갔었고, 결국엔 말린스가 5-4 승리했었습니다.
그리고, 올시즌 두번째 최장시간 경기가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진행중입니다.
바로 제 AL 응원팀 가디언스와 AL 서부 강자 애스트로스 간의 경기이고, 현재 14회까지 왔습니다. (8-8)
최장시간 경기 두개가 공교롭게도 전부 제 응원팀들이 연루된 경기들이고, 결국 방금전 휴스턴이 또 한번
적시타로 9-8 앞서나갑니다.
14회말에서 가디언스의 최소 동점 매직이 터져줘야할텐데.... 참 속쓰라리고 환장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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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3-06-10 12:11:04
네 맞습니다, 연장 이후부터는 계속 고의사구 입니다. 휴스턴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이죠. (제가 베이커 감독이라도, 당연히 조세호는 거를...) 
2023-06-10 12:13:31
그래도 바로 동점이네요
WR
2023-06-10 12:15:35
끝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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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즈 남들 다 7타수 갈 때 혼자 4타수던데...
안 보고 있는데 휴스턴이 고의사구로 거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