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에서 mvp급 로즈가 있었으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고(이 역시 로즈는 부상이 아니지만 러브는 부상이라는 가정하에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나머지는 안될거 같아요.
2020-07-07 00:46:50
14-15라는 가정을 보고 레퍼런스 뒤적이고 왔더니
로즈도 나름 PO까지 잘 뛰었고, 가솔-노아의 세로수비도 나쁘지 않고(물론 노쇠가 좀 있겠지만)
그리고 버틀러도 에이스 스타퍼 역할도 되고
엄청난데요 이 팀
Updated at 2020-07-06 23:40:52
2011년에 르브론과 웨이드에게 락다운 당한게 꽤 크네요. 부상은 없어도 3점보단 돌파를 선호하는 스타일 상 릅과 와데가 수비의 핵이었던 히트를 넘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또 14년 히트 빅3가 해체된 후에도 클블의 빅3, 특히 플옵의 괴수모드 르브론을 넘진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2020-07-06 23:46:09
한번은 했을거라고 봅니다.
2020-07-06 23:47:01
팬심 정말 가득담아 한번은 했을거 같습니다
2020-07-07 00:14:45
릅넘어 골스
2020-07-07 01:04:12
로즈 본격적으로 nba 입문하게해준선수여서 아련하네요 로즈가 우승컵을 든다는 if를 생각해봅니다
Updated at 2020-07-07 01:35:05
Mvp 로즈 + 프라임 버틀러 + 뎅 + 가솔 + DPOY 노아
벤치는 벤치몹이라면...
동부 한번 뚫고 파이널 밟았을거같아요.
2020-07-07 09:27:47
전 못했을거 같아요 mvp 시절의 로즈라면요.. 한번 더 발전을 했어야 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네요.
2020-07-07 10:22:08
로즈만 생각하시네요. 시카고엔 버틀러가 있었습니다. 로즈가 부상 당한 이후에야 터졌기 때문에 아쉽죠.
버틀러-MVP로즈가 백코트 같이 뛰면 르브론에게 그냥 당하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2020-07-07 10:49:47
부상없이 우승한번 했으면 진짜 스토리 갑일텐데..
2020-07-07 16:58:18
최연소 MVP가 계속 프라임타임을 이끌었다면 우승 1회 정도는 당연히 생각해 볼 수 있었겠지만.
시카고는 뭔 뻘짓을 해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버틀러 프라임을 시카고에서는 못봤을듯.
망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 노장+애매한 10픽 중반대의 픽과 바꿔왔을듯.
2020-07-08 13:42:38
로즈 - 버틀러 궁합이 영 별로였고 로즈가 부상을 안당했으면 감독 교체, 프론트 교체도 없어서 우승은 못했을 거 같네요.
난 그냥 믿를꺼야 한번은 해냈을거라고
로즈,버틀러,뎅,깁슨,노아가 기본선발일테고 어쩌면 코버는 팀에 남았을 수도 있지 않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