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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와타나베, <브루클린, 그리고 토론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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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16:12:20

 

 

 

 

   안녕하세요. 10월 20일 자로 The Players' Tribune에 기재된 와타나베의 아티클을 전체 번역해보았습니다.  

 

 

   와타나베는 본인도 뽀얀 피부에 장신 유지태인 데다가 모델 출신의 미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은 지상 최악의 더티 플레이어지요. 거기다가 글도 잘 쓰고, 인품도 훌륭해서 옮기는 내내 끓어오르는 화를 누를 길이 없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조작 번역을 가미해 이 선수의 이미지를 매니아 내에서나마 나락으로 보내고 싶었습니다.

 

'한국 농구는 일본 농구를 이기려면 100년은 더 걸릴 것wwwww'이라는 문장을 몇 번 썼다 지웠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윗 단락은 우스갯소립니다만, 말이 좋아 번역이지 공부 목적으로 옮겨본 졸역입니다. 그리고 선수가 직접 쓴 글이니만큼 1:1 직역에 충실하려 했습니다만, 불가피한 경우 원활한 의미 전달을 위해 중간중간 의역을 조금 섞었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문입니다. 

 

 https://www.theplayerstribune.com/posts/yuta-watanabe-brooklyn-nets-nba-basketball-toronto-raptors-english

 

 

 

 


 

 

 

 

 

 

 

 

 

Dear Brooklyn and Toronto 

 

 

 

Oct 20, 2022

By Yuta Watanabe 

 

 

 

 

 

 

 

 

   저의 다섯 번째 NBA 시즌이 마침내 시작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구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올 시즌에 뛰게 될 브루클린, 그리고 지난 두 시즌 동안 뛰었던 토론토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저와 이 브루클린이라는 도시 사이에는 아주 깊은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제가 '농구의 본고장'인 미국에 온 지도 벌써 9년이 되었는데요, 그간 제 인생에 일어난 많은 기념비적인 일들milestones이 바로 이 도시에서 일어났습니다. 가을 냄새가 불어오기 시작한 이 브루클린 거리를 걷고 있자니, 그때의 기억들, 그 '특별한 기억'들이 저를 덮쳐오는군요. 

 

 

 

 

 

  4년 전이었습니다. 

 

 

  George Washington University를 갓 졸업한 제게 적지 않은 NBA 팀들이 워크아웃 초청장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이 중에 적어도 한 팀은 나를 뽑아주겠지?'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죠. 바로 그때, 가장 첫 워크아웃을 가졌던 곳이 바로 브루클린이었습니다. 

 

 

 

  그 후로 일곱 팀과 워크아웃을 더 가졌고, 그중에는 Washington Wizards나 Atlanta Hawks 같은 팀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Nets에 완전히 마음을 뺏겼고, 결국 2018년 넷츠의 섬머 리그 로스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게 저의 '첫 NBA 커리어'였죠. 

 

 

  아래 사진이 그 당시 제 모습인데요, 제가 얼마나 약골이었는지 보이실 겁니다. 하하.

 

 

 

 

ⓒ Yasushi Kobayashi / Mitchell Layton via Getty Images

 

 

 

 

 

    요즘에 갑자기 떠오른 건데, 잘 생각해보니 그 섬머 리그 전부터 이미 이 도시와 연이 있었더군요. 

 

 


   2015년 3월, 제가 대학 신입생일 때였습니다. 그때 저는 Atlantic 10 컨퍼런스 토너먼트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 경기가 바로 'Barclays Center'에서 펼쳐졌죠. 제가 'NBA 코트'를 밟아본 첫 순간이었습니다. 다음 해에도 저는 같은 토너먼트에 출전했고, 그해 경기 역시 브루클린에서 열렸습니다. 2년 연속 그곳에서 뛰었죠. 

 

 

 

   아주 피 말리는 토너먼트였어요. 한 판만 져도 바로 탈락하는 시스템이었죠. 우승 팀에게만 NCAA 토너먼트(3월의 광란) 출전권이 주어졌었는데, 저희는 두 해 연속 탈락하고 말았죠. 

 

 

  2년 연속으로 탈락했을 때 얼마나 상심이 컸던지, 아직도 그 기분이 생생합니다.

 

 

 

 

 

ⓒ David Dow via Getty Images 

 

 

 

 

 

 

    그리고 지금, 저는 다시 그 도시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넷츠의 계약서에 처음 사인을 한 건 지난 8월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보장 계약이 아닌, 그저 캠프 계약이었죠. 캠프가 시작되자, 옆에 있던 선수들이 하나, 둘씩 정리cut되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시즌 시작까지 로스터에 살아남으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었죠. 저 또한 '정리 대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NBA에서 보낸 지난 네 시즌 간, 구단들은 한결같이 저에게 '캠프 계약'만을 제시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지요. 5년 연속으로 캠프 계약을 제시받았을 때,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내가 정말 이 정도 가치밖에 안 되는 놈인가?"하는 생각 말입니다. 

 

 

 

   구단에게 서운하진 않았어요. 제 자신에게 실망이 컸습니다.  

