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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자라는 말에 다른 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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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23:53:14

사실 팀경기에서, 지배자라고 한다면 개인이라기 보다는 팀의 느낌이 더 강하지않나요 ?.

저는 그냥 선수 하나를 가지고, 시대의 지배자라는 말 자체에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조던과 르브론에 대한 그 이미지 차이도 그 팀이 리그를 얼마나 지배했는가를 가지고 나오는 이야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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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6 23:54:46

동의합니다. 그 시카고의 왕이 조던이었기때문에 조던이 지배자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것 뿐이죠.

Updated at 2020-07-06 23:55:42

극심히 동의합니다 차라리 이팀은 왕조일까요?가 팀스포츠에 맞는 질문일거같아요

2020-07-07 00:51:41

조던과 르브론의 이미지는 개인의 지배력만 가지고도 엄청 차이가 나네요. 르브론이 아니라고 더 윗선까지 같이 끌고 내릴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2020-07-07 01:06:41

조던은 지배자가 맞죠 우승경기들보면 공격이 그냥 막판에 조던고가 너무 많아요

WR
2020-07-08 00:01:14

득점왕이 우승을 못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던은 의심의 여지 없이 goat이지만 우승을 시작한건 아이러니하게도 팀을 본인 중심에서 다소 내려놓고, 팀원에 더 시긴을 할애하면서 부터네요

2020-07-10 03:04:23

조던 평득을보면 이 의견은 잘못된 의견이죠 내려놓은건 맞지만 역대1위이니까요 게다가 플옵에서의 기록을 보면 더 올라가고요

WR
2020-07-10 03:44:43

평득가지고 운운하시는걸 보니, 너무 글자 그대로만 생각하시는데, 

득점왕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말의 의미는 에이스 한명에 너무 지나칠정도로 의지하는 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뒷부분의 팀원에 시간을 할애하면서, 팀원들의 실력을 끌어냈다는 말은 라스트댄스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그리고 처음 우승할때 중요하게 다뤄지는 내용 중 하나가 필잭슨이 팀원을 믿으라는 이야기죠.


물론 조던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조던 혼자서는 우승한게 아니라

시카고 불스라는 팀으로 우승한겁니다.

2020-07-20 12:16:42

조던만큼 높은 비중이 없죠 이걸로 설명끝 어떻게든 팀우승으로 하고 싶으신 바램이시네요

WR
2020-07-20 17:17:03

조던만큼 높은 비중이 없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평득 37 찍던 때에도 우승 못했고 원맨팀으로 우승하는데에 한계 있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 

 

우승은 팀으로 하는거지 개인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어떻게든 "혼자서 우승을 일궜다" 라고 하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


2020-07-07 15:28:21

조던은 약팀을 nba 의 최고 왕조로 만든 팀의 대장으로 지배자가 당연하고, 릅은 약팀에서 뛰다 친정팀 냅다 버리고 슈퍼팀 결성해서 9번 파이널에서 6번이나 패배를 한 패배가 더 익숙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냥 스토리나 결과에서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버려서 릅의 지배자 논란을 볼때마다 실소만 나옵니다.

WR
2020-07-07 23:58:18

조던은 goat인데 시대의 지배자니 뭐니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역대 농구 가장 잘하는 선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전술적인 짐을 다 지던 시절에는 우승을 하지 못했고 롤을 나누고 부족한 선수들을 갈구면서 포텐을 뜰어내면서 진정한 리더가 되고 우승을 하기 시작했죠. 결국은 팀이 더 맞는 말 아닌가 싶어요. 득점왕은 우승하디 못한다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죠. 팀원과 함께가 아니었다면 8년 6우승은 불가능했을겁니다 물론 혼자만의 힘으로도 몇번의 우승은 커리어중에 했을 수 있겠지만 지배자니 뭐니 소리는 안나왔겠죠. 그래서 저는 개인에 대한 이러한 류의 논의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goat에게 시대의 지배자니 뭐니 하는 소리는 그냥 무의미
2. 시대를 지배하는건 혼자힘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님. Goat도 팀웜과 함께 이룩한 것임. 팀이 시대를 지배하는거지 선수가 지배하는 것은 아님.

2020-07-08 16:39:11

 조던이 지배자가 아니라면 앞으로도 NBA에서는 지배자가 안나올겁니다....아니...못나와요...지금 조던의 커리어를 넘을 수있는선수도 없고 가능성있는 선수도없습니다.

WR
2020-07-08 17:08:27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가 아니라 팀에게나 붙일 수 있다는 말인것 같다는 말이죠.

2020-07-08 17:15:16

그럼 랄랄라님은 팀 시카고에 지배자란 표현이 어울리나요? 오히려 지배자 조던 이라는 이미지가더 어울리지않나요?대부분의 사람들도 저와 같은의견 아닐까요?이유는 그 팀 시카고의 코어가 조던이며 조던이없었으면 절대 시카고는 6번의 우승은 불가능 했을겁니다.다른 모든선수들은 팀을위해 존재하는데 조던은 조던을 위해 팀이 존재하는느낌이었었어요...그만큼 조던의 농구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습니다.커리어,실력 뭐하나 누구하나 흠이없어요...

WR
Updated at 2020-07-08 17:27:49

제 다른분에 대한 위의 답글에도 있지만, 

조던은 goat 고 조던에 대해서 시대의 지배자라는 논지 자체가 제게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가장 위대한 선수에게 한시대를 지배했네 마네가 중요한 물음일까요 ?.

 

하지만 제가 그렇게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라스트 댄스를 보면, 그런 실력이 최강인 선수가 그 시대를 지배하기 되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한 조각은 더 뛰어난 본인의 실력/강력함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팀원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적재적소에서 그들이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믿어주는 리더쉽이었다죠.

 

조던 혼자 북치고 장구치던 시대에는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치게 한 리더쉽이 비로소 가미된 후에서야, 시카고는 리그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네, 하나의 강력한 팀이 된 후에야 8년 6우승을 하는 왕조가 된겁니다 (물론 여기에는 조던도 포함된 팀이죠).

 

그레서 팀이란 말이 더 맞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조던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WR
2020-07-08 17:35:41

저는 팀 시카고가 90년대를 8년 6우승으로 지배했다는 표현이 조던이 지배했다는 표현보다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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