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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가장 인상적이었던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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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9:31:45



매니아님들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바로 이거요

내 이름은 막시무스
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었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였다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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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02-17 19:34:58

그렇게 복수 당한 왕은 옷갈아입고 계단 위에서 호랑나비 춤을..

3
2020-02-17 19:40:59

I am Ironman?

2020-02-17 19:42:33

제가 한발 늦었군요

2020-02-17 19:41:10

Truth is I'm iron man

2020-02-17 19:46:25

 막시무스에 대한 콤플렉스와 자신의 가족들의 사랑이 부족해서

조커가 됐다는 의견이 학계에 유력.....

 

4
Updated at 2020-02-17 19:54:23

나?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이.

1
2020-02-17 19:54:15

대너리스 자기소개..
물론 외우진 못합니다

1
2020-02-17 19:58:16

 자기소개는 아니지만 비커밍 제인에서 제인 오스틴 역의 앤 해서웨이와 톰 역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열연하며

 

서로 사랑에 빠졌다가 오해가 쌓여 서로 멀어지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서로 다른 가정을 꾸린 상태로

 

어느 독서회에서 마주치는데

 

톰은 딸도 데려온 상태 였고, 독서회 끝난 후 아무렇지 않게 담소도 나누며 하다가

 

톰의 딸이 뭔짓을 하는데 그 때 톰이 화내면서 딸의 이름을 크게 부릅니다.

 

' 제인!! ' 이라고

 

그 때 흔들리는 해서웨이와 맥어보이의 눈동자와 딸의 이름을 사랑하는 여인의..그러나 맺어지지 못한 여인의 이름으로 지은 톰의 진심과 세월이 동시에 제인 오스틴에게 전해지는 장면이어서..

 

소오름이 돋았네요.

 

진짜 소오오오오오름.

 

제임스 맥어보이 연기 참 잘해요

Updated at 2020-02-17 20:02:33

개인적으로 맥어보이 미모 최전성기 시절이라 봅니다. 2007년 <어톤먼트>와 <비커밍 제인>에서의 서글픈 연기를 뒷받쳐주는 그의 아련한 미모란 참.. 남자가 보기에도 두 영화 속 그의 사연, 연기, 미모의 삼위일체는 너무 마음 아팠죠.

Updated at 2020-02-17 20:08:19

영국 남자 배우들이 참 좋은 배우들이 많은데

 

그 중 가장 많은 얼굴을 지니고 있고, 변화에 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배우로서의 호흡도 매우 길고요.

 

미모는 정말 저 쯔음이 최고였죠.

 

요즘은 글래스도 그렇고, 연극도 하던데 연기 많이 하면서 뭔가 광기 어린 얼굴들을 많이 꺼내어보이더라구요.

 

그건 그것 나름대로 참 좋고, 훨씬 연기가 늘은 것 같은데

 

미모 만큼은 정말 저 때가...

1
2020-02-17 19:58:42

V for vendetta 에서 그 V 투성이의 자기소개가 기억나네요.

3
2020-02-17 21:14:12

보라(Voila)!

모습이(view) 겸손한 보드빌(vaudevillian) 베테랑(veteran)인지라
운명의 장난(vicissitudes)에 따라 피해자(victim)나 가해자(villain)의 역할(vicariously)을 맡고.

이 모습(visage)은 덧없는(vanity) 겉치레(veneer)가 아닌,
이제는 사라진(vanished) 공허한(vacant) 민중의 소리(vox populi) 의 자취(vestige)라.

그러나,
이 되살아난(vivified) 과거의 원통함(vexation)에 대한 용감한(valorous) 천벌(visitation),
그리고 악(vice)의 선봉(vanguarding)에 선 이 썩고(venal) 유해한(virulent) 버러지들(vermin)을 패배시키고(vanquish),

폭력적인(violently) 잔인함(vicious)과 탐욕적인(voracious) 침입(violation)을 하사(vouchsafing)할
의지(volition)를 맹세(vowed)하나니!

유일한 판결(verdict)은 복수(vengeance)뿐.

가치(value)와 진실(veracity)을 위해,
신에게 축원하는(votive), 하지만 헛되지(vain) 않은,
언젠가 조심성 있고(vigilant) 고결한(virtuous) 자들을 해방(vindicate)시킬 피의 복수(vendetta)….

허허허, 허허. 아무래도(Verily), 쓸데없이 긴 말들(verbiage)의 비시수아즈 수프(vichyssoise)가
너무 장황(verbose)하게 빠졌었군(veers),

이쯤 하고, 간단히 덧붙이자면 자네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브이(V)라고 부르게.

정말 걸작이었죠.

2020-02-17 22:25:41

와.. 읽기만 해도 아랫입술에서 피날거 같아요;;

1
2020-02-17 20:16:26

I'm your father
이보다 춤격적인 자기소개가 있을까요?

Updated at 2020-02-17 20:28:13

 나 전당포 한다. 

2020-02-17 20:33:09

 내 이름은 포레스트 검프에요. 

2
2020-02-17 20:33:35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1
2020-02-17 21:03:33

나 천지호야.

2020-02-17 21:44:22

내가 열여섯부터 달건이 생활 시작했다.
그때...

2020-02-17 22:20:03

테드 창 이 XX야

2020-02-17 23:00:29

말이 아닌 온몸으로 자기 소개한 관상에 이정재요!

2020-02-17 23:09:49

예상적중 자기소개하면 막시무스카이저소재죠

2020-02-17 23:22:46

나다 이 xxx야
오~ 오태식이~

1
2020-02-17 23:24:41

나 이대나온 여자야~

2020-02-18 00:20:34

강동원이요..그저 우산에서 얼굴만 나왔는데 잊을수가없네요

2020-02-18 00:37:48

나에겐 꿈이 없었다...

2020-02-18 03:50:56

Ok let's do this one last time

2020-02-18 07:46:55

I'm your father

2020-02-18 09:47:19

윤문식 : 너 뭐야? 공익근무야?

?? : 나? 어... 민중의 지팡이!

2020-02-18 11:52:11

나, 다니엘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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