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선수 기량이 어느정도인지도 문제이고, 선수들간의 조화가 좀 달라지는 부분이라서 상상으로만 할수밖에 없지만
오늘 경기 유현준 선수의 활약만 봐도 볼핸들러가 2명이면 프레셔를 낮춰주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요즘 현대 농구에서 핸들러는 다다익선이 어느정도 증명된 명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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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2:03:37
트러블 없는 두경민이라면 큰 도움이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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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7 22:09:45
기량이야 뭐 부상만 온전히 회복되었다면
없는것보다 도움은 되었을텐데
알바노가 압박수비로 고전하는 상황에서 꽤나 유현준이 잘 풀어주더라구요.
게임 리딩과 패싱능력이 뛰어난 유현준이 경기 풀어주면서
반대편 싸이드에 투가드로 슛 좋은 두경민이 오픈이다?
상대하는 KCC 입장에선 껄끄럽긴 했을겁니다 분명.
다만 단체스포츠라 팀 케미도 중요하다고봐서 두경민의 가진 실력보다
팀 분위기를 헤치는 요소가 더 크다고 봐서 DB팬분들이나 구단 입장에선
시리즈가 밀릴지언정 굳이 두경민이 필요했다 생각은 안하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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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2:06:31
진짜 사적인 감정으로는 그 선수 얘기 좀 그만 듣고싶습니다. 있으면 더 잘 풀렸을지언정 알고싶지도 않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커뮤니티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는 공간이기때문에 제가 이상한거겠지만, DB엔 이제 정말 가정으로도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만약 건강+노트러블이었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되었겠죠. 하지만 두가지의 전제가 모두 불가능했을거고,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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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7 22:26:45
DB가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는다면 '그 선수'를 아쉬워할 게 아니라 그냥 다른 선수들이 다같이 반성해야 하는거죠. 너무 멀리 가버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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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7 22:14:59
작년시즌 이번시즌 두시즌동안 몸상태가 돌아온적이 없어서...예전 두경민 생각하면 큰 도움이 되겠지만 현재는 그다지...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서 더골치덩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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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7 22:16:17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구단이 노력안한거도아니고 없어도 정규1위도했고 팀분위기해친 선수를 1차전부터 왜계속 언급되는지 모르겠네요,, 억에 하나 와봤자 경기 감각&경기체력이 없을텐데요,, 계속 언급하는건 DB팬들에게 실례일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이겼는데도 말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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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2:14:27
하... 언해피에 시즌 mvp후보였던 선수가 타팀가있네요.. 가공팬 입장에선 진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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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2:26:49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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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2:35:25
18년 스크랑 챔결에서도 역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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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2:41:21
실력문제가 아닌 선수라 가정이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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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3:26:54
팀에 녹아든 두경민이라면 무조건 상수죠.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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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3:53:39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 피해를 주는 사람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라도 당하는 사람이 감정이 상하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저 두경민 우쭈쭈 하던 DB구단이 돌아선거면 재결합은 힘들죠. 이번 시즌 끝나면 웨이브 걸어버릴수도
두경민 선수 기량이 어느정도인지도 문제이고, 선수들간의 조화가 좀 달라지는 부분이라서 상상으로만 할수밖에 없지만
오늘 경기 유현준 선수의 활약만 봐도 볼핸들러가 2명이면 프레셔를 낮춰주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요즘 현대 농구에서 핸들러는 다다익선이 어느정도 증명된 명제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