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많은 월드컵이지만 점점 정배가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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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3:47:23
16강 진출까지만 해도 이변이 꽤 많이 발생했었는데
16강 8경기 중 6경기가 진행된 현재 상황은 그냥 올라갈 팀이 올라겠네요
남은 2경기도 이변이 없다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올라가겠죠?
그럼 4강에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가 올라갈테니
그건 또 그것대로 볼만한 대진이 만들어지겠네요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왠지 브라질과 프랑스의 결승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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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결승 진출 및 우승하는 것 만큼은 안보고 싶은데... 일단 오른쪽 티어에서는, 8강에서 잉글랜드만 넘는다면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거 같긴 하네요.
(저 또한 메시의 라스트 댄스 및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바라고 있지만, 아르헨티나가 실패할 경우엔 브라질 우승을 2순위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2 한일 대회도 따지고 보면 조별리그 때부터 16강까지는 업셋이 진짜 많았습니다.
그러나, 8강부터는 서서히 정배 즉 올라갈 팀들이 올라가기 시작했었죠 (대한민국 제외).
결승 또한 전통의 강호들인 브라질과 독일이 맞붙었던바 있고요.
2014 브라질 대회 때도, 약체로 평가되었던 팀들의 반란이 최소 8강까지 이어진바는 있었지만 (코스타리카), 결국 4강부터는 전부 전통의 강호들만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 네덜란드) 포진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