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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를 통해 보는 픽앤롤 수비법 두뇌싸움 (움짤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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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2-08 21:40:21

 

 

들어가며.            

11월 12일 인디애나 대 필라델피아 경기입니다. 원래 이 경기는 맥시의 패스때문에 체크하려고 

움짤 따둔 경기였는데, 보다보니 픽앤롤 수비법이 다양해서 같이 저장해둔 짤이 많았는데

최근 조쉬그린이나 댈러스 수비방법론 이야기하며 언더/오버/스위치 및 수비론에서의 팀간의 궁합

선수간 궁합등을 묻는 분이 있어서 좋은 예시가 될글인듯해 한 번 남겨봅니다. 

 

본문에 등장할 픽앤롤 수비법은 큰틀에서 4가지만 관점잡고 보겠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픽앤롤 수비방법론의 지향점 / 피하고 싶은 점등은 제가 예전에

정리해준걸 참고하세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21026&sca=&sfl=wr_subject&stx=%ED%94%BD%EC%95%A4%EB%A1%A4+%EC%88%98%EB%B9%84&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빅맨이 뒤로 처지는 드랍기조하에서 핸들러 수비수 동선따라 

1) 고오버

2) 고언더

 

빅맨과 핸들러 수비수가 그냥 바꿔막는 ,혹은 오프볼에서 서로 그냥 횡으로 바꿔막는 

3) 스위치

 

1),2),3)의 중간형태로서 드랍처럼 가다 핸들러수비수가 뒤늦게(late) 빅맨공격수쪽으로

바꿔막는 구조가 되는 

 

4) 비어 스위치 (late switch)

 

여타 자잘한 아이스나, 위크 등은 일단 빼고 큰틀에서 종적인 수비, 횡적인 수비 2가지 측면에서

다루겠습니다.

 

이 경기는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

어떤 수비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있고 상대가 강제해서 바꾸려는 목적이 서로 맞물리는 

것이 늘상 일너난게 실제 경기란걸 염두해서 머리싸움측면, 경기를 즐기는 관점

의 다양화를 키우는 일환으로 삼읍시다. 왜 저기서 저걸, 저각은 저 위치는 저 배치는 어떤 

의미인가를 보는 눈이 트이면 경기가 더 재밌습니다.

 

두팀의 전반만 보겠습니다. (모든 짤은 설명아래에 위치합니다)

1. 교과서적인 Drop + Go-over 조합입니다. 뒤로 처지는 터너/뒤쫒는 브루스 브라운 

자 근데 너무 쉽게 점수를 줬죠. 다운힐 받은 맥시의 플로터/짧은 패스 이지선다는 

최고의 무기인데, 각이나 거리가 너무 쉽게 내줍니다. 브루스 브라운이 2:2에서 고오버

뒤로 처질때 각도전환이 느리단거 느껴지시나요? 브라운은 비어스위치러머 픽앤롤 2:2

에선 빅을 막을떄가 스몰을 막을때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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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똑같은 위치 똑같은 상황에서 약간의 훼이크에 브루스 브라운이 스크린에 걸려 고언더를 강제

당했습니다.엠비드 픽이 좋았지만, 브라운이 원래 2:2 픽앤롤 정통적인 핸들러 수비를 생각보다

잘 못합니다. 아래 설명드리겠지만, 비어 스위치나 빅윙 수비가 더 좋고 작고 빠른 선수 상대

핸들러 수비는 1:1 / 2:2 에서 다 잘하는편은 제 기준 아닙니다. 왜냐면 무게중심 낮고 힘은 좋은데

방향전환의 급속도는 좀 떨어지거든요. 1항과 이번 2항에서 다 느껴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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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 식서스 수비는 Veer back switch에 후속 오프볼도 스위치입니다. 자연스런 연계로 완벽한

수비를 해내죠.주목할게 핸들러 수비수인 멜튼의 비어백 스위치를 이행할때 패스각이 안나오게

완전히 떨궈지지 않고 손으 갖다대며 예상 패스루트를 짜르다가 , 빅맨에게 붙고 엠비드가 지시

하자 좋은 호흡으로 윙으로 스위치하다 바로 다시 네일로 헬프수비 들어옵니다. 이게 자세히

보면 보이는 좋은 수비수의 자질입니다. 그리고 수비의 호흡도 좋죠. 

