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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논쟁에서 르브론과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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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6 23:48:31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저는 르브론이 조던 보다는
코비, 매직 그리고 던컨 정도를 넘는지 의문입니다.

특히 코비와는 동시대를 뛰고 비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5회의 우승..
(스탯 그 이상의 가치, 3핏을 한 조던 이후의 유일한 선수)
불굴의 정신력과 원클럽맨으로의 상징성
(절대 슈퍼팀을 만들거나 팀을 옮기지도 않았던..)
죽음 이전의 스토리텔링등 뭐 하나 빠지는것이 없는데
르브론이 코비를 과연 넘은것인지도 의문입니다.

누적이 전부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이번에 마지막 승부처의 샷등을 보면서도
코비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르브론을 내리기보다는 코비가 너무 거론이 안되는것이
팬으로서 의아하여 남겨봅니다.


조던과의 비교보다는 르브론이 같은 레이커스 선배로서
코비와도 한 번 매니아분들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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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5-26 23:32:18

클러치 성공율도 갯수도 르브론이 많습니다. 선수생활 내내 효율도 비교가 안되요 스테판이면 코비와 비빌수 있는 자격이 있으려나요

개인성적이 어느정도 차이나야 성립이라도 합니다

2023-05-26 23:32:40

그래서 코비 시즌 mvp 몇개죠?

스토리텔링이고 뭐고 다 제쳐두고 시엠 1 vs 4는 선수 클래스가 달라집니다

WR
2023-05-27 00:05:18

코비 5 vs 르브론 4 입니다????

2023-05-27 00:21:23

mvp갯수는 1대4죠 코비가 5개 있었다면 선수평가가 완전히 달라졌을겁니다

2023-05-27 04:12:33

좀 이해가 안가지만 우승과 mvp를 헷갈리시는듯 한데.

그마저도 정확히 말하면 2옵션 3번 1옵션 2번 입니다.

2023-05-27 04:57:45

록키님.. 코비는 시엠이 1개입니다!

2023-05-27 09:43:45

빌은 11개?

2023-05-27 00:14:21

코비는 엠브이피 하나입니다

2023-05-26 23:32:44

해볼법한 생각이라고 보고, 저도 그렇게도 생각해봤지만, 르브론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말들이 워낙 많다보니..

WR
2023-05-27 00:04:52

코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Updated at 2023-05-26 23:34:36

그 동시대를 뛴걸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같이 뛰었을때 실력으론 르브론이 더 뛰어나다고 이미 평가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커리어로도 충분히 넘어섰죠

무슨 기준을 들이대도 르브론이 위입니다

우승은 코비가 1개 더 많지만 파엠은 르브론이 2개 더 많습니다

나머지는 비교도 안되고요

WR
2023-05-27 00:04:28

그 시대를 보아서.. 더욱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

2023-05-26 23:34:27

기본 스탯에서 차이가 넘크구요 이미 여러 매체에서 코비를 르브론과 비교대상에 두질 않습니다 

Updated at 2023-05-26 23:36:57

퍼포먼스적으로 차이가 꽤 난다는 생각입니다.
릅의 플옵 통산 성적은
28.5득 9리바 7.2어시 1.7스틸 1블락입니다
통산 Bpm은 10.0입니다
코비의 플옵 통산 성적은
25.6득 5.1리바 4.7어시 1.4스틸 0.7블락 입니다
통산 bpm은 5.4입니다.

누적이 전부라고 하면 할 수 없다 라고 말씀해 주셨지만 전 누적이 릅과 코비와의 비교에서 가장 적은 차이가 나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WR
2023-05-27 00:03:55

스탯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우승을 만들어내는
선수의 집념이 그 이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2023-05-27 00:11:00

'우승을 만들어내는 선수의 집념'이 무엇일까요?
그게 존재한다면 수치화할 수 있는 개념일까요?
우승이 많으니 이 선수가 다른 선수보다 뛰어난 선수다 라고 한다면 Goat는 빌러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3-05-27 04:14:59

집념은 바클리나 유잉이 조던은 몰라도 하킴보다 위 일수도 있겠죠.

근데 그걸 누가 쳐주나요?.

2023-05-27 06:05:59

르브론이 집념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Updated at 2023-05-26 23:44:50

단순히  스탯이나 성적이나, 역대등수 따지기 등은 르블론이 당연히 위이지만,

멘탈적인 부분라든가,  워크에틱이라든가, 

상징성이라든가  또다른 여러부분에서 

코비도 더 낫게 평가 받을 부분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내의 입지는 말할것도 없구요.

