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 올라오는 MVP 후보?
나름 저평가? (저평가보다는 국내에서 애틀란타의 역사에 비해? 팬들이 많은 편도 아니고 프리먼 팬분들이 많지 않아서 무평가가 더 어울린다고 해야할 지..)
여튼 프레디 프리먼이 최근 MVP 레이스를 위해 폭풍질주하고 있네요.
wRC+ 178 로 리그 전체 3위 (1위 넬슨 크루즈 180, 2위 마이크 트라웃 179) NL 1위
OPS 1.081 로 리그 전체 2위 (1위 넬슨 크루즈) NL 1위
fWar 2.1 로 리그 전체 9위 NL 6위
현재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전체 NL 3위로 팀 성적도 순항하고 있고..
최근 타격 성적을 정말 미친듯이 끌어올렸던데, 개인적으로 현 페이스 잃지 않고 타격성적 유지?하거나 올리면 쟁쟁한 후보군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전히 저는 타티스 주니어가 1순위라고 보는 입장이긴 하지만 (스토리라인도 있고, 임팩트에서 가장 뛰어난 거 같습니다.) 프리먼이 2순위는 될 거 같네요.
종합적인 War이 조금 아쉬울 순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타격 퍼포먼스가 임팩트는 더 크다고 봐서.. (역시 야구는 타격이죠 크크)
7할을 내달리는 다저스의 무키 베츠도 있긴 한데.. 팀 성적이야 뭐 결구 둘 다 지구 1위니..
아메리칸 리그 쪽은 단기 시즌에 투수를 줄 수 있느냐 없느냐로 조금씩 논쟁이 있는 거 같은데
NL은 타격에서 박터지는 대결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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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19:46:25
프리먼 성적 엄청나네요. 아쿠냐, 알비스 부상으로 로테이션 인 아웃이 빈번한데 브레이브스가 경쟁력을 유지한 결정적인 이유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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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도 올해 결장만 없었다면 mvp 노려봤을 정도로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