(이 수비를 타이불이 못해서 식서스에서 트레이드 되었다 보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 예전 글 첨부합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32880&sca=&sfl=mb_id%2C1&stx=getback&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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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맥시에겐 절대 고언더 하지 않고 고오버를 하려 했다면, 바툼은 보시죠.할리버튼이 스크린 2개를

지나는 동안 전부 밑으로 가죠. 고언더 즉 바툼은 3점 저렇게 쏴라 이겁니다. 쏘면 우리 수빈 

성공이란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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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 불타는 맥시 (이날 50점 넣습니다)를 이번엔  네스미스가 막으러 옵니다만, 역시 고오버를 해야

함에도 0.5초 판단이 늦어서 고언더처럼 되고 맥시 노마크 3점 나옵니다. 사실 이건 스크린 각도를

기똥차게 걸어준 엠비드의 핸드오프후 스크린셋이 엄청나게 좋은 탓이 더 큰것도 맞지만 네스미스가 

점수비/힘수비는 좋아도 발로 잡는 수비는 썩 좋지 않은것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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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 위의 1번,2번과 똑같은 각도 위치, 스크리너 엠비드지만 핸들러가 비벌리가 되니까 힐드가

바로 고언더하죠. 하지만 저렇게 움직이다 횡으로 패스를 준 비벌리의 좋은 판단과 오프볼 무브가

좋았던 멜튼 바툼(특히 바툼의 아주 적절한 컷인이 맥시 오픈3를 만든셈)의 움직임과 0.5초 시선판

할리버튼의 실수로 노마크가 납니다. 사실 이건 바툼의 컷인이 만든 어시스트나 다름없죠 이렇게

오프볼 컷인도 자세히 보면 아주 큰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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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쿼터 마무리샷인데 이번엔 아예 트랩을 들어가죠. 그러자 맥시가 예상한듯 점프패스로 

엠비드에게 이어줍니다만, 3명이 페인트로 들어오고 양윙은 버리죠. 여기서 팀내 1,2옵션이

슛을 쏘는게 목적이고 상대는 롤플의 코너3은 버리더라도 에이스들의 쿼터샷은 막으려는

팀과 아닌팀이 또 좀 나뉩니다.여튼 이 수비는 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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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자 맥시 수비수가 잘렌 스미스/넴하드로 바꼈고, 식서스 스크리너도 폴리드로 바꼈습니다.

이번엔 터너때처럼 드랍백+고오버가 아니라 비어백 스위치로 작전 변경입니다.넴하드가 픽에

걸린후 맥시가 아니라 리드쪽으로 달려가서 자동 박스아웃이나 빅맨 막는 형국이 나오죠.

이게 Veer back switch 입니다.3번항의 식서스랑 똑같으니 비교해보시죠.  인디애나의 

그냥 드랍이냐 비어백이냐 기준은 3점라인 안쪽으로 핸들러 가속시 간격유지가 어떠냐에

따라 갈리는것 같은데 이건 100%는 말못하겠습니다.제가 12월 이후 경기는 안봐서요.

(제가 봤을땐 20피트 부근까지 핸들러가 붙으면 드랍/체이싱 유지, 벗겨지면 비어백인걸

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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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 또 비어백 스위치네요. 이번엔 힐드랑 잘렌스미스인데, 힐드가 실수 헸습니다.

비어백했으면 힐드는 폴리드에 붙어서 박스아웃 상태로 자동가며 풋백이나 오펜리바를 막는

쪽으로 가는게 비어백 스위치에서 힐드 역할입니다.그런데 위치를 못잡아서 풋백을 허용했죠.

