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스 QB 업그레이드

올해는 윌슨 $1M + 필즈 $5M 이니 작년에 트루비에 쓴 $8M보다 더 적습니다. 

사실 QB에 $50M 도 흔한 시대이니 정말 염가긴 합니다. 

물론 이 둘 중에 로스터에 살아남는 선수에게는 크게 올라갈 것입니다.

Wilson이 이후(지금 포함) 받는 돈은 예전 Broncos와의 계약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Wilson은 잔여 보장액 전부(아마 $85mil인 듯)를 Broncos에게 받게 되고, 구체적으로 받는 방식은 어떤지 모르지만(알 필요도 없죠^^;) 이게 Broncos의 캡에는 24시즌 $53mil, 25시즌 $32mil로 잡힌다고 합니다. Wilson이 올해 최저액을 받는 건 그냥 올해 반등한 모습을 보여서 이후 커리어를 회복하기 위해서이고 Broncos와의 잔여 계약과는 무관합니다.

올해 피츠버그에서 받는 연봉 1M 만큼 덴버에서 덜내는 걸로 들었는데요... NBA 에서 방출선수처럼요...

덴버가 윌슨에게 지불해야하는 남은 금액은 39m 피츠버그가 1m 지불하면 38m입니다 다만 실제 지불되는 시기와 캡에 인식되는 시점이 다른 것 뿐이죠
사이닝 보너스 같은 경우 50m이 이미 지급되었지만 캡에는 1년 10m잡혀서 방출과 함께 캡상으로 30m이 한꺼번에 잡히게 되는 구조라는 것이죠
윌슨에게 남은 39m도 24년 베이스 샐러리 17m에 향후 개런티된 로스터 보너스 옵션 보너스 22m 이런 것이고
캡상으로는 사이닝보너스 30m 향후 로스터 옵션 보너스 총액 38m 24년 베이스 샐러리 17m해서 데드캡 85m인 것이죠
따라서 월슨이 새 팀과 내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계약으로 시작되는 겁니다

트레이드 등이 일어날 때마다 캡과 실제 지불 금액을 따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사를 보면 둘을 섞어쓰는 경우가 많아서요. 
필즈도 올해 캡은 $5M이고 받을 돈은 $3.xM 정도 입니다.

의견들 감사합니다. 즉, 어떻게 받는진 잘 모르지만 85 mil 을 덴버에게 받아낼 것이고, 내년엔 또 계약한 대로 그대로 받는군요... 부상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거액연봉자가 방출된 것은 미국 스포츠역사상 최초인 듯 합니다... 페이튼이 코칭할 수 없는 선수라고 그냥 대못을 박아버렸는데 톰린이 잘 받아서 1년간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지 두고봐야 겠군요... 결국 잘하든 못하든 내년엔 다른팀에 있겠군요..

캡에 85m이라고 남아 있을뿐 덴버가 향후 지불해야할 실제금액은 39m이라는 말이었어요 캡하고 차이나는 금액은 이미 다 지불한 것이죠
nfl은 하드캡이니 덴버는 향후 2년 동안 85m만큼 캡이 줄어드는 것 같은 효과를 갖게되니 데드캡이라고 부르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