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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과 워리어스에 대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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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6 16:55:02

르브론이 지배자가 아니라는 기준이면 마찬가지로 3연속 우승에 실패한 워리어스도 왕조가 아니라는 평가가 있는데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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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6 16:56:29

마이애미 대 골스로 해야 맞지 않을까요?

WR
2020-07-06 16:57:52

르브론은 클리블렌드를 합치면 5년간 3우승인 반면 마이애미는 2우승에 그쳐서 성립되기가 어려울 듯합니다.

Updated at 2020-07-06 16:58:13

오년 같은 기간으로 자를거면 같죠 둘 다 그런데 오히려 팀 대 개인으로 이야기 항상 나오는게 재밌네요

WR
2020-07-06 16:59:20

건너뛰기 하면서라도 3우승을 채운 게 개인으로 르브론, 팀으로 워리어스가 유이하다 보니 그런 듯하네요.

2020-07-06 17:01:44

팀 대 개인 비교가 애초에 안 맞긴 한데 따지고 보면 좀 이상하긴 하네요.
르브론 12-16까지 5년간 5회 파이널 3우승
워리어스 15-19까지 5년간 5회 파이널 3우승
음 그래도 저는 르브론은 지배자 이미지 자체가 좀 아니라고보고. 워리어스는 왕조가 맞긴하다고 봅니다. 듀랜트 영입으로 프랜차이즈는 좀 희석되긴 했지만 프랜차이즈를 제대로 일궈내고 우승을 위해 뭉치는 시대에서 가장 많이 승리한 왕조가 맞다고 봐요.

2020-07-06 17:02:41

우승실적도 실적이지만 워리어스는 너무 강했어요 빅3보스턴 때부터 봐왔지만 그정도 포스의팀은 처음봤습니다

2020-07-06 17:44:11

저도 워리어스가 정말 강했다고 봅니다..그도 그럴것이 이미 리그최고로 올라선팀에 리그 최고의 선수중 한명인 선수가 합류해버렸으니까요..게다가 듀란트의 부족했던점인 핸들러역할이나 체력을 비축해주니 듀란트가 좀 더 다재다능해지면서 수비재능까지 좋아졌고 워리어스는 정규시즌에비해 약했던 플옵의 포스가 듀란트의 존재로인해 강해지면서 골스가 어우골이 됐죠..

2020-07-06 17:04:05

진짜 말 장난인게 왕조라는건 지배했다는 뜻이에요. ‘왕’ 조죠. 한글로 하면 결국 같은 뜻이나 진배 없는데 자기 유리할 곳에만 적용하니 문제 아닌가 싶네요.

Updated at 2020-07-06 17:16:39

같은 5연속 파이널진출이여도 상대한팀들이 아득히 다른레벨이죠

Updated at 2020-07-06 17:11:15

파이널 난이도는 르브론이 역대 가장 어려운 정도였다고 매니아에 아예 스탯으로 못박아둔 글이 있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02564

2020-07-06 17:16:17

파이널 가는 난이도를 얘기한겁니다

2020-07-06 17:24:15

아, 그러면 르브론은 쉽게 파이널에 간게 객관적 수치로 맞죠.
말의 전달에서 오해가 있었네요

2020-07-06 17:19:44

르브론이 파이널이 역대 가장 어려웠다는건 반대로 르브론이 서부에서는 파이널도 쉽게 못갔을거란 말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가 되죠. 서부는 어떻게든 그 역대급 난이도로 만드는 컨퍼런스 우승팀을 플옵에서부터 경쟁하니까요.

재미있고 직관적인 스탯이라 흥미롭게 봤지만... 저게 컨퍼런스의 흐름을 보여주는거 외에 큰 의미가 있을까요? 실제 글쓴이도 그런 뉘앙스인거 같구요.

2020-07-06 17:28:07

저도 그냥 딱 '르브론이 플옵은 쉽게 올라갔고, 파이널 난이도는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라고 얘기하고 싶어서 올린 글입니다.

사실 저 수치는 르브론이 지배자가 아니라는 근거로도 쓰일수 있죠.
르브론이 지배자면, 본인이 그 어려운 난이도에 해당해야 한다고 말할수 있으니까요.