 

 

 

   다섯 시즌 연속으로 개막 로스터를 보장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늘 '절벽 끝에 한 손으로 겨우 매달려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일단 캠프 명단에 포함되는 게 제1의 목표고, 그 후에 다음 목표를 향해 가야 했죠. 

 

 

 

 

  "휴.. 이 과정을 또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구나.."

 

 

  "겨우 올라왔는데, 다시 밑바닥에서 올라와야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더 걱정이 컸습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상 때문에 훈련을 아예 못하는 날도 많았어요. 이제야 말하는 겁니다만, 올해 개막 로스터에는 뽑힐 자신이 없었습니다.

 

  물론, 세상에 캠프 계약도 제시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 점을 상기하면서, 실망 대신 '내게 또 한 번 기회가 찾아왔구나!'하는 생각으로 고쳐보려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참 감사한 일이었으니까요. 

 

 

 

   그렇게 동료 선수들이 한 명, 한 명,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싸웠습니다. 

 

  

 

   'NBA 최고의 팀에서 핵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서 말이죠. 

 

 

 

 

 

Sarah Stier via Getty Images

 

 

 

 

 

   개막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때였습니다. 

 

 

  Sean Marks 단장님이 그제야 제게 말씀해주시더군요. "네가 개막전 15인 로스터에 포함됐어"하는 소식을 말이죠. 제게 기회를 준 그 분께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 소식을 전해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Yuta, 자네 스스로 얻어낸 걸세-Yuta, you earned it-."라고요. 

 

  

 

    팀들이 개막 로스터 열다섯 자리를 반드시 다 채워야 하는 건 아닙니다.

 

 

 

   특히, 넷츠처럼 스타들이 즐비한 팀들은 열네 명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올 시즌, 네가 팀에서 맡을 역할이 있기 때문에 널 로스터에 남기기로 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단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그 말에 동의하게 되더군요. '트레이닝 캠프에서 살아남았다'는 안도감, 그리고 '내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환희가 동시에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생각의 스위치를 바꿔야 했습니다. 

 

 

  시즌이 시작됐지만, 제가 시즌 끝까지 뛸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제 계약은 비보장입니다. 

 달리 말하면, 아직도 저는 '절벽 끝에 매달려 있는 상태'인 것이죠.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것과는 상관없이,  저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단 1초도 낭비할 수가 없는 위치에 있는 것이지요. 

 

 

 


 USA Today Sports via Reuters

 

 

 

 

 

    이 글은 10월 20일에 공개될 텐데요, 그 다음 날인 21일에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의미가 큰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우리 팀의 시즌 두 번째 홈 경기이자, 제가 지난 두 시즌 간 몸담았던 Toronto Raptors를 상대하거든요. 

 

 

 

 

 

   저는 토론토를 사랑합니다. 

 

 

 

  토론토는 대도시지만 동시에 평온함을 가지고 있는 도시지요. 여러 호수들을 비롯한 자연 경관들이 정말 멋진 도시예요. '차분함'이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그곳에서는 느낄 수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했던 일들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경험이 있다면, 그곳에서 '농구와 관련 없는' 친구들을 만들었던 걸 꼽겠습니다. 그전까지, 스포츠의 울타리 밖에서는 단 한 번도 친구를 만들어본 적 없는 저였거든요. 

 

 

 

  지난 두 시즌 간 저는 랩터스 소속이었습니다만, 첫해에는 Covid의 여파로 플로리다(버블)에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실제로 토론토에 거주한 건 한 시즌뿐이었지요. 

 

 

 

 

  그렇게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처음 토론토에 들어갔던 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첫날, 토론토 시내를 걸어 다니고 있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저를 향해 "Yuta!!"하고 외치시는 거예요. 제 플레이를 지켜보셨던 수많은 분들,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던 겁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토론토 팬분들은 아주 열정적이세요. 이제는 팀을 옮겼음에도 여전히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제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토론토는 제 인생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토론토'라는 도시, 그리고 '토론토 사람들'. 둘 모두가요.

 

 

  단언컨대, 앞으로 매년 토론토를 방문할 거고,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토론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Douglas P. DeFelice via Getty Images

 

 

 

 

  그렇긴 해도.. 이제 랩터스는 저희의 상대 팀이 돼버렸지요. 저의 전 팀메이트들이고,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이지만, 시합에선 조금도 물러설 생각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이기는 플레이'를 할 겁니다. 

 

 

  넷츠는 Kevin Durant, Kyrie Irving과 같은 NBA 최고의 스코어러들을 보유한 팀인 만큼, 랩터스는 그 둘을 제어하기 위한 맞춤 수비를 펼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헛짚은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작년에 넷츠를 상대할 때 제가 그 맞춤 수비를 맡은 적이 있거든요. 

 

 

 

  어찌 됐든, 랩터스는 경기 내에서 플랜을 수정하는 스타일의 팀이라, 이번엔 어떤 시도를 할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저또한 그들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겁니다. 