WR
2023-05-27 00:03:04

저도 동의 하는 바입니다.

맘바 멘탈리티를 지금도 선수들이 존경을 하지만
르브론 멘탈리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23-05-27 00:44:16

이미 올타임 넘버투 자리까지 확보했는데 40이 다 되어가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고가 되는 것과 아들과 같이 뛰는 것을 목표로 아직까지 경기를 뛰며 올 nba 써드팀까지 차지하는 것이 르브론 멘탈리티입니다

Updated at 2023-05-27 01:53:28

공감합니다.

예를 들어 듀란트가 커리와 함께 뛸때

두번의 우승에서 파엠을 모두 가져갔다는 이유로 

둘의 비교에서 듀란트를 더 위로 보는 사람들 역시 많은 것처럼

각자의 판단은 자유죠.


코비는 탑텐을 노리는 듀란트 커리 같은 선수들에겐 

정말 크나큰 벽 아닐까 싶습니다.

2023-05-26 23:44:54

 누적 같은것 때문이 아니라

시엠 차이에서 격차가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시엠이란게 단일시즌 최고 임팩트라는건데

그게 한개 겨우 받은 코비가 르브론에게 밀릴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WR
2023-05-27 00:02:06

앰비드등도 시앰을 타고 우승을 못하듯 시앰의 가치가 예전보다 많이 내려갔단 생각이 듭니다.

Updated at 2023-05-27 01:14:18

코비가 시엠을 받은 게 그렇게 옛날이 아닙니다. 코비가 받고 정확히 5년 이내에 르브론이 4시엠을 달성했습니다. 르브론의 시엠 가치가 떨어졌다면 코비의 하나의 시엠도 마찬가지로 가치가 떨어졌겠죠.

2023-05-27 00:08:45

코비의 5 우승 중에서 3 우승은 샤크 이어 2옵션이었던 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요?

2023-05-27 00:13:42

던컨이면 몰라도 코비와는 급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2023-05-27 00:17:31

누가 더 위대한 Laker냐라는 질문이라면 전 고민도 안하고 코비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커리어 전체로 봤을 때 누가 더 뛰어난 선수냐고 묻는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고민도 안하고 르브론의 손을 들겠습니다.

2023-05-27 00:25:46

그 코비의 집념과 노력이 경기에서 수치화된게 지금 코비의 스탯들이고 르브론에 비해선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2023-05-27 00:38:32

조던 이후 쓰리핏을 한 유이한 선수죠. 샤크도 쓰리핏 했으니까요.

명백히 쓰리핏 시절은 샤크의 팀이었죠.

 

코비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는 글입니다. 저도 던컨의 팬이었기에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헌신하는 모습에 큰 가치를 둡니다. 우승을 위해서 전성기에 슈퍼팀 결성하는거는 당연히 싫어하구요.

 

그러나 냉정히 선수 퍼포먼스나 기록들에서 코비가 밀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록상 부분을 외면한채 '코비가 르브론보다 정신력이 좋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르브론에게는 마치 정신력이 없는 것 처럼 폄하하는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르브론이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줬던 투지넘치는 플레이들은 오래보셨으니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헤이터였지만 수비에서 영향력을 끼치던 르브론은 무지막지했죠.

 

다늙은 지금의 르브론과 코비의 전성기를 비교하시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2023-05-27 01:14:41

코비도 대단한 선수지만 냉정하게 퍼포먼스 레벨의 차이가 큽니다

2023-05-27 01:35:00

올타임 넘버 투와 탑텐 수문장의 비교라..

2023-05-27 02:55:22

실제로 미국에선 르브론보다 코비를 더 좋은 선수라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 또 그런 의견을 얼마든지 존중하는 경우도 경험했습니다.
엄밀하게 통계적 평가를 한다면 이견 없이 르브론이 더 뛰어난 선수겠지만, 확실히 한국 농구팬들이 좀 더 그 숫자에 더 연연하는 편이라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스포츠는 숫자가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다양한 기준에 따라서 르브론이 조던보다 낫다고 말할 수도 있고, 코비나 던컨이 르브론보다 낫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뛰어난 레벨의 선수들이라면
누구든 그런 이야기에 거론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3-05-27 04:10:20

둘다 보고 자랐지만 냉정하게 코비가 단 한순간도 르브론 전성기 급의 선수냐고 한다면 10할중에 7할 정도 쯔음은 됬었다고 생각되네요, 기록지를 따지기 이전에 르브론이 코비보다 게임 지배력이 더 컸습니다, 그게 클러치 지표에서도 르브론이 더 뛰어나고 기록지에서도 1,2차 전부다 르브론이 앞서는 결과이구요. 

