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M의 트레이드 익셉션을 얻은 보스턴 셀틱스

조금이라도 가치있으면 2라픽이라도 받고 넘길려고 하고 가치가 별로면 TPE로 영입을 안할려고 하는 이유가 크죠(TPE로 영입하면 샐러리에는 잡히기 때문에 부담도 될수있고요)

당연히 그 익셉션으로 트레이드 협상을 했던 상대는 그것으로 전력이 올라갈테니...
쉽게 말하면 헤이워드가 샐캡과 트레이드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합치는건 안되지만 쪼개기는 가능합니다

28.5M 안에서 여러명에게 사용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에인지의 마법을 또 기대할 수 있겠네요

현재 상황에서 봐도 괜찮지만 시즌 진행 중에 초점을 맞춰야겠죠? 시즌 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후속기사 보니 28.5M TPE라고 하네요! 이 규모는 샬럿과 헤이워드의 계약 규모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네요!

쿰보가 딱 27.5네요

365D/1Y

이러면 올시즌 늦은 개막이
큰 도움을 주네요
꼭 올시즌 아니여도 내년오프시즌에 쓸수도
있겠네요

트레이드 익셉션의 약자입니다!

그게 뭐죠?

Gold&Purple님이 야무지게 정리하신 글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08209&sca=&sfl=wr_subject&stx=트레이드+익셉션&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보통 트레이드하면 연봉규모가 비슷하게 거래를 하게 되어있는데 그 대신에 그만큼 연봉의 선수를 구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은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샐러리부담으로 고액연봉자를 덜어내고 싶어하는 리빌딩팀과 눈이 맞으면 이 익셉션으로 값이내 연봉자를 데려올 수 있습니다.

아하! 설명 감사해요

보스턴이 A라는 팀한테 선수를 사오게되면 A팀은 TPE를 또 받는건가요 아님 돈 받고 땡인가요?

A팀은 그냥 선수를 넘겨주는 겁니다! 아니면 보스턴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픽 몇장을 추가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TPE는 A팀에게도 부담이 없는 만기 계약자나 오버페이 받는 선수들에 해당됩니다!

네, 내준 선수의 연봉 차액만큼 또 TPE를 받아옵니다.

이번에 골스가 우브레를 영입한 TPE도, 멤피스가 콘리를 유타에 내주며 받은 TPE를 골스가 이궈달라를 멤피스로 보내면서 받아온 셈이죠. (계속된 거래를 통해, TPE 자체 금액은 조금씩 줄어들긴 합니다.)

이렇게 샐러리 차이가 나는 딜이 발생할 때마다 TPE는 계속 생겨나게 됩니다. 언더캡 팀과의 거래를 통해서는 이처럼 큰 규모의 TPE가 발생하는 거고요.

그러면 보스턴이 26밀을 가지고 A라는 팀의 16밀 연봉 선수를 데리고 오면 A팀은 10밀 TPE 가지고 또 거래를 할수 있는거네요. 

1) TPE로 선수를 내주는 팀은 로스터에서 1명 빠지고, 샐러리 확보 차원으로 쓰일 확률이 높겠네요. (부가적인 픽도 얻구요.)

2) TPE가 또 거래가 되면 거래일 기준 1년인지, 기존 TPE 발생일 기준으로 계속 유효기간인가요?

거래일 기준 1년 기한이 새로 적용됩니다. 사실상 새로운 TPE가 생겨나게 된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차액에 따른 TPE 생성은 지속적으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