잘렌 스미스는 자기 역할 충실히 다했습니다.좋은 컨테스트를 했으니까요.이런 능력차로 

픽앤롤후 공리허용율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걸 더 깊게 파면 결국 픽앤롤에서 공리허용율은

빅맨의 자체능력보다는 옆에 있는 수비수들의 능력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단걸 캐치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벅스 수비가 최고였던게 거리재기 컨테스트 잘하는 브룩로페즈 옆자리가

쿰보였기 때문이죠. 수비리바가 최강일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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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 트랜지션 공격의 무서움이죠. 수비정돈이 덜된 20초 상태에서 맥시가 퀵3를 노마크로 때립

니다. 이건 누구 잘못이냐는 2가지 의견이 가능한데 저는 잘렌 스미스탓이냐 넴하드탓이냐

로 봅니다. 여기서는 트랜지션 드랙스크린 상황이니까 넴하드가 고오버를 예측해서 더 빡시게 올라

탔어야했고, 잘렌 스미스도 여기서 at the level (스크린 높이)까진 올라왔어야 합니다.

둘다 잘못했다지만 사실은 식서스 셋업이 좋았다가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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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 맥시에게 계속 쳐맞으니 자유투 시간동안 작전이 바뀝니다. 맥시가 아예 공을 못잡게

오버가딩해서 디나이를 심하게 걸죠.여기서 포인트는 넴하드 실수입니다. 코빙턴이 스위치유도

겸 픽걸러 오는데 너무 순순히 스위치를 내주죠. 저렇게 슬금슬금 뒤로 처지다가 매써린과

매치업을 바꿀 이유가 없는겁니다. 이 3점맞고 당연히 분노한 칼라일의 타임아웃후 멤버교체가

이뤄집니다.피지컬하게 오버가딩하고 스위칭 당하지말았어야 핸단뜻

(픽앤롤이라면 비어스위치내줘도그냥 상황에서 식서스와 달리 오프볼 횡DHO는 스위치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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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자 맥코넬 투입이후 수비가 좀 괜찮게 돌아갑니다.사실 오늘 다루진 않지만, 이 전후로 맥코넬이

픽수비에 관여한뒤 맥시 패스가 다 별로 였습니다. 아래짤도 보시면 맥코넬이 비어백스위치를 

하는데, 바로 돌어서 쫒으며 패스각에 걸쳐있으니 맥시 패스가 별로 안좋게 나가죠. 아까 위의 

멜튼처럼 손이건 몸이건 시선이건 패싱뿌리는 선수가 부담을 느끼게 해야합니다.

이것외에도 맥코넬이 3번연속으로 토비아스 해리스의 1:1을 짤라내서 약간 분위기 반전이 있었고

이게 이날 경기에서 거의 유일하게 마진 + 를 낸 맥코넬의 영향력입니다.

같은 비어백이라도 몸각도를 빨리 유효하게 하느냐, 어디 각을 선점하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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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자 이번엔 Ice입니다. 

 

인디애나 수비 이제까지 보셨다면 혹시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인디애나는 No-Middle기조를 

쓰지 않습니다. 즉 골스나 티보두의 팀들, 혹은 빅맨이 좋은 팀들처럼 가운데를 죽어라 막는 팀이

아닌지라 리그에서 포틀과 더불어 골대슛 허용빈도 제일 많이 줍니다. 당연히 3점 허용빈도는 

반대로 1등으로 적게 내줍니다. 여튼 이번엔 아이스인데, 사이드라인과 베이스라인으로 가두는

각을 강제하는게 Ice인데 성공했죠. 아이스 수비의 최고 목적인 베이스라인 터프 미들점퍼를

강제했으니 수비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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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맥코넬 수비가 좋은 이유를 아시겠죠. 빅윙도 잘막아, 네일에서 헬프수비도 좋아 허슬도  

좋고 , 또 엠비드가 진입해도 양코너 수비수는 마치 존디펜스인거마냥 스테이홈하죠. 

이게 코너3를 리그에서 가장 적게 내주는 인디애나 수비의 비결입니다. (빈도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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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첨언. 