2020-07-06 17:10:44

레벨이 다르다기엔 골스가 상대한 파이널 상대팀은 르브론이 4번있었을텐데요

2020-07-06 17:18:01

의도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2020-07-06 17:13:11

3번이요, 부상과 실수도 실력이지만
리핏할때 골스가 뿜었던 포스보면 적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르브론 클블2기때 골스에 진건, 상대가 슈퍼팀이라 생각해서 질수 있다고 생각하나
마이애미시절 본인이 못해서 파이널에서 진게 있어서 지배자라고 생각은 안해요

2020-07-06 17:15:35

둘다 아니라고 봅니다

2020-07-06 17:21:29

5년간 3우승이 기준이라면, 르브론이 지배자이면 워리어스도 지배자//르브론이 아니면 워리어스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지배자 기준은 nba올타임 랭크 top10라 생각하는데요. 그 기준으로 뽑아서 릅과 워리어스 둘다 지배자라 생각해요.

Updated at 2020-07-06 17:31:20

리핏때 골스가 뿜었던 포스...그에 걸맞는 성과를 낸게 제 기억에는 첫해인 16-17, 딱 한 시즌으로 기억하거든요.

플옵전적도 16승 1패, 그땐 정말 어우골이었죠.
그런데 다음해에는 휴스턴에게 질뻔하고, 마지막에는 토론토에게 4-2로 잡혔죠.

포스니...임팩트니...너무 주관적이긴하죠.
그리고 듀란트 합류이후의 골스가 가지던 이미지를 자꾸 합류이전의 골스에게도 덮어씌우는 느낌도 들어요.

이렇게 얘기했지만 전 골스가 왕조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우리 휴스턴은 뭐가 돼요...

2020-07-06 17:28:31

둘 다 아닙니다

2020-07-06 17:29:42

미국은 어떤가 궁금해서 구글에 nba dynasty 쳐보니 골스 끼워주네요 

2020-07-06 17:31:58

 왕조급 포스는 보여줬는데 결국 후대에 왕조로 못남을 것 같아요 골스는

2020-07-06 17:42:39

지배자라는 기준은 아주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왕조라는 기준은 기존에 매니아 커뮤니티내에
왕조=3핏 이라는 암묵적인 룰을 깨면서까지
기준을 본인들 입맛에따라 바꿔가면서 까지
왕조 이미지를 만든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왕조=3핏 이공식이 진리는 아니지만
골스 3핏 실패이전에는 이런 주장이 거의
없다가 골스가 3핏 실패하자 이런주장이 많이
나왔죠 이중잣대라고 봅니다

2020-07-06 20:00:55

공감합니다 저도 둘 다 지배자도 왕조도 아니었다고 봐요

2020-07-06 17:43:05

선수랑 팀을 비교한다는게 이상하네요.
르브론은 팀을 옮겨서 다시 우승전력 만든거라 정당한 비교는 아닌거 같아요.
굳이 따지면 르브론은 지배자는 아니었구요. 계속해서 우승전력 만들어서 도전한거 치곤 실패가 너무 많죠.
골스는 전력은 제가 본 최고의 팀이긴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죠.
부상도 실력이라면 할말 없지만 부상이 아니었음 쓰리핏 했으리라 봅니다.
팀 연봉 문제랑 부상이 왕조 건설을 실패하게 했네요.
그래도 골스는 지배자였다고 봅니다. 정말 막강했거든요.

2020-07-06 17:54:22

둘 다 맞으면 맞고, 아니면 둘 다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많아서 읽어보며 생각해봐야겠네여

2020-07-06 18:03:16

개인을 '지배자'로 보려면 팀을 '왕조'로 보는 것보다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밀어야 하죠

골스의 5년 업적 정도면 쓰리핏 못 했음에도 현지에서도 dynasty로 보는게 일반적이지만

왕조의 주축인 커리나 듀란트한테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느냐? 묻는다면

둘다 리핏기간동안 시엠도 없고 심지어 커리는 파엠도 없는데 그게 무슨 지배자냐 싶죠 

 

저는 애초에 선수보고 지배자라고 하는게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는게 

지배자라는 건 결국 우승이랑 연관지어 생각할수밖에 없는데

어차피 우승하는건 팀이고 MVP도 팀 성적 보고 주는 판에

선수 혼자 북치고 장구쳐도 진짜 습자지 로스터에서는 우승하고 지배하고 하질 못해요

2020-07-06 18:10:11

인기투표군요

2020-07-06 18:26:03

 호불호 투표죠

2020-07-06 19:53:50

둘 다 5년으로 자르면 5파이널 3우승으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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