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밀의 플레이어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이 높은 고든 헤이워드

당연한거죠. 원래 플레이어옵션라는게 그러라고 있는겁니다. 염가이면 안쓰고 비싸면 쓰는 거죠.

보스턴은 다음 시즌 숨막히는 샐러리가 되겠군요

예상된 수순대로 가네요.
시장에 나와도 이제는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솔직히 연봉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헤이워드를 위한 변명을 조금 해보자면
셀틱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선수 생명 자체가 꺾일만한 부상을 당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크다..

근데 또 아이 태어나는것도 안보고 팀을 위해 버블 들어오고 이런거 보면 또 마냥 연봉 크다고 욕하기도 좀 그렇죠. 다음해에 폼이 좀 정상화되면 좋겠습니다.

첫 해는 부상 시즌 아웃

둘째 해는 부상 복귀 후 적응 시즌

세번째 해는 자잘한 부상으로 밥값 못함

네번째 해라도 제 기량을 다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때 포기하는 건 본적 없는거 같아요.

그놈의 부상..

정상폼이었으면 히트를 이겼다고 말할순 없지만

좀더 강한 보스턴이었을겁니다.

헤이워드가 있을때 없을때의 차이가 큰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특히 이런 지역방어를 서는 팀 상대로는 더더욱..

히트와의 경기 하나로 모든걸 판가름할순 없지만

플옵을 가면 갈수록 키가 작고 수비가 약한 볼핸들러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 켐바

볼을 가지고 할때보다 패스를 받으며 하는 플레이에 더 능한 브라운

어찌됐든 볼을 가지고 할때 좀더 나은 테이텀

수비에서 비교할수없는 영향력을 과시하지만 고질적 3점기복 및 2:2 시 자신의 공격력으로 상대를 공략하지는 못하는 스마트.

이런 가운데 이것저것 다 평균이상으로 잘하는 헤이워드는 스몰라인업을 서든 아니든 간에 필요한 선수라고 봅니다.

특히 저는 플옵에서 켐바가 공격에서 가져오는 이득보다 수비에서의 마이너스가 훨씬 크다고 봤고

스마트-헤이워드-브라운-테이텀-타이스 였으면 훨씬 괜찮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오히려 벤치타임때 켐바가 뛰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다음 시즌엔 부상없이 뛸 수 있을까요? 이번 시즌은 플옵5경기 뛰었는데, 다음 플옵은.. 부상이 맘아프지만 맥시멈 선수의 4년 계약 중 3시즌이 이렇게 지나가버리니 참 쓰리네요.

당연한거죠. 존중합니다. 땡깡 부린것도 아니고 노력은 했어서

솔직히 다시는 저 금액으로 계약하기는 힘들죠.
옵트인은 당연한 선택으로 보이네요.

셀틱 팬입장에선 웰컴입니다
담해까지 테이텀이 루키스케일이라
워커 헤이워드 브라운이 샐캡잡고있음되고
해당 샐러리가 테이텀으로 가겠죠
행여 만기로 트레이드도 가능한거 같구요

첫해 부상이 너무 뼈아팠던..

 부상 당했던 선수에게 할 소리는 아니지만, 계약 마지막 해는 또 잘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를 흔히들 FA로이드 라고 ...

 돈 받아도 좋으니 예전만큼만 해줘... ㅠㅠ

포기하기엔 너무 큰돈

계약 때부터 싫었는데 빵 감독 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