 

 

 

 

 

 ⓒ Scott Audette via Getty Images

 

 

  

 

 

 

   인생이라는 여정을 가는 동안, 제가 절대 까먹지 않고 기억하려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이 NBA라는 이름의 꿈의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전 세계에 450명 뿐이라는 것. 세상에는 4억 5천 만의 농구 인구가 있고, 그들 중에서 NBA에서 뛸 수 있는 사람은 단 0.0001%, 450명 뿐이라는 것 말입니다. 

 

 

 

  이 리그는 세상에서 가장 들어오기 어려운 리그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살아남는 것은 그것과 비교도 안 될 만큼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NBA 커리어'들은 약 2~3년이면 마감됩니다. 아무리 제가 절벽에 매달려 있는 신세이고, 현재 로스터에서도 가장 끝자락에 있는 선수라 해도, 저는 누가 뭐래도 그 '선택받은 450명'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것도 5년 연속으로 말입니다. 저는 그게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어렸을 적, 저는 TV로 NBA 경기를 지켜보며 '나도 언젠간 저 무대에서 뛸 거야'라고 생각하던 꼬마였습니다. 그 꼬마의 벌써 5년 째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일본 선수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 꿈을 이루었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넷츠는 슈퍼스타들이 이끄는 팀입니다. 이 팀의 일원이 되었다면 제가 이 (슈퍼스타들의)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제가 맡을 롤을 찾아내는 게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가 넷츠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팀이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보려 합니다. 이번 프리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 Andolu Agency via Getty Images

 

 

 

 

 

    4년 만에 브루클린에 돌아왔습니다. 

 

 

 

  처음 넷츠와 캠프 계약을 맺고 브루클린으로 이사한 지는 한 달 반이 되었지요. 정말 살기 좋은 도시예요. 4년 만에 다시 돌아오니, '아, 고향에 돌아왔구나'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브루클린에서도 저는 덤보 근처를 좋아해요. 휴식이 필요할 때면 그 동네로 가서 뭘 좀 먹기도 하고, 그냥 동네를 거닐기도 하죠. 마치 샌드위치처럼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해튼 브릿지 사이에 껴있는 지역이예요. 정말 아름다운 두 다리죠. 그래서 그 동네에선 강 건너로 바로 맨해튼이 보입니다.  

 

 

 

   회벽돌과 적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이곳만의 멋진 감성great vibe을 만들어냅니다. 아직까진 동네 산책할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이 브루클린이라는 곳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점점 더 사랑하게 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도 저는 NBA 선수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부디 그 바람이 이루어져, 이번 시즌이 끝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저를 보곤 이렇게 외쳤으면 좋겠습니다. 

 

 

 

 

 

   "Yuta!"

 

 

 

  

 

 2022. 10. 20

Yuta Watanabe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2-10-26 12:16:51'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3
Comments
2022-10-25 16:17:35

기왕 이리된거 은퇴는 '유타' 재즈에서 해라

2022-10-25 16:26:28
WR
Updated at 2022-10-25 16:30:21

탱킹 팀보단 이미 완성된 팀에 합류하라는 말씀이시군요.

2022-10-25 18:37:09

퇴근길 버스에서 현웃 터졌습니다;

2022-10-25 16:18:04

 얼굴은 잘생겼... 여자분이 미인 아나운서만 아니면 응원할텐데 말이죠...콜럭  농담이고 동양인이 이렇게 살아 남는게 참 대단해 보입니다. 뭐 관심있게 보는건 아니지만 살아 남기를 계속 바라네요...

1
2022-10-25 16:25:35

진짜 공격에서 3점만 좀 넣어줬어도 지금도 토론토 로스터에 유타 와타나베란 이름이 있었을텐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네츠가서 꼭 중용받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2022-10-25 16:36:26

 와타나베는 본인도 뽀얀 피부에 장신 유지태인 데다가 모델 출신의 미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은 지상 최악의 더티 플레이어지요.

더티 플레이어인점은 동의하지만 같은 동양인으로써 응원합니다!

1
2022-10-25 19:41:38

Chan-ho Park 처럼 놀라운 기억력의 소유자이군요.

그처럼 오래도록 미국에서 선수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10-25 22:12:28

토론토와 함께하지 못하게 된 게 너무 아쉽지만,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기에 다른 곳에 가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 좋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와타나베 스스로도 얘기하듯 여전히 벼랑 끝 매달려있는 상황이지만, 꼭 활약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계속 응원하려구요!
감동적인 글, 좋은 번역 늘 감사합니다

1
2022-10-26 10:15:37

유타가 와타나베, 토론토, 브루클린에게 한 얘기군요.

와타나베는 정말 끈질긴 선수라 리그에서 더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적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22-10-26 12:03:28
1
2022-10-26 14:24:58

와타나베가 참 좋은 글을 많이 기고하네요. 항상 성실하고 도전하는, 그리고 지나온 발자취를 계속 기억하는 모습이 본받아야 할듯 합니다.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1
2022-10-26 23:26:56

확실히 인성 좋고 스마트한 선수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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