아무리 뭐 르브론이 조던과 비교에서 확실히 밀리지만 조던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과의 비교는 르브론이 우위입니다, 그게 카림이든 매직이든 말이죠.

집념과 노력 이전에 실력이 되야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거고 커리어가 곧 그 선수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를 나타내는거죠, 코비는 5우승 2파엠 1시엠입니다, 애초에 4시엠인 선수와 1시엠인 선수의 차이는 말안해도 입아플 정도의 차이죠.

저는 정말 단 한번도 코비가 르브론급 선수였거나, 르브론보다 더 우위에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습니다, 실력 차이가 코비의 맘바 멘탈리티를 뚫어버릴 수준의 차이라서 의미가 없죠.

그리고 멘탈리티던지 뭐던지 일단 그런걸 얘기할려면 두 선수의 실력차이나 커리어의 차이가 적어도 비슷하거나 눈감아 줄수 있을 정도여야죠, 르브론이 1우승 적다는거 제외하면 코비가 2파엠3시엠부터 퍼스트도 부족하고, 코비의 강점인 누적조차 르브론이 압도적이죠. 르브론이 조던이랑 비교해서 뒤쳐지는건 백번 인정하지만 조던 - 르브론의 차이보다 르브론 - 코비의 차이가 더 큽니다.

Updated at 2023-05-27 07:54:29

릅론에게 커리어로 비교할순 없죠. 다만, 코비까지는 낭만이 있었어요. 원클럽맨에 지독한 워크에틱, 클러치능력 등 19년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맘바멘탈리티가 개인적으론 더 매력적이네요.
최근 버틀러에게 팬분들이 흥분하는것도 그런면모인거죠. 현재의 팀상황 그런거 필요없고 당장 눈앞의 상대를 무조건 이긴다, 멱살캐리하는 에이스...딱 코비죠.

2023-05-27 17:43:11

저는 코비의 원클럽맨은 별로 낭만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샤크가 나가고 나서 하위권을 달릴때, 코비가 선수보강없으면 트레이드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르브론은 선수보강을 외치다가 재대로 안되서 나간거고, 코비는 선수보강이 잘되서 안나가고 우승을 한번 더 한거라... 팀이 레이커스였고, 클리블랜드차이기에 그다지 원클럽맨을 찬양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3-05-27 18:50:18

네 의견 존중합니다. 물론 코비도 그런 과정이 있었죠. 던컨도 올랜도 이적설이 있었던것처럼요...하지만 커리어 전체로 놓고보면 결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코비는 결국 남아서 우승시키고, 말년에도 레이커로서 훌륭한 퇴장을 했고, 르브론은 (여전히 기량을 유지하고있지만) 본인 비지니스에 맞게 팀을 꾸려가며 승리를 향하고있구요. 각자의 선택이 다를뿐이고, 원클럽을 지킨 낭만을 더 선호할뿐입니다. 이제는 더 보기 힘드니깐요.

2023-05-27 08:07:33

원클럽맨으로써의 상징성, 죽음이전의 스토리텔링,
맘바 멘탈리티 이런것들이 참 멋있는선수지만 냉정하게 다른분들이 언급하신것처럼 누적, 경기지배력, 다재다능 이런부분들이 르브론이 훨씬 앞선다고생각합니다. 코비는 하나있는 시엠조차도 어느정도 논란이 있기도하고요..

2023-05-27 11:08:37

조던과 르브론의 커리어 차이보다
르브론과 코비의 커리어차이가 더 큽니다
조>>릅>>>>코 이정도 차이에요
수상실적 꾸준함 등등 다 밀려요 코비가
괜히 no.2얘기 하는게 아니에요

2023-05-27 14:11:57

코비가샤크와 한참우승할시 열심히 시청하고 당시 코비팬으로서 샤크를미워했던 사람으로서 코비가 에이스였다외치고는 싶지만 당시 여론과 팀내 비중은 현 덴버의 요키치와 머레이같은(이것보다는 코비가 좀더비중있긴했네요)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코비가 없으면 어떻게든 대체할선수(전 불가였다고 생각한다만)를 구할수있지만 샤크가 없으면 우승은 힘들다였으니까요.

2023-05-27 16:59:01

어따 코비를 비비나요 르브론한태

2023-05-30 14:30:43

어따 르브론을 비비나요 조던한테 르브론 팬이신것같은데 이런말들으시면 기분어떠신가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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