 

언제 오버하냐, 언더하냐, 강제당했냐, 우리가 먼저 선빵쳤냐 이런게 되게 중요합니다.서로 자기가

유리한 조합에서 유리한 각을 점하려고 하는 싸움이니까요. 또 같은 수비법이라도 누구랑 하느냐

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 혹시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브루스 브라운은 정통 2:2픽앤롤 수비는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마 인디애나가 빨리 포기한 이유중 하나라 전 생각하고요, 토론토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죠. 하지만 공격에서도 숏롤(빅맨역할이죠) 잘해서 네츠시절부터 떳뜻이, 수비에서도

비어백 스위치로 빅맨 범프 해주건, 빅윙상대 몸빵 범프 수비는 또 잘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선수는 포가지만 빅윙처럼 플레이한다 표현하는 선수중 하나고 playing bigger류중 하나

입니다. 쓰기 까다로운 선수지만 작고 빠른 선수상대 수비수론 적합하지 않고 오히려 큰 선수

상대로 공수 더 낫다가 포인트. (제가 얼마전 글에서 조쉬그린은 사이즈운동능력보다 

작게 플레이한다라고 한건에 반대개념)

 

참고로 같은 수비법이 같은 팀내에서라도 조합에 따라 다를수 있단 것은 제가 예전 슬로안

컨퍼런스 자료를 번역해둔게 있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57162&sca=&sfl=mb_id%2C1&stx=getback&page=14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4-02-09 08:51:48'NBA-Talk '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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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4-02-08 20:43:16

정성스러운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배우며 감탄하네요.

WR
2024-02-13 09:32:35

덕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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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2-08 21:09:17

이게 스크리너 수비수가 고 언더로 빠르게 따라갈 수 있으면 베스트긴 합니다만 요새 릴리즈 빠른 풀업 슈터들도 많고 영리한 스크리너들이 많아져서 참 어렵겠다 싶더군요.

두번째 장면이 대표적인데 엠비드가 고 언더할 타이밍에 살짝 내려가서 막아버리죠.

스크리너를 세로로 4등분(?)하면 4/1이나 4/2지점에 걸칠 경우 고 언더를 택해서 2 대 1상황을 억제하는 게 좋은데 저런 식으로 살짝만 내려가도 동선이 길어지니까요. 그렇다고 점핑 아웃해서 파이트 스루하려고 하면 스크린 거는 척 하다가 다이브해버리죠. 

 

예전 경기들도 종종 보는데 가장 크게 발전했다고 보는 분야가 픽앤롤 핸들러와 수비수 그리고 스크리너 간에 반응, 심리 싸움이더군요. 초단위로 결과가 달라지는데 잘하는 선수들끼리 붙으면 상호간에 반응이나 심리전을 보는 것도 재밌어요.

WR
1
2024-02-13 09:32:26

정말 좋은 말씀에 많이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1
2024-02-09 01:02:41

말씀대로 브루스 브라운이 생각보다 수비에서 엄청 도움이 되진 않더라고요.. 공격에서도 생각보다 활용도가 모호해서 팀적으론 넴하드가 훨씬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인디애나가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 이후부터는 수비 방식의 정상화가 이루어진거 아닌가 싶습니다. 3점을 더 허용하고 페인트존 야투 허용을 꽤 많이 줄였고 그 대가로 끔찍한 수비가 못하는 수비로 바뀐게 아닌가 

WR
1
2024-02-13 09:33:09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구간별로 또 몇 경기 모아서봐야겠군요. 

1
2024-02-12 14:21:08

항상 감탄하면서 보긴 하는데 오늘 글은 특히 감탄스럽습니다. 누가 뭘 잘 하고 못하고를 주관적이더라도 이렇게 디테일하게 알 수 있다니

WR
2024-02-13 09:33:26

즐기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좋습니다.

1
2024-02-12 17:32:46

이런 글을 공짜로 보다니요.

항상 감사합니다

2024-02-13 12:02:24

닥동이후 밀워키도 드디어 픽앤롤에서 일관된 수비방법을 지키네요. 프리스위치를 섞는 딥드랍을 쓰는데 꽤나 봐줄만한 수비가 나옵니다. 특히 쿰보 수비리바운드가 조금씩 돌아오는게 고무적이네요.

2024-02-22 09:57:39

넘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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