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pes, Le Grade-Manger 크레잎ㅅ? 부수기, 뉴질랜드
The softer it is, the better it is
제가 여기 크레잎ㅅ를 먹으면서 느꼈어요
크레잎ㅅ는 부드러워야한다
요 레스토랑은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많은 식당을 가보진 않았지만
Top 3 안에 듭니다!
처음으로 주문할 때
"~~~~ 크레페" 라고 얘기하니
"~~~ 크레잎ㅅ" 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크레페는 콩글리쉬 같더라구요!
프랑스에 가본적 없지만
프랑스는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어요!
요기 보이는 문에서
안그래도 식기 정말 좋아하는데
저기에 있는 포크, 나이프, 접시 정말 갖고 싶었어요
누가 맛있다는 소리를 했던가?
제일 좋았던 점
그래서 일 끝나고 크레잎ㅅ 먹고 집으로 쇽 들어갔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Myers Park 가 있는데
너무너무 좋습니당
먹은 것들 자랑 갑니당 하하
1. Crépe des alpages
쫀득했어요
그리고 딸기 종류들 덕분에 새콤달콤했어요
아이스크림이 안에 들어있었는데 미적지근 해져서 아쉬웠어요
2. Crépe White lady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덕분에 크레이프가 탱글탱글(?) 해졌어요
부드러운 반죽이 찰기가 생겼다고 해야할까요?
3. Crépe Martiniquaise
약간 오버쿡 되었던 크레잎ㅅ 였어요
쫄깃하진 않았지만 더 익은 덕분에 가장자리가 바삭바삭, 코코넛도 더해져서 재밌는 식감을 줬어요
4. Crépe Belle Helence
바싹 구워져서 가장자리 바삭바삭!
바닥부분이 빠싹한 게 좋았었어요
그리고 이 다음부터는
남은 4개의 메뉴를
제일 언더쿡 (찢어지지 않을 정도로)
약간 언더쿡
약간 오버쿡
제일 오버쿡
이렇게 요리 부탁드리기 시작했어요
5. Crépe Mont Blanc
제일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샤시 (크림 같은 거예요)
밤크림이 있었는데 진짜 대박이었어요
너무 맛있다고 하니까 크림도 직접 보여주셨어요
6. Crépe Suzette
약간 언더쿡
기포가 좀 느껴져 포슬포슬 했는데 술맛때매 익
7. Crépe Clava
조금 오버쿡
좀 푸석푸석했어요 일부분만 바삭바삭했구요
차가운 사과의 식감이 대단히 맘에 들었어요
술맛은 여전히 힉
8. Crépe Will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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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