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페르난데스의 기일에 영화같이 17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성공한 마이애미 말린스

매팅리 다저스 감독할 때 부터 느꼈지만 참 감성적이고 좋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일단 식스토 앞에는 판이 깔린거 같습니다. 이번 플옵에서 새로운 에이스의 등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마치 17년전 베켓이 그랬듯 말이죠.

호페가 세상을 뜨고 그 뒤에 파이어세일 할 때만 해도 말린스는 앞길이 멀어보였는데 빠르게 팀을 만들어가고 있네요. 지터신의 위엄이라고 할지;;

큰 성과를 매팅리가 거둔듯 합니다. 호감가는 감독 중 하나인데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약체팀의 반란은 즐겁네요. 특히 말린스 같이 젊은팀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도 자이언츠와 함께 말린스 응원하려구요 자이언츠가 플옵진출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